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공항에서 밤을새야하는데 어디갈까하다가 출발층에 맥도날드가 있더라고요 마침 24시간운영이길래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햄버거 하나씩 먹고 아침까지 기다렸습니다! 충전이 가능한 자리들도있었는데 충전이 되는곳도있고 아닌곳도 있더라고요 자리 차지하기위한 눈치싸움이 꽤 치열했습니다

아침부터 마카오에 가야했기때문에 먼저 숙소에 짐을 맡기러 왔습니다 짐을 맡기기 위해서는 먼저 체크인을 해야하는데요 이때 일행 모두의 여권이 필요하니까 준비해주세요! 시간이 너무 이른시간이라서 카드키는 오후에 오면 받기로 하고 빈카드집만 받았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짐을 맡기러 다른 직원분에게 체크인하고 받은 종이를 보여주면 짐을 맡길수있습니다! *캐리어들의 구분을 더 쉽게 하기위해서 일행들의 캐리어를 사슬로 묶더라고요

마카오까지는 페리를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무료 페리를 예약하고 왔어서 예약 완료후 이메일로 받은 바우처와 여권을 카운터에 제시했더니 바로 티켓으로 교환해주시더라고요 *필요 준비물은 여권, 이메일바우처, 홍콩왔던 항공권 이었어요 저희는 다 보여달라고 하시더라고요 배는 엄청 크진 않았는데 자리가 생각보다는 널널했어요 다만 이날 파도가 많이 높았는지 가는동안 배가 많이 움직이더라고요 배 엎어지는줄알고 조금 쫄았답니다... ㅎㅎ

마카오에 도착후 간단하게 입국심사를 하면 바로 나올수있습니다 * 저는 직원분이 제 여권을 톡톡 던지기도하고 옆직원이랑 계속 수다떨면서 입국심사를 하는게 맘에 썩 들지는 않더라고요.. 마카오는 유명한 호텔이 많은데 호텔 셔틀버스가 굉장히 잘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셔틀버스를타고 다녔습니다 가면서 보이는 건물들이 상당히 예쁘더라고요:D

세나도 광장은 파스텔색감의 건물들이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일요일라서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지 사람들이 좀 있더라고요

마카오계획짤때 여기 새우완탕이 그렇게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들러봤습니다 가게 앞에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다른거 먹을까하다가 기다려봤어요 엄청 오래 걸릴줄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자리가 나더라고요 저는 새우완탕을 주문했는데요 제가 주문한 요리가 다른사람에게 잘못가서 다시 나오는데 좀 오래걸렸습니다 음식이 나오고 한입해봤는데 피는 쫄깃하고 새우살은 탱글탱글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국물도 너무 맛있었고요! 여기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D *결제는 홍콩달러로 했어요 마카오돈이 따로 있는데 마카오에서는 홍콩달러도 마카오돈1:1로 받더라고요 홍콩달러 환율이 약간 더 높은데 홍콩달러로 한번에 계산하면 더 편하더라고요

노란색의 쨍한 색감이 예쁜성당입니다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하더라고요 내부는 관람가능한날과 불가한날이 있다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운이 좋았는지 가능했어요! 안에 있는 동상들이 굉장히 섬세하게 잘 만들어져있더라고요 *가끔 뒤에서 기도를 드리는분들도 볼수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돼지갈비 햄버거 '주빠빠오'를 먹어보려고 들렀습니다 처음에 지도보면서 가게를 찾는데 여기 맞나? 싶은 골목이여서 좀 당황했는데 안쪽에 들어가보니까 맞더라고요 ㅋㅋ 주빠빠오는 안에 돼지갈비가 큼직하게 들어있는데 빨리 나오지는 않아요 주문량이 많아서 사장님이 못따라가시는거 같더라고요 주빠빠오는 드실때 조심하셔야해요 끝쪽에 큰 뼈가 같이 있더라고요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냥 쏘쏘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양념맛이 좀 약한거 같더라고요 크기도 엄청커서 이걸 밥대신 드시는게 아니라면 하나만 구매해서 일행과 나눠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먹다보니까 좀 느끼해서 탄산이 먹고 싶더라고요 ㅋㅋㅋ

육포집이 많이 몰려있는 거리에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1도 없었는데 여기저기서 시식용 육포를 주시더라고요 시식용으로 받은 육포는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정신이 너무 없어서 육포를 사오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담에 가게된다면 육포 한아름사서 왕창 먹고오려고요!

