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도착 첫날! 오전 9시쯤 비행기 랜딩했지만 어마어마한 허츠 렌터카 줄🥲 한시간 줄 서고 차 인계받고 또 나가는 데도 한참 기다려서 11시 반에 차 받고 12시쯤 공항에서 빠져나왔다. 첫 목적지는 백종원의 스푸파에 나왔다는 니코스피어 38 이란 곳에서 참치 스테이크? 같은 거랑 포케보울! 참치스테이크 맛있어뜸 ㅎㅎㅎ 바로 코스트코 갈 생각이었지만.. 원래 계획은.. 너무 피곤해서 일단 호텔부터 체크인하기루 호텔 근처 주차 건물 7일 150달러 결제해서 주차하고 체크인완료 우리방은 833 뷰는 없지만 나쁘지 않음ㅋㅋㅋ 바로 나와서 월마트로 슝슝 물도 사고 필요한 거 사고 선물용 초콜릿 커피 같은 것도 사고 옆에 로스 구경하고 다시 호텔 왔다가 저녁때 나와서 정말 예쁜 석양을 봤다. 여섯시반쯤 저녁 먹으러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 여기 버진 피냐콜라다가 진짜 맛있었다용🥹🥹🥹 하와이에서의 첫날밤 끝 앙뇽

쇼핑데이!!! 아침에 호텔 조식 먹으러 갔는데 먹을 것도 없고 넘 별로였다 낼부턴 아침 따로 먹을 듯 ㅎㅎㅎ 어쨌든 부실한 아침을 먹고 씻고 아울렛으로 향함. 10시반쯤 와이켈레 아울렛 도착해서 일단 스벅 커피 한잔 때리고 파인애플 텀블러 사규 폴로부터 쇼핑시작. 추가 20퍼 쿠폰 짱!!! 그리고 코치 토리버치에서 시간 오래 보내고 ㅋㅋㅋㅋ 타미키즈에서 봄이 바디수트 네개세트 21달러에 삼 우왕 가격짱 오빠는 게스청바지 사고 코치 아우터 (갑자기 이름 까묵) 사고 나는 코치에서 백팩 트렌치코트 토리버치 운동화 삼 헤헤 쇼핑재미따... 2시반쯤 나옴 대박ㅋㅋㅋㅋㅋ 그리고 시내 와서 로스에서 캐리어 사고 호텔 들렀다가 5시반쯤 해변!! 30분이나마 돗자리 깔고 앉아서 노을 보고 바닷물에 발 담그고 좋았다! 저녁은 알로하멜트에서 그릴드치즈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좀 후회ㅠㅠㅠ넘느끼ㅠㅠㅠ 몸에 안 좋은 느낌 반성한다.. 스투시에서 커플 호놀룰루 티 사고 룰루레몬에서 세일템 사고 끄읕 진짜 왕피곤 26주 임산부가 2만보 걸은 날 ㅎㅎㅎㅎ 10시반에 자서 9시간 잤다 (지금은 다음날 아침) 개운!!!

