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맛있는 안주와 술!!
남바에서 쇼핑도 하면서 즐기고 싶었지만 너무 늦게 간 탓에 식당들은 닫는 분위기.. 뒤늦게 찜해둔 식당 웨이팅을 했는데 저희 뒤부터 라스트 오더까지 못 들어올거라며 돌려보내더라. 다행히 우리는 존맛탱 오코노미야끼를 즐길 수 있었다 :D !!
일본에서 술집 분위기 즐기고 싶다면 일찍 일찍 다니길 추천 ;D
6.24. 14:05 ICN 출발 → 15:50 KIX 도착
필요한 교통권: 공항 → 난바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 특급열차
교통수단 · 오사카
미리 예약해서 갔지만, 자리가 만석이라며 한시간 뒤에걸 추천하더라. 하지만 굴하지 않는 한국인!! 입석 없냐고 물었더니 다행히 10분 뒤였던 열차를 태워주더라고 :D 입석, free-seat 없냐고 꼭 물어보기! 타보면 아이러니하게 자리가 많이 남아 앉아서 갔다 ;p..
1
도톤보리
관광명소 · 난바
예약가능
2
멘도코로 타케짱
음식점
성시경이 들렀던 곳. 가보진 않았지만 분위기 좋아보여서 찜콩.
3
난바
관광명소 · 난바
예약가능
4
난바 도톤보리 호텔
숙소 · 난바
예약가능
좀.. 많이 작은 호텔 ;D… 그래도 위치가 사기였음
5
오코노미야키 사카바 오 난바 점
음식점 · 난바
사장님이랑 알바생분 친절해요!! 줄 길게 서있는데 11:30까지 영업이고 10:30 라스트 오더라 우리가 마지막으로 뒤에 줄들은 돌아가달라고 9시쯤에 공지하심.. 우리도 아슬아슬했는데 다행히 먹을 수 있었고 힘들게 기다리긴 했지만 보상받는만큼 존맛이었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한국어 꽤 잘하시는 일본인분도 있다. 오코노미야끼가 진짜 기가막힌다… 사장님한테 우마이라고 해주면 좋아하심 ㅋㅋㅋ
6
앗치치혼포 도톤보리 점
음식점 · 난바
남자친구가 최애 타코야끼 집이라며 데려간 곳.
파 안 먹는 남친이 파 올려서 먹더라 😮
Day 22023.06.25
쉬엄쉬엄 외곽 지역 구석구석 다니기 목표!
라멘, 스시 종류를 다양하게 먹자는 생각으로 돌아다녔다.
1
킨류 라멘 미도스지 점
음식점 · 난바
서서 먹는 곳. 국물이 진-하다!!
위에 토핑? 추가해서 먹는 것도 신선하고, 노점 느낌도 즐기기 너무 좋았다.
난바에서 숙소까지 걸어감
2
핫 스프링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닛폰바시
숙소
예약가능
가격대가 있지만, 그만큼 추천하는 이유는 그만큼의 뽕을 뽑을 수 있고, 공짜 서비스가 많다.
대욕장은 무료, 가족탕은 25000원 추가지만 너무너무 좋았다. 겨울에 오면 더더 좋을 것 같았다..!! 특히 공짜 라멘과 각종 술들은 퀄리티가 무슨 일 :O
3
신세카이
관광명소
예약가능
4
기후야
음식점
지나가다 사람 많길래 나마비루도 땡기는 겸 들어감. 쿠시카츠였는데 평균 정도..? 양파가 존맛탱이었다.
5
메가 돈키호테 신세카이 점
관광명소
눈 돌아가게 뭐가 많고 현지인이 더 많아서 천천히 둘러보기 좋았다.
여행 내내 가방이 너무 작아서 불만이었던 차에 보부상 여행 가방 겟또하고 남친은 닌텐도 스위치가 정가보다 만원 이상 싼 걸 발견하고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XD
6
덴노지 공원
관광명소
복잡하고 사람이 많은 도심 속에서 갑자기 힐링 같은 분위기가 펼쳐진다.
