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날까지 비가 안온다해서 세번째날 일정이었던 가마쿠라를 두번째날로 옮겨왔어요.
해가 쨍쨍하진 않았지만 살짝 우중충한 날씨마저도 가마쿠라의 매력을 담기는 충분했어요☺️
🚃가는 법🚃
신바시역에서 요코스카선을 타고 가마쿠라역으로 향했어요. 요코스카선은 앞쪽은 지하철, 뒤쪽은 이층 기차로 되어있는데 전날 너무 피곤했던 관계로 기차를 이용하기로했어요. 다른 후기들 보면 지하철도 자리많다고 하는데 저희는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ㅜ
기차 쪽 열차는 지하철보다 비싸서 추가 결제/발권이 필요한데요! 몇가지 방법이 있어요!
첫번째, 실물의 파스모 카드 또는 스이카 카드를 사용해 개찰구 앞 또능 탑승장 앞 발권기(충전기랑 비슷하게 생겼어요)에서 티켓 발권하기
두번째, jr패스 기차권으로 구매하기
이건 도쿄여행시 파스모/스이카를 구매하거나 올패스 n일권을 구매하시는 분 중 올패스 n일권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해당하는 내용인데, 패스권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인 기차패스권이 있데요! 이걸 사용해서 위에 첫번째와 같이 밝권하시면 됩니당
세번째, 역사에 요코스카선 기차권 발권창구가 있습니다! 코인라커쪽에 있는데, 문제는 오전 9시에 오픈이에요ㅜ 대부분은 그 이전에 출발하실거로 예상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든 방법같습니다ㅜ
네번째, 위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바로 저희였습니다🥲) 이럴 경우 그냥 탑승하고 좌석에 앉으면 승무원이 지나다니시는데, 이때 티켓을 구매할지 물어보셔요! 구매하시면 됩니당! 자리는 탑승 후 빈자리 그냥 앉으면 돼서 상관 없어요.
자세한 가격이나 첫번째 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으니 꼭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사진 스팟📷
아무래도 가마쿠라를 가시는 분 중에 이곳에 대한 로망이 없는 분은 없을 듯 싶은데요.. 바로 가마쿠라코코마에역!!! 슬램덩크와 이쁜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이곳!
일단 개인적으로 저는 가서 보는것은 나쁘지 않지만.. 굳이 사진찍으러 가시는건 비추입니다.. 저희는 아침 9시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했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단체로 무개념, 무지성 사진 찍고있어서 스트레스는 오지게 받는데 사진찍기 드럽게 힘든 그런 스팟이었어요ㅜ 구도를 아무리해봐도 위에 사진이 최선이었습니다ㅜ 그래서 구도를 추천하자면 왼쪽 골목 꺾이는 부분에서 오른쪽 기차길 앞 간판에 서있는 일행을 찍어주시는게 베스트입니다!
그리고 가마쿠라역에서 이 가마쿠라코코마에역을 가다보면 여러 이쁜 기찻길 스팟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가마쿠라코코마에역도 이쁘지만 이곳들도 만만치않게 이뻤어요! 무엇보다 사람이 없구요! 기차는 같은 기차가 다니고 기찻길 너머에 바다도 보이는데, 사람없어서 맘편히 이쁜 사진 건지기 좋은!!! 그러니까 무리해서 가마쿠라코코마에역에서만 있지마세용
🚲자전거 이용법🚲
가마쿠라에서 가마쿠라코코마에역도 그렇고 길이 쭉 이어져있지만 거리가 꽤 돼고, 바닷길이 너무 이쁠거같아서 저희는 전기자전거를 이용했어요! 가마쿠라역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코인락커가 있고 그 옆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요. 오후 5시까지 반납해야하고 전기자전거와 일반자전거가 있어요. 종일권, n시간권 등 고르면 직원분께서 사용법을 굉장히 친절하게 알려주셔요!
중간에 힘들지 않게 넘을 수 있는 산(?)언덕(?)이 있는데 그 전까지는 길도 넓고 너무 이쁘지만 그 이후는 사람 두명이서밖에 못 걸을 너비의 길이 나타납니다ㅜ 찻길은 이차선이고 차들이 너무 쌩쌩달려서 같이 달리기 겁나요ㅜ 거기다 중간중간 공사중이라 자전거 타고 이동하기 너무 힘들어요ㅜ 자전거 너무 좋았지만 길이 자전거 이용하기 힘든 길이라는거 꼭 알아두고 가세요..!!
고토쿠인은 큰길로 가라고 네비가찍어주는데, 그길도 자전거가 다니기 힘들어서 바로 옆 주택(?)사잇길이 더 편해요! 더 넓고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샛길 잘 이용해보세용
제가 여행하면서 필요로 했던 팁 세가지였습니당 도움이 되었기를🙏
생각보다 불편하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가마쿠라의 까만 해변과 동네 풍경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