2022년 마지막 날의 하와이 여행:)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9:30쯤 카이커피로 아침 먹으러 고고링~ 줄이 길어서 줄 서있는데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오면서 화장실 가고 싶은데 진짜 갑자기 하늘이 노래짐 어지럽고 난리남 죽을 것 같음 나 이러다 하와이에서 쓰러져서 급똥으로 기절한 한국 임산부로 뉴스 나는 거 아닌가 싶었음 ㅠㅠ 급하게 비치 공용화장실 찾았는데 가는 길에 진짜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다 흐그극 어쨌든 무사히 ㅋㅋ 갔다오고 아침 먹음!!! 카이라떼 디카페인, 아사이볼, 카프레제 샌드위치, 바나나빵 다 맛있었음❤️ 근데.. 그리고 또 2차로 배아픔 아놔ㅡㅡ 그래도 처음보단 덜 힘들었다... 여튼 그걸 두번 반복하니 아침부터 진이 다 빠짐 ㅠㅠ 그러고 나서 모니에서 스누피 하와이 티셔츠 하나 사따!! 헤헤 그리고 다시 호텔 들어와서 쉬다가 오늘은 비치데이 하러 나감! 우선 알라모아나 센터 들러서 룰루레몬 또 가주고... 칙플레랑 판다익스프레스 포장해서 알라모아나 비치파크에서 피크닉! 너무 여유롭고 좋았다 바람 솔솔 그늘에서 피크닉하고 매직아일랜드 비치 쪽에서 해수욕! 신나신나 재밌었당 그러고 5시쯤 넘어서 호텔로 돌아와 씻고 저녁 뭐 먹을까 나갈까 하다가 힘드러서... 컵라면 먹음 ㅋㅋ 12시에 불꽃놀이 보러 나가야되는데 너무 졸렷더ㅠㅠㅠ 그래도 참고 버티다 11시에 맞춰서 나감! 먹을 거 좀 사다가 해변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기다리다 카운트다운 하고 불꽃놀이 봤다🎉 넘 피곤했는데 나가길 잘했다 재밌었음 새로운 경험>_< 해삐뉴이어!!

새해 첫날의 하와이 여행 기록🏖️ 오늘도 쉬엄쉬엄 가는 날! 하지만 내일부터는 빡세지.. 아침에는 죽 파우치 가져온 거 데워서 먹고 비치데이 하기 전에 나가서 포케를 사오기로 했다. 처음에 룰루레몬에서 산 레깅스가 39달러였는데 영수증엔 49달러 찍혔길래 그거 얘기하러 가고 차액 환불받고 포케바 가서 포케 포장해오기. 여긴 서브웨이 스타일로 재료 고를 수 있어서 좋아뜸!!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물놀이 짐 챙겨서 로비에서 수건 의자 빌린 다음 호텔 앞 해변에서 파라솔 대여 (올데이 40달러) 하고 자리잡기❤️ 포케바 포케는 너무 맛있어따... 최고..🥹🥹 그리고 abc마트에서 튜브 사와서 신나게 놀았음!! 한국에서 사온 하트튜브는 쿠팡환불해야지 ㅋㅋㅋㅋ 아무튼.. 바다에서 놀고 낮잠자고 아일랜드 빈티지 쉐이브아이스 먹었는데 왤케 내수타일인디요 넘 맛있던데?? ㅠㅠ 아 그리고 그 홍현희 바다 만삭화보 모래사장 그거 따라함ㅋㅋㅋ 1차로 바다에서 모래 박박 씻어내고 물로 헹구고 호텔 와서 샤워 하고 조금 쉬다가 저녁엔 예약한 deck로! 다이아몬드헤드 뷰가 너무 예뻤다 분위기 최고,,💕 맛있게 잘 먹고 그저껜가 봤던 하와이메이드 원피스 드디어 삼 헤헤 한국분 계셔서 택스 할인해주심ㅋㅋㅋ 60달러에 겟! 비싸지만.. 넘예뽀요ㅠㅠ 여유로웠던 새해첫날도 잘 보냈다

