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 마신 맥주와 와인의 숙취를 가볍게 털어준 고마운 해장국~ 소고기+내장+선지 고루 들어있어서 든든하게 맛나게 잘 먹었다.

동선 안내해주는 아저씨들 거칠고 불친절했음… 그리고 뻔히 승선대기줄이 있는데 자초지종 설명없이 가이드 동행한 단체객을 앞에 껴줘서 원성이 자자하더라는.

바다도 예쁘고~ 해변에 괜찮은 식당/카페가 꽤 보였다. 주변에 공사를 하다만?것같은 모습이 있었는데 환경정리가 좀 더 필요할듯

여기서 캠핑하고 있던 분들 정말 부러웠음. 봄, 가을엔 어떨지 궁금해지는곳.

지금, 깊은 가을에 제일 멋지지 않을까? 막 찍어도 괜찮은 사진 한장 쌉가능👍🏻

5살 아들이 대만족한 스릴만점 보트투어~ 몇발짝 가다가 저거 또 언제 타냐고 했다는😅 우도오면 보트는 필수라고 보는데 업체는 후기보고 잘 고르는게 좋겠다. 보물섬레져도 나쁘지 않았지만 보트구조상 1.5인 정도되는 비좁은 좌석에 사람 끼어 앉히는 건 좀 불쾌했슴

가방에 물을 쏟아서 수습하느라 눈에 보이는 야외테이블 있는 곳에 대충 자리잡은 곳이 여기 ㅎㅎ 알고보니 마주보는 윗집이 매스컴에 많이 나온 땅콩아이스크림 원조라고 한다. 원조집이 아니라도 쫀득한 젤라또 식감의 땅콩아이스크림 맛있었숨~🍨🍊다만 우쥬 플리즈 외부 스피커 볼륨 좀 작게 해주세요, 대화가 불가능할 지경입니다.🙏🏼

훈데르트바서가 비엔나의 가우디라던대… 글쎄요? 알록달록 모자이크만 하면 구엘별장 되는듕 알어? ㅎㅎ (더 웃긴건 팜플렛 내용인데, 훈데리트바서 사후에 건축된 것중 최고라고… 응..?💦) 지금은 오스트리아 수교 몇주년 기념이라 무료라서 한바퀴 둘러봤는데 입장료 내고는 안 갈 것 같다.

한과 나오는 시간에는 작은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선다. 올레시장 갔다가 저게 뭐야?하고 덩달아 한박스 사봤는데~ 맛있다!! 패스트리처럼 겹겹 층이 있어 식감이 좋았고, 찐득해서 치아에 쩍쩍 달라붙지만 질릴만큼 달지는 않았다. 약과 좋아한다면 와이 돈츄 트라이… (매장에서는 1인 2박스만 구매 가능한데 택배 주문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줄을 오래 서지 않고 이것저것 먹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맛은 평타 이상인데 가격이 너무 쎈 것 아닌가 생각됨… 그리고 여타 야시장과 다르게 취식공간에 테이블이 없어 불편했다.

프리미엄 스위트룸이었는데 사이즈는 깡패임… 우리집보다 더 넓은것 같은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면적 151.8제곱미터… 역시 ㅎㅎㅎ 내부 리뉴얼을 해서 바닥이나 벽지, 주요 가구는 깨끗한데 욕실마감이나 기타집기에서 세월의 흔적과 저렴함이 묻어나서 아쉬웠다. 그래도~ 워낙 넓으니 가족들끼리 와서 지내기엔 가성비 좋다고 생각됨

음식이 다채롭고 정갈하고 맛도 훌륭👍🏻 특히 직접 만든다는 갈치속젓쌈장이랑 찐 양배추 조합 너무 좋았서 😭 서비스는 더욱이 천상계임. 유쾌하고 발빠른~ 텐션 엄청나신 매니저(추정)분 때문에 더 즐거운 식사였던듯. + 아이동반시 유기농 애기밥 트레이가 무료로 제공되는 것도 감동포인트 (물론 준희는 건강한 저염식에는 관심이 없었…ㅋㅋ)

외부 인테리어에 비해 구비된 제품은 그냥 흔한 제주 기념품샵. 고집돌우럭에서 식사했더니 바나나카페 쿠폰을 줘서 한번 가봄. (가족인가?)

