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부탁해‘ 이용해서 가방 숙소로 보내놓으면 짐가방 없이 편하게 여행 가능!

너무 배고파서 눈에 보이는곳 들어간건데 독특한 소스와 부드러운 고기가 인상깊었던 곳. 상큼한 유자 샐러드도 취저였다!!

숙소에서 가까워서 가봤는데, 빈티지한 패브릭 제품들이 많았다. 특히 수제 손뜨개 모자가 넘 예뻐서 바로 사버렸다 빈티지한 수제 제품을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소품샵

입실과 동시에 들려오는 낭만적인 음악소리가 특징인 숙소. 사장님이 내려주시는 드립커피는 꼭 드셔보세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해수욕을 즐겼다!! 물 깊이가 얇아서 바다에서 놀기 좋았다 🤿

싱싱한 고등어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 맛은 있으나 매장 청결도가 아쉬웠다 ㅜㅜ

야식으로 피쉬앤칩스를 먹었다 통통한 생선살이 맛있었지만 소스가 아쉬웠다. 느끼해서 마요네즈 소스와는 안 어울리는 느낌 논알콜 맥주도 함께 팔아 술을 못먹는 사람들도 맥주를 먹을 수 있다!

우도로 출발~ 배는 30분 단위로 있지만 시간표 확인은 필수! 날이 흐렸는데 배타려고 잠시 이동하는 사이에 폭우가 쏟아져서 옷이랑 양말이 다 젖어버렸다 ㅜ 그래도 그 이후엔 날이 좋아 바로 말랐다! 승선 신고서는 갈때 한장 올때 한장 총 두장을 작성하자!

우도 도착! 심장이 두근거린당

이동수단은 전기차, 전기자전거 등이 있지만 운전에 자신이 없다면 버스투어를 추천한다 기사님이 명소마다 간단한 설명도 해주신다 그리고 유명 명소마다 내려서 구경할 수 있다 버스는 계속해서 오므로, 한 장소에 머물고 싶은 만큼 있다 가도 좋다!

바다색이 아름다운 해수욕장 이곳에 유명 카페, 소품숍, 음식점이 제일 많은것 같다 여기에 오래 머무르는걸 추천! 우도에서만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이 있다

해물이 엄청 많이 올라간 크림짬뽕이다 조금 느끼했다 ㅜ 그치만 맛은 나쁘지 않았다 싱싱한 해물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도에서 가장 유명한 블랑로쉐 땅콩이 올려져 있는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카페 내부도 깔끔했고 아이스크림도 고소하니 맛있었다!

블랑로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소품숍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있는 소품들이 많다 누군가에게 제주의 특별한 선물을 하고싶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람이 정말 강했지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검은 모래 해변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그게 아쉬웠다 ㅜ

멋진 우도를 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산호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새하얀 모래가 신기했다! 모래를 만지며 물멍하기 딱 좋은 해변

혼자서는 흑돼지를 먹을 수 없다고? 이곳에서는 1인분도 가능하다 친절한 사장님께서 구워주시는데 눈치보지 않고 맛있게 먹고 왔다 그래도 다음 손님을 위해 빠르게 먹고 나왔다

말레콘에서의 마지막ㅠ 이렇게 정이 들어버린 숙소는 처음이다 사장님이 내려주시는 커피를 못먹나 했는데 퇴실할때 마실 수 있었다 다음에 다시 올 수 있으면 좋겠다

가려던 식당이 휴무여서 들어간 봉덕 접짝뼈상을 시켰는데 이곳은 메인 음식보다 같이나오는 강된장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다는 강된장에 쌈싸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ㅜ 아침에 먹기에 속이 편한 음식

아녜스의 라떼라는 카페 시그니쳐 커피와 당근케이크를 먹었다 라떼가 정말 맛있었다 창문 밖에 핀 꽃들과 풍경이 너무 예뻣다

생각보다 시간 여유가 있어 차로 15분 거리인 비자림에 갔다 울창한 나무와 화산송이로 만들어진 흙길이 바다뿐 아니라 또 다른 제주의 매력을 볼 수 있었다 상쾌한 공기와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려 나는 파도소리가 내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숲이였다

제주에 왔다면 반드시 먹어봐야할 고사리 육개장 제주에서 먹은 음식중 제일 맛있었다 평일에 가서 대기는 40분 정도 였지만 주말 또는 연휴기간에 방문한다면 한시간 반의 대기는 각오해야 한다 (점심시간 지나서 가는걸 추천) 오랜 기다림을 다 잊게 만들 정도의 맛집 우진해장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