사람들은 조용하고 느리게 흘러간다. 여기서는 아무도 바쁘지 않아 보여 힐링이 됐다. 특히 잘 안 보였던 어린이란 어린이는 전부 여기에 모여있었다. XD 덕분에 활기참이 느껴지는 동네라 힐링이 무척이나 되었다.
7
아베노 큐즈몰
관광명소
안에서 회전초밥 집을 갔는데 갓덴스시 느낌이었다. ㅋㅋ
공원에서 근처로 갈만한 쇼핑몰로 괜찮다. 가는 길도 예쁘니 들러보길 바람.
8
다이키수산 회전스시 아베노 큐즈몰 점
음식점
참치가 맛있다. 갓덴스시 느낌이다 ㅋㅋ 비싸긴 하다..
9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관광명소
예약가능
우연히 해가 지는 시간에 들어갔는데, 절경이었다. 오사카, 도쿄의 전망을 모두 보고 온 사람으로서, 오사카의 야경은 도쿄에 절대 지지 않는다.
입장권 가격이 쎄니 오사카 조이패스를 이용하면 뽕을 뽑을 수 있다.
10
핫 스프링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닛폰바시
숙소
예약가능
가격대가 있지만, 그만큼 추천하는 이유는 그만큼의 뽕을 뽑을 수 있고, 공짜 서비스가 많다.
대욕장은 무료, 가족탕은 25000원 추가지만 너무너무 좋았다. 겨울에 오면 더더 좋을 것 같았다..!! 특히 공짜 라멘과 각종 술들은 퀄리티가 무슨 일 :O
더보기
Day 32023.06.26
여행 유튜버들이 그렇게 극찬하던 우메다역이 궁금해 와보았어요!
생각보다 더더더- 거대한 우메다역에 당황한 우리들.. 출구는 왜 이렇게 많으며… 역은 왜 이리 넓은지…?
쇼핑거리가 정말 많았는데 한 군데만 가도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
우메다 근처 숙소로 이동
1
우메다
관광명소 · 우메다
예약가능
2
하톤 호텔 니시우메다
숙소 · 우메다
예약가능
3
마키노 덴진바시욘초메점
음식점
지나가다 사람 몰려있길래 우연히 들렀는데 오차즈케가 포함된 걸로 꼭. 먹어보길. 너무 맛있음
4
포켓몬 센터 오사카 점
관광명소 · 우메다
사람 왕왕왕왕 왕-많음 + 옆에 닌텐도 샵도 있는데 인기 있는 건 대부분 품절이었다..
5
나카자키초
관광명소
카페거리로 유명하길래 가봤는데, 생각보다 뭐가.. 많-이 없는 한적한 골목길이다.
그리고 카페 사장님도 좀 무서움..
6
monaca coffee
음식점 · 나만의 장소
7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관광명소
엄-청 넓은 상점가였는데 정말 한국인이라고는 한 명도 없었다. 식당도 들어갔더니 메뉴가 다 알아보기 어렵고 ㅋㅋㅋ ㅜㅜ 구경하기 좀 힘들었던 동네였다..
8
niku-no tenma-ya
음식점 · 나만의 장소
야키니꾸. 소금구이였다면 더 잘 먹었을 텐데.. 양념이 되어있어서 밥이 너무 땡기는 단 맛,, 먹다보면 물리긴 했다.
우설은 처음 먹어보는데 성시경의 ”소랑 키스하는 기분“을 체험했다. 쫄깃하니 맛은 있다!
9
이치란 우메다 시바타 점
음식점 · 우메다
아침에 덴뿌라, 저녁에 야키니꾸 먹으니까 해장, 매운 거 땡겨서 찾게 되었다.
