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초3 자매와 함께 경주 1박2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교과서 유적지 중심으로 스탬프 투어를 염두하고 일정을 짰습니다.
경주는 크게 불국사 권역 황남동 권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숙소를 어디쪽에 정하느냐에 따라 일정을 짜시면 될 듯 합니다. 저희 가족은 코오롱 호텔을 잡았는데요 불국사 권역에 있어서 첫날은 황남동 권역을 보고 늦게 숙소로 가기로 일정을 짰습니다.
둘째날은 불국사 권역을 돌고 집에 가기전 박물관에서 정리하는 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결론은
1. 스탬프 투어 1박 2일은 무리입니다. 양동마을,옥산마을,감은사지,문무왕릉 같은 외곽은 가지 못했고, 동리목월문학관도 휴무일에 걸려서 방문하지 못 했습니다.
2. 유적지는 해설사를 활용해라! 관광지마다 매시 정각에 해설사님이 해설을 하십니다. 스태프 찍는곳이 해설사님 계시는 사무실 앞에 있으니 정각에 가서 해설 부탁드리면 해주십니다. 꼭 하세요!
3. 식당은 뭐 개인차가 있어서 저희는 교리김밥(본점),경주샌드(본점?지점이 없음),대화만두 황리단길점, 교리김밥 황리단길점 정도 가봤는데 본점 음식은 만족했는데 나머지는 본점만 못 한것 같았어요
4. 신라대종 체험은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