오늘은 대망의 다이아몬드헤드 가는 날! 원래는 아침에 가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일정이 계속 바뀌는 바람에 12시 타임밖에 없어서 12시로 예약을 하게 됐다. 그래서 아침에는 호텔 조식을 먹고 준비한 뒤 파타고니아 가기로~~ 거기서 도련님 경량패딩이랑 민서 티셔츠, 우리 부부 커플티를 삼. 아니 근데 파타고니아 일본인 짱많음 일본인밖에 없는 듯ㅋㅋㅋ 그리고 나서는 사고 싶었던 젤리캣 사러 워드센터로 갔다. 거기는 약간 관광객 위주보다는 현지인 작은 동네 st 쇼핑몰 느낌이었음. 미디움사이즈 크림버니 25달러에 겟하고 젤리캣 버니 딸랑이도 삼!! >_< 그러고 나서 다이아몬드헤드로 가는 길에 가볍게 요기하려고 맥도날드에서 너겟이랑 빅맥 사서 시간 맞춰 도착. 차에서 먹고!! 올라갔다. 근데 대체 다이아몬드헤드 하이킹 누가 쉽대..... 임산부에겐 너무 힘들었다 엉엉 왕복 75분 정도 걸렸는데 힘들긴 했지만 ㅠㅠ 그래도 보람은 있었다. 올라가니까 너무 아름답기도 했고!!! 진짜 아름다웠다😍😍 내려온 뒤에는 72번 국도 드라이브 시작~ 무슨 숨은 명소라며 spitting cave 갔는데 왜 숨은 명소인지 알겠음ㅋㅋㅋㅋㅋ 가는 길이 너무 복잡하고 가파르고 위험함 ㅠㅠ 그래도 뭐.. 잘 봤고.. 굳이 추천은 안 함ㅋㅋㅋ 그후에는 scenic point 위주로 두어군데? 멈춰서 뷰 보고 사진 찍고 가려던 브런치 팬케이크 가게가 닫아서 다른 데 구글맵에서 보고 갔는데 거기서 먹은 아보카도 토스트가 너무 맛있었다!!!! 그후에는 라니카이 비치.. 는 못 가고 옆에 카일루아 비치 파크에서 돗자리 깔고 바닷가 구경하고~ 슬슬 추워져서 돌아오는데 돌아오는 길 산쪽 뷰가 너무너무 예뻤다ㅠㅠㅠ 진짜 아름다웠음.. 난 왜 바다뷰보다 산이 더 예뻐보이는 거지? 웅장하고 아름다웠음 쿠알루아랜치가 기대된다!! 돌아온 뒤에는 너어무 피곤했지만.. 마구로 스팟 포케 먹어봐야겠다며.. 여덟시반 클로징 전에 가자고 해서 일곱시반에 나왔다 근데 역시 줄 겁나 길어ㅠ맨날길어ㅠ 40분 정도 줄 서서 겨우 포장해서 왔는데 왜 줄 긴지 알겠고요.. 진짜 맛있었음 하 맛있는데 줄 길어서 화남ㅋㅋㅋㅋ 자기 전에 넷플로 20세기 소녀 보고 굿나잇! 힘든 하루였지만 넘 행복하고 벌써 집에 가기 시러ㅠㅠㅠㅠ

오늘은 기대했던 카네오헤 샌드바 투어가 있던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나는 카이커피 가서 아침을, 오빠는 간식으로 먹을 무스비를 이야스메 무스비 카페에서 사오고 8시 반에 호텔 앞에서 투어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9시반부터 11시반까지 두시간 이어진 투어!! 처음으로 한인투어 이용함ㅋㅋ 근데 난 굳이 또 한인투어는 안 해도 될듯^^,, 어쨌든 너무 재밌었음 배타고 15분 나가서 샌드바에 정착해서 패들보드, 카약 타면서 사진도 왕창 찍고!!! 배고파서 무스비 먹고 또 스노쿨링 하러 나감>_< 액션캠 빌려서 오빠가 열심히 찍었는데 과연 잘 찍혔을런지... 아무튼 근데 그거는 산호에 긁힐 것 같고 무셔워서 오래 못하고 추워서 오래 못하고 올라와서 가져온 컵라면을 먹었닼ㅋㅋㅋㅋ 컵라면 굳이 왜 가져가나 했는데 너무 꿀맛.... 흐흐 여튼 재밌게 놀고 다시 호텔로 컴백한 시간은 1시! 들어오자마자 씻고 옷 갈아입고 cafe glace 라는 곳에 그냥 들어가서 아사이볼 먹었는데 미친 존맛.. 너무 맛있어서 울뻔 ㅠㅋㅋㅋㅋ 그리고 어제 갔던 파타고니아 가서 오빠 티셔츠 사이즈 교환하고 또 젤리캣 가서 스몰사이즈 인형 하나 사고 코스트코랑 월마트 장봤다. 애드빌 사서 너무조아 든든해... 그리고 3 muskateers 랑 밀키웨이 샀음. 아껴뒀다가 애기 태어나고 먹을 거야 흑흑 ㅠㅠ 장 보고 난 후에는 주차하고 바로 예약시간에 맞춰서 appetito pizza 에 감! 파스타가 너무 맛있었어요,,,, 헿 그나저나 하와이에서 팁 주는 곳 가면 둘이서 기본 100달러는 쓰는 듯 그리고 숙소 와서 내일이면 마지막 밤이니까 캐리어 정리를 했다. 짐이 너무 많아서 막막했는데 또 하나하나 차근차근 하다 보니 되더라!! 내일이 마지막 풀데이야ㅠㅡㅜ 흑.. 벌써 아쉬워 죽겠네 집 가기 싫엉