그런데 이치란이 왜 스테디셀러인지 알 것 같다 ㅎㅎ
Day 42023.06.27
쉬엄쉬엄 다니면서 우메다를 좀 더 알아보는 날! 드디어 우메다에 좀 익숙해져서 이리저리 쏘다녔다
1
하톤 호텔 니시우메다
숙소 · 우메다
예약가능
2
에키 마르쉐 오사카
관광명소 · 우메다
오사카 조이패스 쓰려고 이 백화점 음식점에서 쓸 수 있는 2만원 쿠폰 들고 오차즈케 집 감
냠냐미 하지만 와사비가 들어있지 않아 슴슴
3
요도바시 카메라 우메다 점
관광명소 · 우메다
4
나카노시마 공원
관광명소
5
모토 커피
음식점
강변에 카페들이 주욱 늘어서있으니 꼭 여기를 갈 필요는 없습니다만.. 뷰가 좋습니다. 카페 건물이 여러 층이니 자리가 없진 않고 창문이 없는 자리에 배정될 수 있으니 유념하길.. 자리 옮기는 건 불가하다고 안내되어 있으니 주의하세요!
3층 창가에 앉았는데 너무 조아씀
테라스도 있는데 우린 더워서 실내가 나았던 듯
6
공중 정원 전망대
관광명소 · 우메다
예약가능
낮의 오사카도 넓고 멋지다.
오사카 조이패스로 이용 가능하다. :D
7
키지 본점
음식점 · 우메다
너무 맛있었고 더럽단 말 있던데 전혀..? 식재료 전부 깔끔하게 정리돼 있고 자리도 안 협소했음.. 다찌석이 좀 더 넓고 편하긴 함!! 난 기다릴만하다 생각했음😊 사장님도 친절하고 한국말 어느정도 하심!
몬단야끼는 데리야끼 뿌린 야끼소바라 오코노미야키랑 야끼소바 합친 맛이고 오코노미야끼는 부드럽고 맛있음
야끼소바는 담백하고 깔끔하고 안 달아서 맛있음
8
아키요시 우메다 점
음식점 · 우메다
가성비 체인 야키토리 집.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이라 생맥주, 하이볼, 사케 순서로 쭉쭉 마시다 만취해버린 우리들..
추천 메뉴는 역시 파에 닭다리.(네기마)
Day 52023.06.28
교토에 가는 날! 동기 언니랑 만나서 뜨개샵에 가기로 해서 교토를 전반적으로 둘러보는 날로 가졌어요.
우메다역 → 교토역 JR 25분 570엔 / 한큐 전철 45분 400엔 (JR pass X)
1
신푸쿠 사이칸 본점
음식점 · 나만의 장소
교토 라멘은 뭔가 진하다고 하더니, 진짜 그럼!
좀 짜긴 한데 중독성이 있다. 죽순이 좋아.
2
쇼세이엔
관광명소 · 교토역
숙소 근처길래 들러본, 조용하고 한적한 곳.
입장료가 5천원이라.. 반드시 들러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 될 때 가보면 괜찮다.
3
청수사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4
산넨자카 니넨자카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5
하나미 코지 도리
관광명소 · 교토 기온
예약가능
여기가 상점이 많은 곳이다
6
기온 신바시 도리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7
시조도리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이노다 커피(1940), 마에다커피, 오가와커피 : 교토 3대 커피
8
中井白金堂 아카네도
음식점 · 나만의 장소
100년이 된 카페 겸 레스토랑. 지나가다 들어갔는데 나폴리탄과 함바그 모두 훌륭. 다만 카레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었다.
9
니시키 시장
관광명소 · 교토 기온
예약가능
너무너무 넓었다. 강변에 테라스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데 너무 비싸더라 ㅎㅎ..
10
뜨개 Hamanaka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살짝 작고 백화점이 7시에 문을 닫으니 유념하자.
실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다소 비싸니 구경만 하도록.
세카이노 야마짱 교토점 후추 닭날개 맛있다
11
도미 인 프리미엄 교토 에키마에 내추럴 핫 스프링
숙소 · 교토역
예약가능
여기도 정말 훌륭한 숙소.
위치도 교토역 엎어져 닿을 거리에, 내부도 정말 넓고, (케리어 두 개를 펼쳐놓을 수 있는 숙소가 정말 드문 일본이다) 공짜 서비스도 매우 잘 되어있었다. 그 와중에 가격은 10만원대.. 말이 안된다!