마카오하면 젤 먼저 생각난다는 성바울 성당유적입니다! 원래는 정말 성당이었는데 화재로인해 외벽만 남게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앞에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사진을 제대로 찍기에는 좀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멋있는 외관을 보고있으니 여기가 마카오가 맞구나 싶긴했습니다

마카오의 시내를 한눈에 볼수있다는 몬테요새입니다! 시내를 한눈에 볼수있는만큼 많은 계단을 열심히 올라가야해요 너무 열심히 올라가면서 체력을 다소진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다 올라가면 확 트여서 멀리까지 잘 보이긴 하더라고요:D

이때까지의 마카오건물들도 유럽느낌이 나고 멋있었지만 여기구역의 건물들은 더더 유럽같고 멋있더라고요 왜 마카오를 중국의 작은 유럽이라고 부르는지 알거 같았어요 포르투칼의 건축양식을 사용해서 건축했기 때문에 유럽의 느낌이 난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멋있더라고요 *주변학교에서 학생들이 무슨 행사같은걸 진행중이더라고요 중국어로 뭔가를 설명하면서 참여해달라고하는데 뭐라는지 잘 모르겠다 미안하다 했더니 바로 한국인인걸 알아보더라고요 한국이야기하면서 엄청 좋아했는데 한국을 좋아해주는거 같아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마카오에가면 꼭 보고 온다는 갤럭시호텔 다이아몬드쇼! 저희도 궁금해서 보러갔습니다 쇼는 정각마다, 30분마다 시작되더라고요 시간이되니까 노래가 나오고 분수쇼와 함께 커다란 대형 다이아몬드모형이 시시각각 다양한 색을 내면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화려하고 멋있더라고요 확실히 유명한 쇼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한국 아이돌 노래로 쇼가 진행됐는데요 괜히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D

제가 영화 도둑들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거기서 봤던 카지노 언젠가 꼭 가보고싶었는데 마카오하면 카지노가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마카오온김에 들러봤습니다! 베네시안 카지노는 마카오돈말고 홍콩달러만 사용가능하다고하더라고요 저희는 가기전부터 과하게 쓰지말고 딱 5만원만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는 생각이 있어서 300홍콩달러만 들고 들어갔습니다 *카지노에 입장할때는 여권검사하니까 꼭 챙겨주세요! 신나는 마음을 가지고 카지노에 들어갔는데 막상 저희가 할수있는 게임이 없더라고요 하는 방법을 모르니까 가능한건 슬롯머신뿐이었어요! 그마저도 하는법을 몰라 감으로 그냥 해봤습니다 계속 점수만 내려가서 그만할까하는순간 갑자기 대박이 터졌습니다! 진짜 끝도 없어 점수가 올라가더라고요 200홍콩달러로 980홍콩달러를 만들었는데 순간 이제 그만해야한다는 생각이 막 들어서 바로 현금으로 바꿔왔습니다!! * 카지노에서는 한탕할거라는 생각은 절때 금물인거 아시죠?? 딱 재미로만 하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카지오 위층인 2층에는 멋진 유럽식 건물들이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여기 들어오자마자 너무 놀랬어요 분명 실내인데 파란 하늘이 너무 진짜 같았거든요 멋있는 건물과 파란하늘의 조화는 너무 멋있어서 보고만있어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진짜 같은 하늘을 만들어놨는지 너무 신기했습니다 *1층에 판매하는 에그타르트 진짜 맛있어요!! 완전 강추:D

파리에 있는 에펠탑이 마카오에도 있다고 해서 한번가봤습니다 파리지앵 호텔에 있다길래 파리지앵호텔로가면 에펠탑의 외관을 볼수있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에펠탑이 엄청 크더라고요 ...ㅎㅎ 외관을 보려면 다른 호텔에서 봐야 보일거 같았어요 혹시 외관을 보러가시는거라면 꼭 다른곳에서 보러가셔야할거같습니다 마카오 일정을 짜놓은게 여기서 마지막이라서 다시 홍콩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마침 파리지앵호텔에 셔틀버스가 있더라고요 *셔틀버스는 지하1층으로 가셩 탑승가능합니다! 호텔이 커서 그런가 다양한 곳으로 가는 버스가 많으니 행선지 잘 보고 탑승하시면됩니다 *호텔 셔틀버스는 무료입니다!