자동차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갔는데 기대보단 음… 잘 관리된 조경에 비해 야외 시설물은 너무 노후해 있었고, 실내의 엄청난 올드카 및 피아노 컬렉션은 어떤 체험이나 효과장치없이 줄줄이 세워있어서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전시 보는 내내 드는 생각은 ‘누가 이런 비싼 취미를 가진걸까?’싶을정도로 그냥 부잣집 창고 구경하는 느낌. 아이들을 위해 아기자기하게 교통안전체험 장소 + 자동차면허증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점은 좋았다. 다만 여느 놀이동산처럼 체험장 출구에 엄청난 자동차장난감샵이 있다는점… 마이스토 브루더 시쿠는 망라한 비싼 장난감이라는 점 꼭 염두에 두시길? ㅎㅎ

야외 공간이 상당히 넓은 오션뷰 카페였는데… 이미 해가 진 쌀쌀한 저녁에 도착해서 실내에만 머물러서 아쉬웠다. 아메리카노와 밀크티는 평범했고, 초콜릿케이크와 페퍼로니치아바타는 기본에 충실하다고 느꼈으나 세련되거나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음. 바다샌드 한박스 사왔는데 빠바 제주마음샌드와 생긴건 비슷한데 맛이 사뭇 다르다. 조금 작고 과자가 훨씬 부드럽고 필링맛이 은은하다랄까? 마음샌드 예약에 실패했다면 대체품으로 나쁘지 않은것 같다

비가 옅게 뿌리는 이른 저녁의 천지연은 너무 운치있고 상쾌했다. (나무가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배웠었는데 상쾌한 기분 모야모야? ㅋㅋ) 낮에는 제주에서 할일이 많으니 천지연은 밤시간을 활용해 둘러보는 것도 추천👍🏻

(내가 이용을 못해서 평균점 3점) 제주의 고등어회 가성비 맛집이 하나로마트 중문점이라는 얘기 많이 들어서 가봤는데… 즉석 회쳐주는 코너는 8시에 마감이더라는😭 간김에 술이나 좀 사고 나왔는데 마트내 통닭집도 왠지? 성업 중인 느낌이었으니…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가봐야징~

나름 유명한 중문 회포장 맛집🐟🦐 딱새우회 + 고등어회 세트가 4.5였나? 5만원이었나? 암튼 매장에서 먹는 가격이 5천원 비싸다던데 다른이들 리뷰를 보니 상차림이 괜찮아서 매장에서 먹는것도 억울하지 않다고 ㅎㅎ 회 퀄리티는 걍 쏘쏘했다. 올레시장에도 포장횟집 많던대 안 먹어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이정도는 다 하지 않을까 싶기도 😜 (연어초밥은 하나로마트 산)

매생이국도 좋아하고 올갱이국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거부할 수 없었던 보말칼국수의 매력👍🏻 매생이 + 보말 + 전복 국물에 칼국수를 넣었으니 맛없없… 함께 주문한 흑돼지 수육도 아들램 입맛에 딱 이었는지 올클리어함 ㅎㅎ 바로 옆집이 그 유명한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인데 웨이팅이 너무 길다면 중문보말로 가도 큰 후회는 없을듯.

10년전쯤 왔을땐 사람이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피크타임이었는지 입구에 단체관광버스가 십수대는 있고 사람이 바글바글… 다행히도 카멜리아 힐 원내는 일부 포토존을 제외하고 여유롭게 다닐만했다. 그리고 다녀보니까 예전보다 주변으로 꽤 확장한 느낌이어서 꼼꼼히 다니면서 사진 남기고자 한다면 시간이 꽤 걸릴듯. 좀더 경치를 즐기며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5세 남아에게 이곳은 흙놀이가 불가한 무용의 땅이었기에 ㅎㅎ 서둘러 인근 뽀로로파크로 이동~~

유명하던대 글쎄 난 잘 모르겠눼~ 외부의 어트랙셔은 120-130센티가 되야 탑승이 가능했고 실내에 있는 탈거리는 너무 유아용이라 시시했다. 내부도 트램폴린존과 파크존으로 나눠 있는데 별것도 없으면서 왜 궂이 나눠놨는지… 아마 비싼 올데이패스(통합권)을 팔려는 상술이겠지만~🤔👹 중간에 뽀로로 공연도 있었는데 세상 성의가 없어서 다른 제대로 된 공연 좀 본 애들이라면 재미가 없을것 같았다. 물론 차가운 촌남자 울 아들은 나름 흥미로워했다만😹 오픈런을 했다니~ 애가 너무 좋아했다니~ 리뷰에 너무 현혹되지 말고 ㅎㅎ 우리애가 놀이동산 좀 다녀봤다, 좋은 키카 많이 다녔다 싶으면 제주도에 와서까지 갈 곳은 아니라는 생각…