공짜 서비스 중 대욕장 무료, 아이스크림 무료, 라멘 무료가 말이 안된다.
대욕장은 또 정말정말 잘 되어있어서 놀랐다. 남자 탕에는 심지어 노천탕처럼 잘 되어있는 곳이 있었다던데 여탕은 그런 건 없고 선풍기 틀어진 세미 노천탕이 있었다.
목욕 후 아이스크림은 언제나 옳다.. 심지어 허쉬 아이스크림이 무료!
Day 62023.06.29
도쿄에 가는 날!
교토에서 있었던 시간이 너무 짧았어서 아쉬워요. 덴류지와 아라시야마는 다음에 더 길게, 가을이나 봄에 또 오고 싶었습니다!
도쿄 신칸센은 왜 이렇게 발권이 어려울까..?
1
아라시야마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도착 초반에 녹차 아이스크림이랑 오뎅꼬치 샀는데 오뎅꼬치를 떨어뜨려서 우리 남자친구님 기분 다운. 😥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그 오뎅꼬치 정말 맛있어보이던데 다시 사서 먹을걸 후회하고 있다 ;<
2
덴류지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도쿄로 넘어가기: 신칸센. 발권이 참 어렵다.
벤또를 먹었는데 마트 같은 데서도 팔고 신칸센 역내 편의점에서도 판다. 도쿄역만큼 많진 않은 것 같다.
마트에서 파는 카이센동..? 비스무리한 걸 샀는데 스시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고등어회가 있었는데 정말 맛있음. 이게 600엔 밖에 안 한다고?
호라이는 우메다에서 정말 자주 보이는 만두집이고 현지인들이 꼭 줄서서 포장해가길래 뭐지 궁금한데, 싶어서 사보았다. 먹어보니 다 식어서 꼭 따뜻한 상태로 먹어보고 싶었는데, 도쿄 가니까 전혀 보이지 않았다;<.. 찐빵 만두가 정말 맛있다!
남자친구가 산 벤또는 지하철 승강장 편의점에서 파는 거였는데, 생선이 세조각 들었고 1300엔이었다. 양도 많고 밥도 많고. 맛도 있었지만 나는 내게 더 좋았다 🤭
3
도쿄 역
관광명소 · 긴자
예약가능
4
JR 웨스트 그룹 비아 인 신주쿠
숙소 · 신주쿠
예약가능
5
신주쿠 골든 거리
관광명소 · 신주쿠
생각보다 술집 분위기가 서양 사람들 많고 좁아서 무서워서 둘러보다 다른 데로 도망
6
가부키초
관광명소 · 신주쿠
분명 한국 안주가 있는 야키니쿠 집을 갔는데 어딘지 못 찾겠다.
등심이 기가 막히게 살살 녹으니 먹어보자. 한국 음식은 일본에서 안 먹고 싶어서 된찌가 땡겼지만 참고 옆에 라멘집 찾아간 우리 ww
7
리시리 라멘
음식점 · 신주쿠
백종원이 들렀다는 매운 라멘집.
매운 거 못 먹는 남자친구는 쇼유, 나는 미소 매운거 3배 시켰는데, 천하 제일의 맵찔이 남자친구도 미소 매운 거 안 맵다 했다…
일본인들 너네 매운 거 기준이 대체 뭐냐ww
그건 그렇고, 짬뽕 같아보였는데 전혀 그런 맛 안 나고 미소 라멘은 참 매운 거랑 잘 어울린다
Day 72023.06.30
신주쿠를 본격적으로 돌아다녀보자!
신주쿠는 우메다만큼 넓다 :P 명품을 잘 모르는 우리는 백화점보다는 즐길 거리 위주로 찾아다녔다!
남자친구는 게임을 좋아해서 빅 카메라 위주로, 나는 뜨개샵을 갔더니 3시간 훌쩍..
도쿄에 왔으니 꼭 먹어야 되는 것!!
장어덮밥, 우동, 스시, 카이센동, 시오라멘.