저희는 마카오외항 터미널로 가는줄 알고 셔틀버스를 탔는데 알고보니까 타이파 터미널로 가는 버스였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다행인건 돌아가는표를 따로 예매하지 않았다는거였습니다 표가 얼마인지 보고있었는데 직원처럼보이는 남자분이 홍콩으로 가냐? 표는 샀냐? 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표사는거 안내해주시는가보다 하고 대답하고있는데 갑자기 표를 170에 판매한다고 하시는거에요 예... 암표를 팔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사기인가 싶어서 무시하려했는데 키오스크에가서 원래 표가격을 보여주면서 내가 더 싸게 판다 그러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사보기로했습니다 원래는 220~240정도인데 170에 사면 이득이긴하잖아요 혹시 사기면 적은돈으로 인생수업료하자 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총 510인데 현금이 약간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나 현금 좀 부족하다 했더니 그냥 그것만 달라하셨어요 사실 들어가면서도 약간 불안했는데 저희가 받은표가 알고보니까 프리미엄표더라고요 저는 이게 아직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오히려 마카오로 올때보다 더 넓고 편한좌석에서 무료 스낵까지 먹으며 왔습니다 * 이런식으로 따로 표를 판매하는거는 항상 조심하셔야해요 이것저것 미리 알고 구매하시는게 손해를 안볼수있습니다 아 물론 정상정인 루트로 표를 구매하는게 가장 바람직하긴합니다!

저는 항상 해외를 가면 꼭 현지인들이 가는 마트를 가보는데요 개인적으로 커다란 쇼핑몰보다 이런 현지인마트에 사갈만한 기념품들이 많더라고요 숙소 주변에 있던 웰컴마트인데요 엄청 크지는 않았지만 있을만한건 다 있더라고요 우리나라로치면 동네에 있는 하나로마트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홍콩에서 먹는 첫끼로는 죽을 선택했습니다 여러 리뷰에서 여기 정말 맛있다고 하는걸 많이 봐서 많이 궁금했던곳입니다! 아침일찍이었지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한자 메뉴판보면서 약간 곤란해하니까 사진이 들어간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어요! 직원분이 이가게의 베스트메뉴는 소고기죽과 닭죽이라고하셔서 저는 닭죽으로했습니다! 메뉴는 금방나오는편이에요 죽이 넘칠정도로 가득나오더라고요 저희는 모두 스몰로 주문했는데 라지시켰으면 진짜 반도 못먹을뻔했어요 죽이 간도 딱 좋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는데 너무 뜨거워서 먹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레몬티도 같이 주문해줬습니다! 레몬티는 약간 씁쓸했지만 꽤맛있었어요:D *이가게는 계산시 카드계산 불가합니다 현금 준비해주세요!!

세계에서 가장길다는 에스컬레이터!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왔습니다 제가 봤던 리뷰들은 올라가는것만 에스컬레이터고 내려오는건 계단을 이용해야한다고 했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반대더라고요.... 올라갈때 계단, 내려올때 에스컬레이터 그래서 저는 다른 에스컬레이터가 있나 구간마다 그게 바뀌나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시간이 정해져있는거더라고요 *하행 06:00 ~10:00 상행 10:30 ~ 24:00 왜 이런가 했더니 주민들의 편리한 출근을 위해서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걸어올라가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를 한번씩 타봤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옆면에 보이는 바깥풍경들이 홍콩같은 느낌을 주더라고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번씩와서 사진찍고 간다는 소호 벽화거리에 들렀습니다! 저희가 갔을때 다른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편하게 사진 찍을수있어 좋았아요! *바로 옆이 차도라서 위험할수있으니 조심하셔야할듯합니다

