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도착해서 트레블월렛으로 대만달러 인출하고 현지 유심칩 구매했습니다

Z5 구역쪽인가에 작은 게임장이 있어요 숙소 올 때 마다 지나가는 곳인데 한판 하니까 잼나네요 고인물들이 많습니다

넘 힘들어서 쉬는시간..

너무 기대를 한게 독이 된 거 같아요 맛없지는 않은데 그냥 무난한 맛입니다 근처 편의점에서 콜라든 뭐든 탄산음료 필수입니다!!

굳이 찾아 안가도 시먼딩 구경하다보면 한번쯤 마주치게 되어있어요 생각보다 작습니다ㅎㅎ 틱톡커들이 춤추고 영상 찍네요 바로 앞에 H&M 매장 5층짜리 건물 있어요

숙소 돌아가는 길에 목 말라서 아무곳이나 보이는데 들어갔습니다 수박주스 샀고 그냥 평범한 맛이에요

한국어 메뉴판 있고 저는 마라마늘닭훠궈? 시켜먹었습니다 마라는 마한 맛은 별로 없고 안 매웠어요 그냥 맑은 탕이 더 맛있었을 거 같아요 그래도 야채코너도 있고 음료랑 아이스크림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인데 약간 비싼게 흠이에요🤨 음식값 외에 10% 서비스비도 줘야해서 혼자 가서 총 603원 나왔습니다 총평: 나쁘지는 않다!

제가 갔을 때가 마침 불경 외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다 같이 무슨 책 들고 불경 외우는게 신기했어요 야경이 예쁘네요 근처라면 가볼만합니다

수박주스 50원 고구마볼 50원 닭꼬치 100원 념념굿🤤 두번 갈만한 곳은 아닌 거 같습니다

공룡 구경

아직 한국인들한테는 안 알려진 식당인 거 같습니다 갔더니 다 현지인밖에 없었어요 11시 오픈인데 10시 58분쯤 도착하니까 가게 밖으로 현지 사람들이 줄 서있더라구요 11시 땡 되니까 우르르 들어갔습니다 저는 红烧牛肉面 먹었고 면 굵기도 선택 가능합니다 계란은 제가 추가 한 거예요 고기가 꽤 많아서 소자 시켰는데도 배불렀습니다 맵기도 어느정도로 할지 물어봐서 웨이라(조금맵게)로 해달라 했습니다 맛은 딱 제 머릿속에 있는 우육면을 형상화한 맛이었어요 국물 아주 진합니다 감칠맛 폭발💦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아쉬운건 고기가 어떤건 부드럽고 어떤건 퍽퍽했어요 고기는 좀 남겼습니다

다들 융캉제 가면 대만 맥주잔 사는 거 갔길래 따라서 하나 사봤습니다 100원에 샀습니다 이 가게 주변으로도 소품샵 많아서 융캉제 간다면 들러봐도 좋은 거 같네요 다만 가격대는 한국이랑 별차이 없습니다😔

으악 저처럼 아무생각없이 갔다가 허탕치지 마세요 오전 9시에 문 열어서 30분-1시간만에 매진으로 문 닫습니다 그날 매진되면 다음날까지 못 사요

제가 갔을 때는 줄 하나도 없었습니다 유명하다 해서 가보기는 했지만 맛은 그냥 그래요 안에 크림 같은게 쫀득하니 신기하긴 한데 그냥…정말 그냥 그래요 맛없지는 않아요 220원이고 그냥 주변 지나갈 일 있으면 한박스만 사서 일행끼리 맛만 보는걸 추천합니다 몇박스씩 살 정도는 아닙니다

4번 시켰고 제 입맛에는 안 맞네요 手抓饼 비슷한 거겠거니 생각하고 갔는데 다릅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세요 대만 우산이 튼튼하다고 유명해서 하나 샀습니다!

숙소 바로 옆에 있길래 한번 가봤어요 줄이 있기는한데 엄청 빠르게 줄어듭니다 이런식의 화덕만두는 처음 먹어봐서 신기했어요 엄청 뜨거우니까 조심히 드세요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구글평점 좋길래 가봤는데 생각지 못하게 힙한 가게라 당황스러웠어요😅 대만 랩 틀어놓고 점원분들이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고 있습니다 위에 올라가는 유부튀김이 맛있네요 그치만 아쉽게 미엔씨엔이라는 음식 자체가 저랑 안 맞는 듯 해요 아종면선도 제 입맛에는 별로였거든요 그래도 이 주변 동네 자체가 현지 젊은이분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카페도 많아요

밥 먹고 근처 구경하다가 발견한 당고집🍡 대만까지 와서 당고 먹는게 웃기지만 한번도 안 먹어봐서 사먹어봤어요

목 말라서 보이는 아무 카페 들어갔습니다 이쪽 동네 카페들 보통 6시에 문 닫아요🥲🥲

일반 머리감기로 받았고 가격은 350원입니다 무난무난해요

다시 루이팡역으로 돌아온 후 버스 타고 지우펀으로 이동했습니다

고양이가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자고 있는 작은 시골마을입니다 스펀 가기 전에 한번 들려서 구경하기 좋은 거 같아요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이면 눈 돌아감

날씨도 덥도 기차시간도 애매해서 들어온 카페입니다 블루베리 키위 스무디 맛있네용 할아버지 사장님이 근무하시는 곳인데 친절하시고 카페도 조용합니다 마스코트 냥이도 귀엽네요