그 중 장어덮밥을 푸파하러 갔는데 아니 넘 맛있자나~~
도쿄 와서 장어덮밥을 안 먹는 건 역시 범죄! 그건 도쿄를 온 게 아니라고 자신할 수 있다.
신주쿠 쇼핑
1
JR 웨스트 그룹 비아 인 신주쿠
숙소 · 신주쿠
예약가능
2
Tokyo Mentsu-dan
음식점 · 나만의 장소
주문이 어렵지만 사누끼 답게 면발이 탱탱하다.
문제는 튀김은 별로 맛이 없다.
3
오카다야/신주쿠 본점
관광명소 · 신주쿠
온갖 공예하는 사람들한테 천국
4
빅쿠 카메라 신주쿠 동쪽 출구 점
관광명소 · 신주쿠
따로 움직임
5
스타벅스 신주쿠역점
음식점 · 나만의 장소
6
블루 보틀 커피 신주쿠 점
음식점 · 신주쿠
신주쿠역 남쪽: 공원
7
스이카 펭귄 공원
관광명소 · 신주쿠
8
신주쿠 교엔
관광명소 · 신주쿠
예약가능
9
아카사카 후키누키 신주쿠 다카사미야 타임즈 스퀘어 점
음식점 · 신주쿠
근처에 계신다면 무족권 추천입니다. 특히 점심메뉴도 가성비겠지만 히츠마부시가 무조건 추천입니다. 오차즈케는 먹어야합니다. 장어가 매우 부드러워서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너무 맛있다 ㅜㅜ
소 사이즈도 장어가 꽤 크니 여성분들은 소 시켜도 충분할듯 남자친구도 중 사이즈였는데 배부르게 먹음
10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스토어 신주쿠
관광명소 · 신주쿠
11
타이토 스테이션 신주쿠 히가시구치 점
관광명소 · 신주쿠
사기꾼들 천국입니다!! 가지 마십시오!
12
APA 호텔 신주쿠 가부키초 타워
숙소 · 신주쿠
예약가능
13
툴리스커피 신주쿠점
음식점 · 나만의 장소
14
Fukumimi Hanare
음식점 · 나만의 장소
8시에 갔는데 9시에 예약잡아주셨다.
숙소에서 쉬다 나올 수 있었어서 좋았고, 9시 좀 넘어서 찾아가니 다행히 자리를 주었다.
음식 또한 훌륭했다.
추천 메뉴는 츠쿠네, 닭목살과 허벅지살이다!
단 몇 가지 단점이, 음식이 좀 늦게 나온다.. 먹는데 계속 끊겨서 속상했던.. :{
또 많은 꼬치가 품절이어서 결국 닭껍질을 먹지 못했다 ㅜㅜ
거기다 자릿세 인당 500엔 (물론 기본안주로 주는게 퀄리티가 좋았다), 사케는 180미리에 900엔으로 비싸다 ㅜㅜ
15
오사카야
음식점 · 신주쿠
첨 먹어보는 도쿄의 명물!!
근데.. 이름은 오사카 가게인데 도쿄 명물 몬자야키를 팔아도 되는건가? XD
직원분께 해주실 수 있냐 물어보니 친절하게 해주시고 우리가 해볼 수 있게 체험(?)도 시켜주셨다. 생각보다 힘들고 어렵고 과정이 길어서, 오코노미야키보다 인력이 더 들 것 같다는 남자친구의 말.. 동의..
맛은.. 음.. 전분 가득한 전을 먹는 것 같은데
식감이 살아있는 야채들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오사카 오코노미야키가 훨씬 취향인 걸로 ;[
16
하나조노 신사
관광명소
숙소로 돌아가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산책길로 좋다.
17
JR 웨스트 그룹 비아 인 신주쿠
숙소 · 신주쿠
예약가능
Day 82023.07.01
오늘은 스시를 먹는 게 목표!!
