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할 때 미리 말하면 여자 전용층으로 배정해주시고 카운터에 있는 남자직원분이 영어를 하셔서 편해요 방도 조그맣긴 하지만 1인 여행객에는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아용

2시쯤에 갔는데 현지인분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곳이에요! 한국에서 먹던 우육면을 생각하고 갔는데 오히려 약간 기름진 갈비탕?? 느낌이 났어요 그런데 국물은 대존맛,, 처음에 나올땐 간이 안되어 있는 느낌이어서 주위에 있는 양념장 꼭 섞어서 먹으세요 그리고 잘 끊어지는 우동면 느낌이라 엄청 배불러요...! 여자 기준 1/3~1/2 정도 남김

이번 여행 중에 가장 좋았던 여행지!! 지하철타고 가면 편하게 오갈 수 있고 부둣가에 앉아서 풍경 바라만 봐도 힐링입니당 아쉽게 날이 흐려서 일몰은 못봤지만 근처 카페에서 앉아서 풍경 보기만 해도 좋아요

평일(화요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개ㅐㅐㅐ 많아서 너무 복잡햇어요. 현지인들이 많아서 귀 양옆으론 중국어가 귀 터지게 들림+사람들한테 자꾸 몸빵 당함 콜라보라 결국 아무것도 안 사먹고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기대 많이 했는데 생각보단 그냥 일반 연어초밥 맛이에요. 오히려 연어가 너무 크고 두꺼워서 초밥 맛이 안나더라구요 마지막 피스는 그냥 연어만 떼서 먹었어요 (주문방법: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메모장에 이름이랑 메뉴 적어서 직원한테 주면 됩니다. 남자 직원 한국말 잘해용)

역시 백종원 선생님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슬슬 걸어서 가기에 너무 좋아요!!! 밥 먹는 곳에서 절도 보여서 분위기 최고입니다!!(넓은 자리 가려면 길거리 말고 돌아서 간 뒤에 장소로 들어가야 해요) 죽은 엄청~~~ 고소한 누룽지 느낌? 맨 마지막엔 약간 느끼할 수도 있어요. 고기도 따뜻하진 않았는데 빠삭빠삭하니 진짜 맛있어요!!

받자마자 먹는 첫 입이 진짜 감동이에요!! 현지인들도 계속 줄 서있기 때문에 바로 튀긴 걸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다만 가루가 분유맛?이라 먹을수록 물리니까 그냥 1개만 사서 먹는게 좋을 거 같아요ㅋㅋ 디화제 갔다가 메인스테이션으로 내려오는 길에 들르기 좋아요

비오는날 지우펀 가는거 최악…..길이 좁아서 우산들고 가면 진짜 개ㅐㅐ복잡해서 짜증나요ㅠ 그리고 예스진지 투어 말고 개인적으로 버스(대중교통)타고 갔는데 거의 1시간 반 걸려서 진이 다 빠져요…포토스팟 유명한 곳도 생각보다 엄청 조그맣고 별로입니다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마사지샵+타 마사지샵에 비해 저렴해서 갔다왓어요. 개인적으로 발마사지 처음인데 좋았습니다!! 몇번 마사지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한테 받았는데 약간 퉁명스러운 듯하면서 마사지 시원하게 잘 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