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제 숙소 정말 추천해요
가격도 싼데 트레비 30초컷이라 경찰도 항상 있고 새벽까지 매우 안전해요ㅠ 넘좋음!! 로마에서 지내는 동안 위험하다는 생각 1초도 안해봤어요.
한국인 후기 하나도 없어서 고민했는데 주인분들도 넘 친절하고 왓츠앱으로 바로바로 소통 가능합니다.
아침에 바티칸이나 테르미니까지도 산책겸 여유롭게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였어요~ 굿굿
<식당>
babette 진짜 완전 추천!! (트리플에 없어요) 비프웰링턴 너무 맛있어요ㅠ 진짜 인생 식당.. 식전스프는 추가금 없으니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폼피는 트레비분수 근처에 있는 지점 가세요!! 점원분들 너무 친절하고 한국어로 숟가락, 딸기 이런 단어 할 줄 알아욬ㅋㅋㅋ
바티칸에서 간 식당은 (트리플에는 없는데) 문어버거 맛집입니다~~
<교황님 뵙는 방법>
바티칸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일반 청중 대상으로 교황님과 추기경님들이 기도문 읽는 행사를 해요!
교황청에 메일이나 팩스 보내서 티켓신청하면 됩니당 / 신혼부부님들은 직접 교황님 바로 앞에서 말씀 듣고 손도 잡고 기도도 받으실 수 있어요. (따로 신청)
<날씨>
여름의 로마는 밤에도 너무 습하고 더워요ㅠ
무조건 나시나 가벼운 옷 추천해요
밥은 뭐 어딜 가나 평타는 치는 것 같아요ㅋㅋ
<인종차별?>
개인적으로 인종차별의 ㅇ자도 못느꼈고 오히려
이탈리아 사람들 너무너무 친절해서 유럽중에서도 특히 좋은 기억으로 남았고 다시 가고싶어요~~ㅠ
이탈리아 사람들은 어려보이는 사람, 심지어 여자이기까지 하면 괴에에엥장히 잘해줍니다... 과한 친절
계단에서 캐리어 다 들어주고 항상 먼저 비켜주고..
이탈리아 남자, 여자 다 친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