동기 언니가 먼저 츠키지 시장을 가본 후 거기 말고 더 싸고 맛있는 데를 발견했다며 알려준 곳이 있었는데, 그곳 시장이 아침에만 영업하는 것 같아 서둘러 일어나 준비해 나갔다.
긴자 쪽 말고도 이곳저곳 다닐 생각으로 아예 서브웨이 티켓 72시간권을 발행한 우리!
근데… 원래 서브웨이 티켓 발행하려면 파스모가 있거나 빅 카메라 1층 안내 데스크에서 여권 보여주고 결제해야 되더라 XP 이거 몰라서 한참 헤매고 역무원분께 물어물어 겨우겨우 결제했다..! 이거 하느라 30분 넘게 시간 쏟음 LOL
아무튼 스시 먹고 여기저기 가야지~ 라는 계획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걸은 우리.
2만 5천보를 걸었더라..? 하지만 그만큼 너무 많은 걸 경험해서 기뻤던 날!
시부야 돌아댕기기
1
쓰키지 장외 시장
관광명소 · 긴자
예약가능
2
築地魚河岸 海幸橋棟 츠키지 장내시장
음식점 · 나만의 장소
이곳은 미쳤지만 소문이 안 나길 기도하며..
3
황궁
관광명소
예약가능
황제는 좋겠다
4
도쿄 대학
관광명소
모기한테 호되게 혼난 날 ㅜㅜ
5
baisenjo cafe
음식점 · 나만의 장소
너무 더워서 힘들었던 우리 ㅋㅋ
나름 처음 먹어보는 디저트 앙미쓰 먹어봤는데, 팥빙수에 얼음 대신 곤약젤리가 든 거다!
도서관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주말이라 안 연듯 ㅜ
6
내추럴 로손
음식점 · 나만의 장소
배고프고 냉우동 땡겨서 먹었다
7
게이세이 우에노 역
관광명소 · 우에노
8
아키하바라
관광명소
예약가능
오자마자 큐슈 장가라 라멘집 갔는데 먹고 나오는 사람들이 각지 언어로 “개맛있다”하면서 나오는 게 어메이징했다..
맛있는데 난 사실 돈코츠 라멘 집마다의 차이가 좀 다른 라멘에 비해 적어서 이치란과의 큰 차이를 못 느꼈다.
물론! 고기는 훨씬 많이 들어있고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다
9
애니메이트 아키하바라 점
관광명소
10
만다라케 컴플렉스
관광명소
넓고… 정말 뭐가 많고… 정말… 왜 성지라고 하는지 알 정도
재미가 있음 ㅋㅋ
한 두개 좋아하는 애니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다
11
Mulan Akiba - anime store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ㄷㄷㄷ
12
마치 에큐트 간다 만세이바시
관광명소
예쁜 다리. 사진 삼매경~
13
히지리바시 다리
관광명소
마치 에큐트부터 쭉 걸어와서 철도 구경할 수 있는 곳. 사진 조아하는 사람들 꼭 필수.
14
돈덴
음식점 · 신주쿠
숙소 근처고 전골류 땡겨서 기대없이 찾아갔는데,
사실 나는 모츠나베 처음 먹어서 맛있는 건 다른 곳과 비교를 못하지만. 부추만 좀 더 많았으면 완벽하다!
또 사장님이 한국사람에게 매우 호의적이시다.. 사장님과 아는 척 해보시라..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준영이 혼자 돈키호테 갔다가 넘어지고 화낸 날
15
비아 인 신주쿠
숙소 · 신주쿠
예약가능
Day 92023.07.02
시부야를 중심으로, 근교로도 다녀보기로 한 날.
도쿄 정말 넓다~ 싶었던 날.
1
야키아고・시오(소금)라멘 다카하시
음식점 · 신주쿠
시오라멘이 처음인 우리. 너무너무 궁금해서 가보았다.
멸치육수랬는데 닭도 분명히 같이 우린 맛이 났다. 치킨 파우더를 쓴 건가?
잔치국수 같을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맛이다. 좀 더 다양한 식당에서 다양한 시오라멘을 먹어보고픈 욕구가 생겼다!
