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에 3월초에 갔을 때는 삿포로에 눈한번 오지 않았어서 눈은 생각도 못하고 갔는데 엄청난 대폭설과 함께한 여행이었어요ㅋㅋㅋ 고립될정도는 아니었어서 얼레벌레 다 다니긴했는데 다리에 힘빡주고 안다니면 슬라이딩 파티... 저는 이번 여행...거의 가챠를 위한 여행이었고 삿포로 처음인 1인은 음식과 관광을 위한... 작년에 갔다왔으나 대폭설로 즐기지 못한 1인은 오타루관광을 위한 여행이었어서 쇼핑+관광+먹방+오타루1박까지... 겁나 빡빡한 하드코어 여행이었지만 재미는 있었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