오션 프론트 룸이라서 뷰 최고 컨디션 최고😂👍 바로 앞에는 투몬 비치가 펼쳐져 있고, 수영장도 있어서 물개로 살아가기 가능ㅠㅠ옷 갈아입고 바로 바다로 가쟛!! 힐링도 이런 힐링이 어디있냐구 신나게 놀고 깔끔하게 샤워까지 마치고 주린 배를 채워주러 갑니다(터덜터덜) 근처에 있는 플라자랑 스토어에 들러서 기념품 쇼핑하기! 첫날에 캐리어를 채워야 출국날 테트리스 하는 일 없다는 오빠...😒

오전에 돌핀 크루즈 일정을 잡아서 일찍 일어난 2일차! 현지인들의 브랙퍼스트 맛집에서 아침 먹고 픽업 장소로 뽈뽈뽈🏃‍♀️🏃‍♂️ 돌고래 너무 보고 싶어서 오빠한테 오늘 못 보면 어쩌냐구 징징거렸는데ㅠㅠ 선물처럼 나타나준 친구들🐬🦈 같이 투어한 한국인 분들도 너무 스윗해서 함께 먹고 마시고 놀고 짱이었다👍 다음 투어까지 시간이 좀 떠가지구 버거 포장해서 이파오 해변에서 오션 뷰 보면서 암냠냠🍔 픽업 시간 맞춰서 타오타오 타씨 디너쇼 보러가기! 뷔페 먹으면서 전통 공연을 볼 수 있다! 오빠가 아까 버거 한 개만 시켜서 반 나눠먹길 잘했다고😂 한 개씩 먹었으면 뷔페는 손도 못 댔을 거야 허허

호텔 내 뷔페에서 조식 해결하고 차모로 마을 쪽으로 뽈뽈뽈🏃‍♀️🏃‍♂️ 이국적인 느낌 나는 관광지에 가보고 싶어서 차모르 마을 쪽으로 이동했다! 특히 맘에 들었던 아가냐 대성당! 한국 성당이랑은 느낌이 달라서 신기했다😚 피자로 점심 해결하고 수중 전망대랑 에메랄드 밸리까지 둘러봤다. 에메랄드 밸리는 오빠랑 나랑 너무 맘에 들었던 곳이라 다른 관광객분들께 피해 안 가게 웨딩 스냅 촬영하느라 제일 바빴다🤣

마지막 날이지만 부지런히 돌아주기! 투몬 샌즈 플라자로 가서 아점으로 일식 암냠냠 여기 얼마나 있었다고 벌써 한국 음식이 그리운 걸까...😂? 밥먹고 나서 오빠랑 기념품 하나 맞추려고 이것 저것 구경했는데 결국 맘에 드는 게 하나도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