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1번 승강장에서 국내선 셔틀 타고 지하철로 시내로 들어오는 건 쉽고 편했어요. 공항 와이파이 약해서 꼭 데이터 로밍해서 가세요. visit in japan 미리 등록하시고용~ 앱만 잘 작동하면 쉽게 입국 가능해요

대구공항에서 저녁에 들어오는 비행기라 이동이 안전할 것 같은 호텔로 골랐어요. 위치가 갑! 지하 1층이 바로 캐널시티에요^^ 덕분에 늦은 저녁에 해결하고 야간 분수쇼도 봤어요. 쇼핑 좋아하시는 분은 강추~ 방은 작지만 잠만 자는거라 괜찮았어요. 창밖에 캐놀시티가 바로 보이는 방이에요. 숙박세는 2명이 하루 묵었는데 400엔이에요. 냉장고에 생수는 없지만 차도 준비되었고 드라이기, 세면용품, 롱셔츠형 잠옷까지 있어서 가볍게 오셔도 될 것 같아요. 전 트러플에서 더블 싱글룸을 68000원에 예약했는데 가격대비 만족해요.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지하철 타고 기온역에 내리시면 돼요. 구글 길찾기로 쉽게 왔어요

저녁 비행기라 밤에 도착해서 라멘스타디움에서 라멘 먹고 나오다 음악분수쇼를 봤어요 야간이 더 좋더라고요. 다음날도 아침도 먹고 딸이 캐릭터 숍을 원해서 쇼핑했어요. 전 편리하고 좋더라고요

캐널시티 5층에 있고 밤 11시까지 윤영한다고 해요. 전국 라멘이 다 있다는데. 토마토 라멘 산미가 추천이 많아서 가 봤네요. 치즈 토마토라멘, 카레 라멘(매운정도 중), 야채교자 이렇게 먹었고 셋 다 괜찮았어요. 가게 앞 무인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둘어가요. 먼저 한국어 누르시고요. 현금을 넣고 메뉴를 누르셔야합니다. 현금만 결재 가능하네요.

캐널시티 지하 1층에 있어요. 11시에 오픈하는데,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아 브런치로 먹었어요. 주문한 메뉴 모두 흡족했어요. 아침이라 그런지 현지인이 더 많았어요.

십대 딸 아이의 취향저격~ 한국인 20대 여자 손님들이 정말 많았어요.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한국보다 싸다니 그런가보다 했어요. 텍스 꼭 환급 받으세요.

동구리 공화국은 이렇게 lafesta 안에 있어요.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산리오 샵보다 넓고 포토존도 있었어요. 면세 가능해요. 제 기준엔 가격이 비싸요^^

예쁜 건 많은데 대체로 부피가 커서 구경만 했어여. 토끼 주걱은 없는 집이 없을 것 같아서 ^^ 생활용품 관심있으신 분은 가 보세요~

캐널시티 이스트 빌딩 2층에 있어서 한참 돌았어요^^ 터널을 건너 다른 건물로 이동하셔야해요. HM이랑 프랑프랑이랑 다 같이 있어요. 유니클로 세일하는 건 작은 사이즈만 있어서 딸 아이 옷 몇벌 샀어요. ㄱ면세하면 한국보다 싼 거슈같아여. 1층에서 계산할때 텍스빼고 계산해 줘용

다코야끼를 좋아해서 일본 가서 먹었네요. 관광객이 많았고 맛있었어요👍

기온역 2번 출구 내리면 바로 있어요. 정말 리뷰대로 캐널시티, 나카스 등 도보로 가능하구요. 버스, 자하철 접근성 좋아요. 온천은 사진보다 작지만,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무료 소바, 아이스바, 요구르트 서비스도 있어요. 방도 청결하고 잠만 잘 거라 전 아주 만족했어요. 마지막 날엔 가방 보관 가능하구요. 호텔 안에 패밀리마트 있어서 편리했어요. 호텔 안에서는 실내복 있고 온천이나 식당 이용가능해요~

후쿠오카 랜드마크~ 한국 단체관광객도 많고, 일본 커플도 많았어요. 사랑의 자물쇠도 있고 남산타워 같네요 ^^

저녁에 행사가 있는지 출입을 할 수 없고 밖에서 사진 찍었어요. 이국적인 건축물이 예뻐서 딸이 좋어했어요. 그치만 겨울이라 할 건 없었어요. 맥주 한 잔 하고 싶으시면 가게들은 몇 군데 있어요.

기온에서 버스로 이동했어요. 구글에 잘 나옵니다. 버스요금까지~ 뒤로 타면서 승차표 뽑고 내릴때 전광판에 뜨는 승차표 번호의 금액을 통에 넣으면 돼요. 영어로 정류장명이 나오니까 구글이랑 같이 사용하면 어렵지 않았어요. 후쿠오카 타워 바로 뒤에 있고 해질녘에가서 더 좋았어요. 사진찍고 산책하는 거 외에 그닥 항 건 없어요.

스시가 먹고 싶어서 호텔 근처 검색해서 갔는데 알고보니 맛집이었어요. 한국어 지원은 안 되고 영어메뉴판은 있는데 가격은 메뉴판보다 올랐어요. 코스메뉴 먹었는데 1인당 3850엔 이었구요. 맛은 좋았어요. 근데 일본 물가가 비싼 것 같아요~ 점심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니 점심에 가 보세요~

덴진 지하상가에서 우연히 들어 간 가게였는데 알고보니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현지인 맛집이래요. 차게 먹는 우동과 따뜻하게 먹는 우동이 있었는데 면발은 차게 먹는 게 나았어요. 튀김이 바삭하고 너무 맛있었구요. 우엉튀김 우동이 대표메뉴라 하니 드셔보세요. 전 몰라서 좋아하는 걸로 먹었어요. 좀 이른 시간에 가서 웨이팅 없이 먹었는데 먹고 나오니 사람들이 줄서서 먹더라구요. 직장인이 많은 것 같았어요

나카스 갔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걸어서 갔어요. 없는 게 없다지만 동선이 복잡하고 답답한 느낌이라 쇼핑하기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쿠폰받아서 세일해서 구매했고, 텍스리펀 받았어여. 1층 화장품이고 나머진 다 2층이에요. 전 폼클렌징이랑 감기약등 조금 구매하고 곤약젤리 구매했어여. 나머진 요즘 한국서 다 구할 수 있어서 무겁게 들고 올 만큼 사고 싶은 건 없었어요

호텔 근처라 나카스 다녀오는 길에 들렀어요. 작은 규모의 재래시장 느낌이었어요. 가죽제품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서 구경하고 지인들 선물도 샀어요. 다이소는 크지 않아서 한국보다 더 좋은 점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