부타카세 먹고 싶었는데… 저녁 9시 타임만 가능해서 눙물을 머금고 일반 2인 메뉴로 주문. 양으로 보면 성인2인 가면 3인은 거뜬히 가능할것이다. 우리도 먹다가 추가하려고 했는데 아들램이 갑 잠이 들어서 급하게 철수함🥲 또 먹고싶다 흐규규 이 식당은 또하나 강려크한 매력은 와인 콜키지 1병은 무료라는 점~ 심지어 비용을 내면 양주도 가능하다는 점~ 좋은 와인 가져가서 여유있게 즐기면 얼마나 좋을까 침고이며 상상중…

늦은시간이라 유명한 빵집은 대개 마감을 해서 가까운 곳에서 평이 좋은 빵집을 들렀다. 상가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빵집으로 제과 위주였던것으로 기억. 초콜릿 대왕퍼프랑 러스크, 미니 무화과 파운드를 샀는데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특히 머회과파운드는 집에와서도 생각나는 맛~ 갈일이 있다면 꼭꼭 풀사이즈를 사시라… 주차를 잘못해서 삥 돌아가느라 정신이 없어 사진을 못찍었다.

오래된 건물의 냄새, 삐걱거리는 장롱 속 켜켜히 쌓인 차렵이불, 별다른 가구없이 펼쳐진 커다란 마루바닥… 수학여행의 추억을 리콜해서 베개 싸움이라도 해야되나 ㅎㅎ

여기 빵집이 있나? 싶을정도로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도너츠&식빵 맛집. 마늘꽈배기, 대파꽈배기2, 씨앗팥도넛, 핫도그를 시켰는데 주문즉시 바로 만들어주신다고 8분 정도 기다렸다 픽업할 수 있었다. 차 안에서 손을 데일듯 뜨거운 대파도넛을 뜯어 먹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ㅎㅎ 튀김 별로 안 좋아하는 신랑도 갓 튀겨내니 정말 다르다며 감탄을 했다능~

어떤 리뷰어가 ‘버거에 진심인 사람에겐 추천하지 않겠다’라고 했던데- 그렇다면 나는 버거에 진심이 아니었던걸로? 🤣🤣 패티와 번의 퀄리티로 승부를 보는 느낌은 아니지만~ 주르륵 아낌없는 소스폭포가 개성있고 보기보다 느끼하지 않아 괜찮았다. 특히 저 커리 소스는 쉐프가 인도음식점 출신인가?(밥 비벼 먹고 싶다 ㅎㅎ)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지만 제주도 + 버거집 키워드 조합이니 뭐 괜찮숩니다👐🏼

인스타에서 핫한 표선 목장카페 밭디🐎 이용객들도 옷을 이쁘게 입고 왔던대 ㅎㅎ 톤앤매너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 쭈니의 첫 승마체험었는데~ 첨에 긴장하는가 싶더니 한바퀴 돌고 내려올 땐 이랴이랴!! 아주 신남 ㅎㅎ 조랑말 체험을 하면 이색자전거 이용은 할인도 되고카페도 깔끔해서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것 같다.

목장카페의 원조 드루쿰다 (밭디 바로 옆임) 승마 카트 염소먹이주기 미니짚라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데 분위기도 뭐랄까? 커피 양주 식사가 다 되는 촌스러운 가게 같이 뭐든 가능한데 뭐 하나 찐인게 없는 느낌?!😂👋 네이버 예약은 바로 이용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예약 후 한시간 뒤부터 사용가능하게 한 것도 불편했고, 카트는 너무 낡고 속도도 안나고 무엇보다 포토타임도 없어서 별로. 추천하지 않숩니다.

일년 반만에 다시 찾은 빛의 벙커✨🎨 작년에는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코시국임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이번엔 마감 직전 타임에 가서 그런지 여유롭게 볼 수 있었다. 미디어아트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약간 망설였는데 세잔이라서 한번 더 왔고 결론적으로 잘했다는 생각~ 기대치않게 칸딘스키 시간도 있었는데 미디어 아트에 최적의 화풍이 아닌가 할 정도로 ㅎㅎ 특히 스카이블루에 오브제들 떠다니던거 자꾸 생각남 😉👍🏻

참치+연어세트 5만원에 저만큼 준 거 실화인가?ㅎ 뱃살이 포함된 세트가 조금 더 비쌌는데 연어도 먹고 싶어서 혼합구성으로 사왔는데 결론적으로 대만족👍🏻😋 참치회는 다양한 부위를 주셔서 좋았고 연어회는 숙성이 된건지 쫀득하니 넘 맛있었다💕 사장님 오래오래 성업하세요~

첨엔 라면이 왤케 비싸?그랬는데 먹다보니 수긍이 가는 맛~😜 해물도 풍부하게 들었고 라면스프를 쓰지 않고 직접 만든다는 육수가 넘 개운하고 맛있었다. 순한맛으로 시켰더니 아들도 엄지 척!하면서 얼마나 잘 먹던지 ㅎㅎ 말고기육회 유부초밥도 비주얼은 걍 그런데 꼬숩고 참 맛있었다. (하루 정해진 양만 판다고함) 바로 옆이 정방폭포이니 오가는 길에 들러보시길 추천.