홍콩의 느낌이 확나는 피크트램을 타러 왔습니다! 날씨가 좋지않으면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걸 봐서 미리 예매를 하진 않았고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힜습니다 트램티켓만 있는옵션이있고 스카이테라스까지 올라갈수있는 옵션이 있는데 저희는 트램왕복 티켓만 구매했어요 트램을 타고 올라가는데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더라고요 올라가면서 본 홍콩의 시내는 생각보다 멋있었습니다! 진초록색의 트램이 홍콩과 정말 잘어울렸어요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왔더니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수있는 기념품샵이 크게 있더라고요 자석을 구매할까했는데 오후에 시장에 가가로한 일정이 있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밖에서 내려다보는 홍콩시내가 멋있더라고요 건물안쪽에 다양한 초콜릿을 판매하는곳이 있길래 키세스 레인보우 브라우니 맛을 하나 골라왔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맛인거 같아서 궁금하더라고요 맛은 생각보다 브라우니 맛이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홍콩에서 꼭 가는 익청맨션! 트렌스포머의 촬영지로 유명해진곳이죠 실제로 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높아서 신기했어요!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하나 고민하다가 맨션 끝에 계단에 앉아 찍기로했습니다 이자리가 제일 익청멘션의 커다란 모습이 다 나와서 좋더라고요:D 앞쪽에서도 찍어봤는데 저는 여기도 사진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홍콩의 또다른 포토스팟! 초이홍아파트에 다녀왔습니다! 초이홍 아파트는 익청맨션과 완전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파스텔톤의 아파트 건물이 상당히 예뻤습니다! 유명한 포토스팟은 주차장위로 올라가면 나오는 농구코트입니다! 여기가 바닥색도 쨍하고 건물도 이쁘게 보이는 곳이라서 어떻게 찍어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사진이 다 너무 이쁘게 찍혀서 신나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원래 사람이 엄청 많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편하게 사진을 찍을수있었습니다 여기 오신분들은 거의 다 한국분이시더라고요 *곧 철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전에 가서 멋진 사진 남겨오시면 좋겠습니다:D

홍콩의 야시장으로 유명한 레이디스마켓입니다 규모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레이디스마켓 둘러보기전에 아이스크림 트럭을 발견했는데 유명한 트럭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하나 먹어봤는데요 생각보다 진한 우유의 맛이 너무 좋았어요 맛있더라고요 혹시 가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레이디스마켓은 길게 쭉 늘어진 시장이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있더라고요 저는 자석을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자석을 보는데 가격이 20~30이더라고요 가격이 좀 비싼거 같아서 다음 야시장에서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이뻐서 보고있으니까 호다닥와서 가격을 알려주시는데 물건에 비해 비싸길래 그냥 가려고 하니까 갑자기 가격이 확 내려가더라고요 ㅋㅋㅋ 바가지 심하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혹시 구매할 생각이 있으면 꼭꼭 처음에 많이 내려서 말하고 조금씩 올리면서 흥정하셔야할거같습니다!

여기도 레이디스마켓하고 비슷한 야시장입니다! 저는 자석만 구매하면돼서 그냥 구경만 하다가 자석을 하나에 10홍콩달러에 파는 곳이 있길래 거기서 구매했습니다! *자석 적정가격은 10이라고 하더라고요 시장입구는 좀 비싸게 파는편이고 뒷쪽이 좀 싸더라고요 잘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셔야할거같습니다!

홍콩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클락타워입니다! 저희는 레이져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 를 보기위해 이쪽으로 왔습니다 클락타워 진짜 크더라고요 주변에 의자도 많이 있어서 잠깐 쉬었다가기 좋았어요

홍콩오면 꼭 이 레이져쇼를 봐야한대서 갔는데 야경이 화려하고 이쁘긴한데 생각보다 뭐가 막 엄청나진 않더라고요 8시에 레이져쇼가 시작되는데 음 솔직히 레이져쇼를 보러 그시간에 꼭 맞춰갈필요는 없을거 같았어요 그냥 편할때가서 이쁜야경만 편히 앉아서 보고와도 좋을거 같더라고요

너무 힘들어서 패스했어요.. ㅎㅎ

여기 에그타르트가 정말 맛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맛잇는 에그타르트를 먹을 생각에 신나서 갔는데 저희가 본건 에그타르트가 아니라 퍼런 종이였어요 그 퍼런종이의 정체는 에그타르트 솔드아웃... 지금 에약하고 가면 에그타르트는 11시에 받을수있대요 ㅎㅎ 저희는 미리 정해놓은 일정이 있어서 11시에 다시 갈수없었어요 너무 아쉽지만 어쩔수없죠..

