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서 짐 다챙기고 빙구가 한시간 반 운전해서 김해공항으로왔다. 장기주차가능한 p3에 주차하고 김해공항에 왔는데 6시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어마어마했다. 빙구가 가져온 스낵픽으로 간단하게 아침을먹고 입국심사후 엄마가맡긴 면세품을 무사히 수령했다. 김해공항 면세점은 원래 작은데 거기다 코로나 때문에 귀금속류, 명품 점포들이 문을 많이 닫았다. 스톤헨지도 문닫아서 뭘사질못했다 흑흑 여름에 인천공항서 많이 사야징
비상구석으로 배정받아서 앞일거라 좋아했는데 막상 비행기 제일중앙이라서 시무룩했다. 잠깐 눈붙이니 1시간만에 간사이공항 도착해서 신기했다. 제주도랑 비슷한데 여기오는데 4년이나 걸리다니!! 이전 여행이랑 다르게 이번에는 우메다에 숙소를 잡았다. 버스 5번 탑승장에서 하비스 오사카로 오는데 1600엔에 1시간 걸렸다. 짐도 다 버스로 날라줘서 넘편하고 좋다. 엔클렉스치는곳 바로옆인 다이치치인데 숙소는 낡고 좁지만 위치가 넘 좋다. 엔클렉스 시험치러왔는데 주객이 전도되어 초큼 아이러니하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야지 크흡 내 백마넌ㅠㅠ
체크인이 3시라 짐맡기고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에 장어덮밥을 먹으러갔다. 장어계란말이까지해서 둘이서 10마넌치를 먹었다. 가격은 비싸고 가격대비 맛은 쏘쏘한데 대신 같이 주는 녹차가 넘 맛있었다. 별점은 3.5 그리고 그랜드프론트오사카에서 무인양품에 갔는데 옷 품질이 넘별로여서 안샀다. 우메다는 건물들이 다 지하철과 지하상가로 이어져있어서 얼핏보면 복잡한데 움직이기 편했다. 그다음엔 키디랜드로 갔는데 바로옆에 작은 동구리공화국이 있어서 봤다. 키디랜드에서 호빵맨 피규어 귀여운게 칠처넌했는데 못샀다. 젠장 사와야지. 그리고 하나다코라고 네기타코 맛집이있어서 테이크아웃했다. 맛은 쏘쏘하고 여덟알에 750엔이었다. 별점은 3.5점이다. 호텔앞 패밀리마트에서 바닐라푸딩, 여보는 산토리맥주 등을 사서 호텔로 왔다. 그리고 포켓몬잡으면서 잠시 쉬다가 다시 밖으로나와서 '산쿠' 라는 멸치 라멘집에 갔다. 오픈과동시에 갔는데 직장인들이 우리뒤로 우루루들어왔다. 멸치라멘과 츠케멘을 먹었는데 멸치라멘 국물이랑 면발이 예술이었다. 추천추천 별점 4.5 츠케멘은 면이 굵어서 별로였다. 3.5 그 동네가 완전 술집골목이어서 분위기가 넘 좋았다. 걸어오면서 일본현지의 분위기를 느낄수있었다. 로손에서 내일먹을거 사고 다이고쿠에서 휴족시간 하나샀다. 내일은 아침에 시험치고 교토로 기기!!
공항버스 타고 하비스 오사카에 내리기
이코카 2개 구입
남관 2층 인포메이션에서 여권제시 쿠폰받기
북관 지하 1층 세계맥주박물관 60분 맥주무제한 1500엔
북관 4층 무인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