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 가족여행!
순천,여수,담양은 진짜 오랜만에 가는거라서 가봤던 곳도 새롭게 느껴질 정도로 달라졌더라 ㅎㅎ
첫날은 비가 와서 순천만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거는 너무 아쉬웠지만.. 국가정원이 생각보다 즐거웠다.
내년 초에 갈까 고민중!
둘째날 저녁부터 몸상태가 안좋아서 술은 못 마셨지만 나름 괜찮았다.
둘째날은 여러모로 꽤 고생을 많이 했는데 ㅋㅋ
오전에는 등산, 오후에는 레일바이크까지 ㅋㅋㅋㅋ
엄청 움직였구나.
그래도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갔던 곳마다 인생샷 뽑아냈다 ㅎㅎ
아쉬운건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가 안 떠서 여수포차거리가 운영을 안한거..
근데 어차피 내 몸상태 때문에 술 못먹어서 다행일지도..
셋째날에는 몸상태 최악 ㅋㅋ
몸살 온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죽녹원부터는 발도 아프기 시작했는데 참고 돌아다녔다...
그래도 사진 많이 찍고, 잼나게 잘 돌아다녔다!
맛난것도 많이 먹고!
이번 여행도 늘 그렇듯 계획은 거의 안 지키고 다녔지만 또 이걸 기억하여 담에는 온갖곳을 그냥 다 넣어놓는것도 나쁘진 않을듯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