홍콩하면 젤 유명한게 제니쿠키잖아요! 원하는걸 고르기위해서 오픈런했습니다! 10시오픈인데 저희가 에그타르트를 못먹어서 9시30분쯤 도착했어요 그래서 앞에 사람이 없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앞에 줄을 많이 서있더라고요 기다리는동안 뭐살지 열심히 보고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가더라고요 원래 딱 10시에 오픈한다고 알고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가 50분?55분?쯤에 오픈을 하셨습니다 저는 6번 마카다미아 초코칩+ 11번 4가지맛 버터쿠키를 구매하려고했어요 근데 6번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저는 11번 小3개,大1개 15번 초코로 2개 했습니다! 여기저기 기념품으로 주려고 좀 샀습니다 엄청 무겁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안무겁더라고요 *보조 가방 들고 가시면 더 좋아요! 봉투를 팔긴하는데 그냥 있는 보조가방가져가는게 더 좋겠다 싶더라고요 [맛후기] 11번은 4가지종류의 버터쿠키가 들어있어요! 그냥 버터맛, 모양다른 그냥버터맛, 커피맛, 약간 건포도맛...? 이나는 쿠키들로 구성되어있더라고요 저는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그냥 12번으로 구매하려고요! 그게 젤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15번은 진짜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그냥 버터쿠키보다 더더 맛있더라고요 꼭 초코맛으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딉니다! 주변사람들도 초코맛이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후기가 많이 없어서 고민했는데 사길 완전 잘한거 같습니다! *여러분 15번 2개3개사세요 젭알.....

웰컴마트에서 구매했었던 요 메추리알 처음에는 그냥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구매한제품인데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마지막으로 마트간김에 또 구매해왔습니다 약간 향신료맛이 나면서 좀 매우면서 그러더라고요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구매해서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홍콩이 딤섬도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 둘러보다가 괜찮아보이는 딤섬집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좀 아침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주문은 큐알코드를 가져다주시는데 스캔하면 바로 주문 페이지로 넘어가더라고요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직원분이 포트에 물을 끓여 식기를 세척하고 차도 끓여먹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세척도하고 차도 끓여먹었습니다! 차는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저희는 일부러 모둠 딤섬으로 주문했습니다 이것저것 다 먹어 보고싶더라고요 저 빨간 말이는 다른 손님들이 먹는거 보고 궁금해서 시켰는데 처음에는 고기인가 싶었거든요 근데 밀가루피더라고요 음 약간 전병말이?? 생긴것과 다르게 꽤 맛있었어요! 한번 시켜 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모둠딤섬은 1개에 6개의 각자 다른 맛의 딤섬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만두피도 쫄깃하고 전체적으로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계산할때 알았는데 처음에 주신 차 기본서비스가 아니고 인단 10홍콩달러씩 내야하는거였더라고요 ㅋㅋㅋ 카운터에 한국어로도 써있었는데 못보고 그냥 들어간거였어요 그래도 고소하니 맛이 괜찮았어서 좋았습니다 딤섬의 기름기가 싹 내려가는 느낌이었어요!

제가원래 디즈니를 좋아하는데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부터 기분이가 좋더라고요 도착하고 놀이기구를 타러 가려는데 마침 페레이드를 할 시간이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보고 가기로했습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기전에 신데렐라의 새언니와 새엄마가나와서 너무 귀여운 상황을 연기하시더라고요 연기 진짜 너무 잘하셔서 너무 멋있었어요!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저는 제가 퍼레이드를 이렇게 좋아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진짜 도파민풀충전이 되고 기분이 너무 업되더라고요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겨울왕국테마가 있는걸로 유명하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겨울왕국으로 갔는데 진짜 아렌델 그자체를 가져다놨더라고요 보는것마다 영화 겨울왕국이 생각나서 너무 행복했어요 토이스토리도 구경갔는데 디테일의 디즈니답게 너무 잘꾸며놨더라고요 평범한 디즈니덕후 여기서 죽고갈정도였어요 마무리로 8시에 성에서 하는 마무리 퍼레이드까지 너무 완벽했어요 불꽃이 막 하늘을 가득 채우고 성에는 다양한 디즈니영화의 한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그렇게 감동이더라고요 진짜 디즈니랜드 너무 행복했습니다 언젠가는 전세계에있는 디즈니랜드에 가보고싶더라고요 *8시 퍼레이드가 끝나고 나가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앞으로 나아가기도 힘들었어요ㅠㅠ 퍼레이드 끝나기전에 나가시거나 좀 지나고 나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