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계속 줏어 먹은 우리는 배가 너무 불러 소화 시킬 겸 시장으로 바로 갔다
한국 사람 다 여기 모인 건지 움직이지도 못했다
아주 그냥 시장통이란 말이 딱 들어 맞았다
닭강정은 중앙닭강정, 튀김은 새우아저씨, 오징어 순대는 보이는 곳 아무데서나 구입했다
회는 수산시장을 한참 둘러봐도 다 비싸고 맘에 드는 것이 없었고 광어, 연어밖에 못 먹는 나 때문에 시내 이자카야에서 구매했다
별 것 안 한 것 같은데 시장에서 두 시간이나 있었다
숙소에 오자마자 짐 확 풀고 음료도 사와서 먹었다
닭강정은 많이 매콤하고 내 타입이 아니라 그런가 손이 잘 가지 않았고 회만 먹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