오늘은 대망의 스냅사진과 쿠알로아랜치 예약이 있던 날...! 이었는데 아침부터.. 비가 오네..^^..... 하하하하 원래는 와이키키비치 촬영 예정이었는데 비 오니까 하와이 느낌이라도 내보자며 작가님이 다른 데서 찍자고 해서 차 타고 wai'alae 비치파크라는 곳에 갔다. 거기도 한적하고 예쁜 비치였음! 아무튼.. 근데 하늘은 흐리고ㅠ비는 미스트처럼 계속 오고ㅠㅠ 내 앞머리 하하.... 망함.. 그래도 어찌저찌ㅠ찍음.. 결과물은 기대가 안된다 흑흑 그러고 나서 쿠알로아랜치 가기 전에 늦은 아침 먹으러 어디 갈까 하다가 어제 못간 부츠 앤 키모스에 가기로 함~ 근데 진짜 비가 너무 오는 거다!!!! 으아아악 일단 가게에서 우산 하나 사고ㅠ 로코모코랑 마카다미아 팬케이크 먹음 맛있었음! 쿠알로아랜치 도착해서는 비가 계속 더 와서..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이고😇 우비 하나씩 사서 무비투어를 했다. 난 정말 랩터투어나 utv 같은 거 타고 싶었는데 임산부는 안된다니 뭐ㅠㅡㅜ흑흑.. 나중에 하와이 꼭 다시 또 올 거야.. 그러고 와이켈레 또 가서 오빠 스탠스미스 사고 엄마 크로스백 작은 거 하나 사고 봄이 아디다스 츄리닝 쫀귀탱 하나 사고 간단하게 팟타이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마지막날 저녁엔 스테이크🤍 알로하 스테이크하우스 갔다! 보통 많이들 간다는 3대 스테이크 하우스 울프강 루스크리스 하이스 중에 하나인 루스크리스를 가려고 했는데 그냥 취소하고 평 좋은 알로하로 선택! 토마호크 많이 먹는다던데 그건 양이 넘 많아보여서 450그람인 빅아일랜드 립아이로 시켰는데 그거랑 시저샐러드 아스파라거스까지 해서 완전 충분했다 배불렀음 사실ㅋㅋ 근데 진짜 찐 존맛은 디저트인 수박아이스크림! 그런 수박아이스크림은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눈이 뿅 떠졌음😍 마지막날 저녁 만족스럽게 잘 먹고 로스 가서 잠옷 하나 득템하고 ㅋㅋ abc스토어에서 기념품 소소하게 사고 숙소 와서 짐 챙기고 굿나잇💓 내일이면 집 간다니ㅠㅠ

오늘 떠나는 날 ㅠㅠㅠ우에에엥 집 가기 싫어..!! 마지막날이라 더더욱 호텔 조식은 먹기 싫어서 마지막 아침은 에그스 앤 띵스에 가기로 했다. 아침에 씻고 아침 먹고 호텔 돌아와서 짐 챙겨 나와서 렌터카 반납하러 공항으로~_~ 바로 반납하고 체크인하고 뱅기 !! 짐이 넘 무거워서 고생했지만^_ㅠ (나 말고 여보가) 아무튼.. 여행 재밌었다 넘 행복한 여행이어써 나중에 꼭 또 오기로 약속했다 하와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