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박2일 무의도 일정의 마지막이 된 곳이다.
무의바다누릿길이 그렇게 좋다고 들어서 일정이 늦었지만, 무리해서라도 올라가게 되었다.
왜 올라갔냐는 표현을 썼냐면..오르막이랑 산행이 생각보다 많아서 슬리퍼등을 신으면 힘들수 있어서다. 정보를 잘 몰라서 와이프가 샌달을 신었었는데, 엄청 힘들어했다. 운동화 또는 트레일화를 추천한다.
그전에 리뷰글로 봤다시피, 바닷가 항굳ㅎ 거닐고, 산도 오르고, 가게도 지났다가 하는 짧은 코스지만 알차게 들어있어서 조용히 천천히 걸으면 더 좋은 길같다. 우린 일정상 어두워지고 난 다음이고, 아이가 많이 힘들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