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굉장히 많지만 공항이 작아요. 그리고 입국심사대 근처에 볼펜이 없으니까 꼭 볼펜을 챙겨가지고 다니시는거 추천드려요! +저희는 다행히 근처 한국분들에게 신세를 졌습니다^^😅 +공항에서는 1시간30분정도 기다렸고, 나오자마자 사케를 홍보하고 계시길래 한잔 마셨어요~

비싸지만 값어치 있습니다. 둥근 창문이 멋지고!한시간만에 난바에 도착할 수 있어서 피로도가 줄어요! 트리플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서 등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꽤 쉬워요

방은 좁습니다. 캐리어 두개를 펴기 어려울정도로 좁아요.하지만 19층?20층에 대욕장이 있는데 뜨거운 물밖에 없지만 욕탕을 좋아하고, 쉽게 지치는 다리의 소유자인 엄마가 정말 잘 사용하셨어요. 아침 저녁 사용해서 따듯한 물로 풀어주니까 좋더라구요. 그리고 왠만한게 다있어서 샴푸린스로션클렌징오일 이런거 안챙겨와도 되더라구요!

갈수밖에 없는 거리죠! 근데 정말 일본은 콘카페나 호스트분들이 거리에서 왕성하게 홍보하더라구요. 저랑 엄마는 여기가 와규거리인데 한국 아구찜거리처럼 홍보를 격하게 하는구나~했는데 다음 약속자리에서 만난 친구가 너 지나온데 완전 환락의 거리인데 거길 당당하게 엄마랑 지나왔구나…해서 진실을 깨달았어요. 그런데 머 관광객은 무서울꺼 없으니까 괜찮자네~~한잔해~~

사람이 바글바글~~ 인증샷 찍었습니당!!그리고 돈키호테에 가서 어마무시하게 어머니가 쇼핑을 하셨습니당

네이버블로그를 뒤지다가 본 곳인데, 좁은 2층 건물이였고 오사카에 살고있는 친구가 예약을 해줬어요. 일본 현지인 맛집이라서 들어가자마자 일본어만 가~~~득 들렸어요. 정말 맛있고 주문도 큐알이라서 좋았는데 아마 의사소통적으로 일본어를 모르면 힘들 것 같아요ㅠㅠ 친구야 고맙다!! 사진은…제가 머 먹을꺼 이쁘게 찍는 타입이 아니라 먹다가 생각난것만…ㅎ +왜4점이냐면 저는 못느꼈는데 엄마가 소고기꼬치 먹다가 소비릿내를 강하게 느껴서 별로 못먹어서 예민한분들은 피하라고

못갔어요ㅎㅎ…근데 맛있데요…담에 갈라구용

일본인들은 한국보다 아침밥을 꼭 챙겨먹자!!!라는 의지가 강한가봐요. 근처에 맛있는데가 있다고해서 갔는데 서서먹더라구요!! 엄마는 완전 당황~다들 완전 푸파하며 먹고있던데 우동의 쫄깃함은 인정!하지만 좀 짰고, 신맛이 나는 우동은 처음이라서 좀 남겼어요. 하지만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다만 직장인 분들이 많아서 여유로운 식사는 못하고 10시 이후에 가는걸 추천드려요! 그래야 웨이팅이 없더라구요

가기전에 오사커피에서 커피를 마셨어요. 일본에 와서 뭐가 다르지~생각해봤는데 일본에는 1500원 커피 이런게 없더라구요. 메가커피나 다른 저가형 커피가 없어서 사람들이 손에 컵을 안들고 다녀요. 그리고 오사카성 갔는데,,, 도요토미네 성인줄 몰랐어 정말… 하지만 역사는 양극성을 띄는 부분이니까 우리나라에겐 🤬🤬🤬🤬🤬지만 일본에서는 일잘러였다는걸 이해해요. 하지만! 내안의 이순신이 당장 내려가라고해서 내려가서 오사카성 공원광장에서 하고 있다는 세계푸드축제에 갔어요. 오사카성 공원 볼만하더라구요 잘 조성되어있고, 정말 각맞춘 조경이 펼쳐진게 아름다웠어요~

교통패스를 뭘 끊어야할까 생각해봤는데 다행히 친절하신 분들이 이코카를 사면 된다고 해주셔서 샀어요! 그런데 일본은 교통비가 정~~말 비싸더라구요.

맛있다던데 못갔우요^^

카페가 많은 거리로 우리나라의,,,,,,,,,으음,,,,망원?연남?느낌이에요. 근데 그것보다 더 베이직한 느낌, 상권은 없고 그냥 카페거리

시간이 멈춘 것 같다는 의미가 정말 들어맞는집! 사실 여행을 가면 사진기에 쫒겨 기억을 남기지 못하는 부분도 많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불어오는 사람에 흔들리는 입구의 커텐이랑 문양이 다 달랐던 창문이라 삐걱거리는 탁자랑 프림의 포장지나 커피내리는 소리가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요. 여기는 사진촬영이 금지에요! 그런데 아예 금지는 아니고 인스타 사진을 찍을려고 막 몇백장 우르르찍는것만 아니면 몇장정도는 괜찮아요.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빠르고,높고 무섭다….! 그리고 안에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해요. 4점인 이유는 가격에 비해 너무 짧아서…?

진.짜.개.맛.있.음 엄마도 짱 맛있다고 인정해주심

높았지만 갈 가치 충분히 있는 공간

1000엔이나 받길래 큰줄알았음. 구글리뷰에 있는 사진이 알고보니 딴 사람이 실수로 넣은 헤이안 신궁 정원 사진이였음 내가 넣은 사진이 이곳의 전부임. 그냥 고택 만원주고 봤음. 여기가서 한적한 여유? 놉. 시게모리 아저씨 걍 교토 사람 그자체라서 30분도 못채누고 나왔음 우리집 정원이 이거보다 크다고 엄마랑 어이털려서 왔어욤^^

사람도 없고 교토의 관광객 파도에서 벗어는 사색의 시간 넘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