아드님의 첫 서바이벌 도전~!! 룰을 잘 몰라서 벽에 글씨도 쏘고~ 같은 팀도 쏘고~~ 그래도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아주 신나게 뛰어다님 ㅎㅎ 1등은 역시 병장 말년 제대한 남표니에게로…🔫👨🏼‍🎤 아이가 어려서 기본형(유니버스)만 했는데 친구들끼리 리얼리티 하면 진짜 재밌을 것 같다.

카페 앞은 바다가 촥~ 뒤로는 산방산이 병풍처럼 촥~ 이곳이 제주구나. 입지 자체가 힐링이구나 싶은 곳. 🏞💓 디저트랑 음료도 성의있고, 보니까 브런치 메뉴랑 맥주/칵테일도 판매하니 어느 시간대에 와도 좋을 것 같다. 비가 와서 야외를 즐기지 못하고 좁은 실내에 바글바글 모여있어서 너무 아쉬었어… 기회 된다면 꼭 다시 와보고 싶다. 😻

이제는 인기가 시들해진 트릭아트지만 ㅎㅎ 비오는 제주에서 아이와 할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아 한번 가봤다. 곧 런닝맨 제주점으로 리뉴얼한다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네 ㅎㅎ

밥 다 먹고 짐 챙기려 두리번 하다가 손가락 한마디만한 바퀴벌레 발견. 식탁 밑으로 기어 들어가 사진을 못 찍어서 더 강하게 컴플레인은 안했지만 다신 가고 싶지 않다. 계산하면서 얘기했는데 죄송하다는 말뿐 어떤 조치를 취하는것 같지 않았고, 그뿐아니라 식사중인데 옆테이블 치우면서 배려없이 엄청 큰 소음 내는것도 짜증남. 2인에 9만원이면 저것보다 나은 서비스 기대해도 되는거 아닌가? 제주에 맛집 많아요. 가지 맙시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아들 눈높이에 맞춰 나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쭈니에게 가장 흥분되고 기분 좋았던 일은 역시 미니카세트를 선물받은 일이라고 한다. ㅋㅋㅋㅋ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현장발권은 힘들다던대. 평일 오전에 서둘렀더니 대기없이 바로 탈 수 있었다. K 스타일답게~ 여유 낭만 이런것보다는 영차영차 안쪽까지 갔다가 찍고 돌아오는 느낌인게 아쉬웠지만 ㅎㅎ 그래도 쇠소깍의 풍광이 워낙 아름다우니 동선이 맞다면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귤 2버킷 따왔는데 순삭했드아… 귤맛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고~~ 왜 안가? 👍🏻😜

숙소 근처 오는정김밥 사오려다가… 전화예약도 안되서 직접 방문해서 예약해야되는 시스템에 넌더리가 나서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 도주제 김밥으로 픽! 김밥 4종류(일반, 고사리, 당근, 무말랭이) 다 먹어봤는데 일반은 걍 무난~ 고사리랑 무말랭이는 개성 있는데 내 입맛엔 쏘쏘했고~ 치즈 들어있는 당근 김밥이 젤 맛있었다. 항구(공항) 근처이니 가는길에 픽업예약해서 먹는거 추천. 김밥도 맛있고 가격도 괜찮고~ 매장 인테리어는 여 느 카페보다 더 갬성 터지는데… 스텝들 얼굴에 불친절도 터져서 별점 한개 깎음.

오션비스타로 차 싣고 제주 여행한게 이번이 두번째. 자동차 도선료가 비싸서 비행기+렌트카보다 비용적인 메리트는 크게 없지만, 아이가 어려서 짐이 많은 경우(변기 커버, 모래노래 세트까지 챙기는 수준이라면) 자차를 싣고 가는것만으로 많은 에너지를 세이브 할 수 있다. 물론, 삼천포에서 제주항까지 무려 6시간이 넘게 걸린다는게 문제이긴한데…😅 전남쪽은 제주랑 더 가까워서 2시간 정도 짧지 않을까? 아무튼 남해안쪽 도시에 사는 가족객이라면 고려해봄직한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