사람 짱많아요 양쪽으로 노점에 풍등 날리기에 엄청 많습니다 닭날개 볶음밥은 맛있군용 풍등 날리기는 그냥 패스했습니다

폭포 근처에도 가게들 있는데 소시지에 맥주 한잔하면 베리굿😎 맥주는 좀 미지근했어요 얼음 들은 통에서 알아서 꺼내먹는 거니까 시원한 거로 잘 고르세요 폭포는 음 폭포군 외에는 별 생각 안들었습니다 조금 더 걸어서 가면 정면에서도 폭포 구경할 수 있긴한데 너무 더워서 측면에서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타이베이 돌아다니면서 본 노점들과 야시장을 한 골목에 몰아넣은 느낌입니다 다 익숙한 것들 뿐이에요 사람 짱많습니다 단체 관광객 많아요 비성수기에 이 정도면 성수기에는 장난 아닐 거 같네요 안 그래도 좁은 골목인데 사람들이 걷다가 급정거 해서 구경하거나 나무늘보 같은 속도로 걷습니다..성격 급한 사람들이 가면 성질 버려요 확실히 해 지고 오면 풍등이 예쁠 거 같기는합니다

아로마오일과 아로마 스톤 파는 곳입니다 귀여운 만두모양 아로마 스톤 샀어요 짱귀엽

구글 후기에 쿰쿰한 냄새가 난다해서 좀 걱정했었는데 진짜로 납니다😶 근데 뭐 냄새에 민감하지 않으면 별로 아무생각 안들어요 침대 커튼 같은게 좀 낡은 티가 나긴하는데 시설은 나쁘지 않습니다 바로 앞에 미려도역이 있어서 좋았어요

숙소에서 1분 거리였어요 눈으로 보면 그냥 그런데 사진으로는 진짜 잘나오네요ㅋㅋㅋ 규모도 생각보다 작긴한데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쯤 들릴만해요

별로였어요 제 입맛에는 아니었나봐요 배고픈 상태에서 시켰는데도 남겼어요

그냥 이리저리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가오슝이 확실히 타이베이보다 더워서 오래 걷기 힘듭니다

숙소 근처라 몇번 포장해와서 먹었어요

여기 汤包가 유명하다 해서 가봤어요 만두 자체의 맛은 그냥 그런데 안에 진짜 국물이 엄청 들어있어요 그리고 또우쟝이랑 요우탸오는 필수⭐️⭐️ 또우쟝은 아이스에 全糖으로 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맛인데 줄도 금방 줄어드니까 아침으로 나쁘지 않은 듯 싶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네요 사람도 없도 한적합니다

제가 간 날은 날도 흐리고 예쁜지 잘모르겠어서 2시간 내내 스쿠터만 탔습니다! 스쿠터에서 내리면 진짜 너어어무 덥고 습하기도 하고 직선 도로라 스쿠터 타기 좋아서 스쿠터만 탔어요 스쿠터 진짜 필수!!!

가오슝역에서 타이난역까지 TRA타고 이동했습니다

저는 아침 먹는지 얼마 안 됐기도 해서 약 적은 거 알고 오히려 좋아 하고 갔어요 혼자 가서 단짜이면, 새우롤튀김, 라무네 시켰습니다 단짜이면에 고수 넣어 먹었는데 꽤 먹을만 했어요 새우롤 튀김은 안에 새우살이 씹히네요 요건 그냥 그랬어요

여기 우롱차맛 아이스크림이 유명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맛은 처음 먹어본듯 익숙한 맛이에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은 1개에 100원으로 좀 비싼 편이에요

딱히 볼건 없고 그냥 가서 평화롭게 잉어 밥이나 주고 왔습니다 공사 중이에요

두둥실 배 타면서 평화롭게 자연구경하는게 좋았어요 현지인이 대다수고 외국인은 몇명 없었어요 저는 교통비 아끼려고 타이난역에서 안평노가까지 버스로 이동 후 안평노가에서 택시 잡아서 이동했어요 편도로 한화 8000원 정도 듭니다

그냥 짧은 골목을 두고 양옆으로 노점상들이 있는 거리입니다 진짜 별 거 없어요

평화롭습니다 새 지저귀는 소리 짹짹 들리고 오묘한 분위기예요 청설모도 한마리 봤어요

쫑즈 먹었어요 콜라가 꼭 필요한 맛입나다

14번 세트인 레몬향치즈돼지튀김 버거를 시켰는데 제 기준 그냥 괴식이었습니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입맛에 안맞았어요 저처럼 이상한 도전하지 마시고 그냥 일반 치킨버거를 드시길..

호수 주위로 관광지들이 쭉 있으니까 여유롭게 호수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기 좋아요 아니 근데 이 호수 오리 짱많아요 한 100마리는 본 거 같아요 오리가 제일 신기했습니디

사실 이 날부터 급지쳐버리기도 했고 할 것도 없어서 영화관 와서 혹성탈출 봤습니다 영화표에 콜라 하나 시켰는데 300원 정도 나왔어요 한국이랑 큰차이 없는 가격이었습니다

철판볶음 마싯당

섬에 도착하자마자 그냥 보이는데 들어가서 전동 스쿠터 빌렸습니다 12시-5시까지 사용했는데 300원 들었어요 스쿠터 타고 섬 한바퀴 돌았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오고싶고 다음에는 무조건 1박 할 거예요

수제버거집이다 사과버거 먹었는데 짭짤한 패티랑 달콤한 사과가 조합이 아주 좋더라구요

수박빙수 맛있었어요!

아니 아주 도라방스로 재밌어요 진챠 최고… 스노쿨링 처음 해보는데 하나도 안 무서웠어요 그냥 튜브 잡고 몸에 힘 빼고 머리 바닷속에 넣기만 하면 끝 거북이 지이이인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진짜 하루종일 하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