신주쿠 → 시부야 가는 JR선은 패스로 못 감
2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관광명소 · 시부야
예약가능
사람이…. 어마어마……
일년치 볼 사람 다 본 것 같은 XD
하지만 저 속에 있을 땐 정말 어질어질하다
3
린트 초콜릿 카페 시부야 점
음식점 · 시부야
4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관광명소 · 시부야
예약가능
5
시부야 스카이
관광명소
저녁 시간 예매에 실패해서 낮에 갔다.
와.. 역시 도쿄는 넓구나 싶었다. 주위에 이 건물만큼 높은 건물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정말 광활한 하늘과 뻥 뚫림을 경험할 수 있다!
저녁 시간에 가길 추천한다… ㅎㅎㅎ
왜냐면 낮에는 더워 죽거든…
6
하치코 동상
관광명소 · 시부야
사람이 바글바글. 하치코 귀여워.
7
메가 돈키호테 시부야 본점
관광명소
정말 넓은데 유명한 건 잘 없더라.. 산토리도 없음
8
시부야 파르코
관광명소 · 시부야
9
키와미야 시부야 파르코 점
음식점 · 시부야
이걸 먹지 않았다면 함바그를 먹어본 것이 아니다. 두시간 기다려도 될 맛 (나는 5시에 가서 한 시간 기다림)
10
시부야 109
관광명소 · 시부야
일본스러운 복장 조아하는 나
이쁜 치마 득템해서 기쁘고, 한국에서 잘 볼 수 없는 디자인이 많아서 설렜다. 더 오래 보지 못한 게 아쉬워.
11
메이지 신궁 가이엔
관광명소
시부야의 엄청난 사람 인파에 지쳤을 때쯤,
힐링 산책으로 적합하다.
조용하지만 활기찬 동네에 힘을 얻을 수 있다.
야구장도 있어 운이 좋으면 경기가 있어 사람들이 응원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우리가 갔을 땐 도쿄 구단이 경기 중이었다 :}
비어가든이라고 바베큐장도 있더라.
12
메이지 신궁 가이엔 니코니코 파크
관광명소
13
도쿄 도청사
관광명소
야경 못 본 게 아쉬워서 갔는데, 무료에 이정도면 훌륭하다.
다만 시부야 스카이에서 봤더라면 정말 장관이겠거니 싶더라.. 아쉽다.
14
돈키호테 신주쿠 동남구 점
관광명소
가성비 라멘 먹었는데 이름을 모르겠다..
라멘+볶음밥+교자 세트였는데 500엔, 생맥주가 300엔으로 도쿄에서 절대 볼 수 없는 가격.. 하지만 평타의 맛으로 간단히 요기하기 좋았다.
또 여기는 가라아게가 미친 놈이니 먹어보길 바란다.
15
돈키호테 신주쿠 가부키초 점
관광명소 · 신주쿠
16
돈키호테 신주쿠 점
관광명소 · 신주쿠
이땐 정말 화장실 가고 싶어 죽을 뻔했다.
세상이 노래…
돈키호테들은 밤되면 화장실을 닫으니 유념하십시오… 나도 알고 싶진 않았어.
17
비아 인 신주쿠
숙소 · 신주쿠
예약가능
Day 102023.07.03
집으로 돌아가는 날. 기념품, 면세점 쇼핑을 다녀야만 하는 날이다!!
7시 비행기라 3시 반에 스카이라이너 티켓 전전날에 끊어놓았다.
도쿄 서브웨이 티켓을 3일권 끊어놓았기 때문에, 뽕 뽑기에 미쳐있던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다녀올만한 곳을 찾았다.
아사쿠사에 다녀온 후 기념품을 미친 듯이 사고, 마지막까지 못먹었던 잇푸도 라멘이 공항에 있는 걸 알고 야무지게 잇푸도까지 먹고 비행기 타고 왔다!
참고로, 나리타 국제공항 1터미널에서는 산토리 위스키를 팔지 않는다… :{ 우리는 결국 못 구하고 사케 인당 두 병을 사왔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