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가 아니고 그냥 흐리고 소나기가 부는 바람 조금 부는 날에 갔어요. 그래도 미끄러울 수 있는지 운행중단을 했네요.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몇 미터만 더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와서 거기서 포항바다와 시내를 편하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모두 무료 관람 가능해요~

죽도어시장 입구에서 2번째 집이예요. 바다 조망은 안 되지만, 친절하고 맛있었어요~ 3인상에 13만원인데 코스로 회, 물회, 매운탕외 스키다시가 푸짐하네요~ 먹고 나와서 어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재래시장 구경이 가능한데 크고 볼 게 많네요~

최소 3일전에는 예약해야 갈 수 있대요. 당일날 미리 전화 안 했으면 시간낭비 할 뻔 했어요~ 포스코 버스투어도 있는데 이것도 예약해야되요~

넓지 않지만 아기자기 볼 게 많아요~ 드라마 장소, 충혼탑, 일본인 가옥, 박물관까지 다 있어요~ 드라마 찍던 장소인 까멜리아 카페에는 커피도 파네요~ 1층에 드라마 장소, 일본인 가옥거리가 있고 계단을 오르면 유명한 포항 바다를 볼 수 있는 경치와 구룡포 상징 동상, 충혼탑, 박물관이 있어요~ 9000번 버스 타면 주요 포항 시내는 관광버스처럼 다녀주니 잘 이용하세요~

'동백꽃 필무렵' 드라마의 셋트장을 카페로 개조한 곳이예요~ 꼭 들려보세요. 커피 안 마실거면 둘러만 보고 오세욯

9000번 버스로 갔고요 대보중학교에서 내려야 더 가까와요 광장도 큰 데 지상과 수중에 상생의 손이 각각 1개씩 마주보고 있어요~

호미곶 바로 주변에 있는 전망 좋은 바다 카페예요~ 전망도 좋고 커피와 디저트도 맛있었어요. 1,2층 모두 깨끗하고 바다와 상생의 손 조망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