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명동! 맛집도 많구 볼 거리도 많구 사람도 많구! 이것저것 참 많다ㅎㅎ 주말에는 플리마켓처럼 노점이 죽 늘어서서 더더욱 볼 게 많았다. 시먼홍러우 쪽에 푸딩이랑 쿠키파는 디저트 노점이 있었는데 여기 푸딩이 정말 맛있으니까 인스타(shan.shan__dessert)로 장사하는 날 체크해서 꼭 먹어야한다ㅎㅎ 이 맛있는 것이 70twd라니..미친 거ㅜ아닌가요ㅠㅠ

시먼에 왔다면 시먼홍러우 앞에서 인증사진은 필수

4박5일간의 일정 중 네번 방문했다면...말 다했죠? 버블이 정말 너무너무 부드럽고 쫄깃하고ㅠㅠ너무너무 맛있다. 아침 일찍 가면 운세를 점치 듯 돈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줄은 늘 서지만 메뉴도 3개 뿐이고 다들 사는 것도 빤해서 금방금방 빠진다

내 여행의 이유, 목적...너무너무 맛있는 딩왕마라궈...하겐다즈도 주고 무한 리필도 되는 집들도 넘 좋지만 여기가 넘 맛있어서 가야만 했다. 홍탕만 먹다가 백탕도 도전해봤는데 역시 홍탕이 짱! 요우띠아오와 직접 떼서 넣는 완자는 꼭 먹기! 평소 마라나 향신료를 즐기지 않는 혈육도 너무 맛있었다고 극찬한...최고의 맛집 추천합니다. 대기가 있는 곳이니 구글로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평일 밤에 가면 느긋하고 좋다

유명한만큼 무난하게 맛있었다. 계산 후 어디가서 먹으라고 자리도 알려주심ㅎㅎ 치킨 들어간 롤?이 제일 맛있었다

중정기념당에서 융캉제 넘어가는 길에 너무 힘들어서 살짝 체류. 푸딩 마니아가 있어서 한 번 시켜봤는데 어제 시먼딩에서 먹은 게 좀 더 좋았다ㅎㅎ

라이하오 같은 소품샵이 많아서 눈이 행복한 거리 거기서 맥주잔 좀 더 사올걸...언제쯤 껄무새를 탈출 할 수 있을까...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총좌빙맛집. 공원가서 냠냠 먹기 넘 좋다. 맛이야 뭐 말모말모

이것저것 행사도 많이하고 그냥도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좋았는데, 문제는 나만 좋은 게 아니고 남들도 다 좋아해서 사람이 진짜 많았음ㅎㅎ 시먼딩보다 많았던 것 같은...

주말마다 플리마켓(토요일 중고 장터, 일요일 플리마켓)이 선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가봤는데 음...시먼딩 주말 마켓을 보면 충분한 것 같다. 그래도 타이베이 101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는 꽤 괜찮은 듯

왜 한국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지 넘 잘 알겠더군요...맛있어...쾌적해...최고야...현장에서 큐알로 웨이팅 등록이 된다고 해서 미리 예약하지 않고 갔다. 단기 유심을 사용해서 전화번호가 없었구...라인도 평소 사용하지 않아서 알림을 받지 못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하고 전전긍긍했었는데 그냥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입장할 수 있었다. 5시에 바로 웨이팅 등록이 땡 열리는데, 직접 가게 앞에 비치된 큐알을 찍지 않고 사이트 주소로 바로 들어가도 충분히 가능하므로 계획 중이라면 참고하시길... https://inline.app/-LpCj5BJb8H5bwMeEIyn:inline-live-1/-NlG5kTu48_KBMlaQS7t/waiting

키키레스토랑에서 밥먹고 시간이 떠서 가 봄 특별히 뭐가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장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충분했다

맛있는 왕치즈감자ㅎㅎ 포장할 경우 치즈소스를 따로 달라고 하면 따로 비닐에 포장도 해준다. 옆집은 같이 하는 지파이 집인데 여기 지파이가 좀 크기가 작긴 하지만 맛이 아주 괜찮다. 여기저기 가기 귀찮을 경우 걍 함께 사서 숙소로 돌아가 맥주랑 마시면 금상첨화

용산사 근처 화시지예 야시장에 있는 동파육덮밥집 아침부터 영업을 하니 조식먹으러 가기 딱 좋다. 생선탕에는 생강채가 들어가 생강향이 나는게 특이함. 생선 뼈가 다 발라져 있어서 술술 먹기 좋았다.

정말 최고의 카페 추천합니다bbb 본인만의 룰이 확고하게 있는 듯 한 사장님이 내려주시는 기깔나는 커피와 디저트ㅜㅜ 사장님 영어 잘하셔서 내가 영어를 못해도 다 알아들어주심ㅎㅎ 물도 계속 따라주고 조금 황송했슴다 혈육이 너무 좋아해서 마지막 날에 한 번 더 방문함

예스허지 택시투어 첫번째 코스 한낮에 갔더니 그늘이 없어서 넘 뜨겁다 여왕님 목이 점점 가늘어 지고 있다고 하니 걱정이 되네요...

아직도 기차가 오가는 철도라 원래 이러면 안 되는 건데 하도 말들을 안 들어서 공무원들이 그냥 단속을 포기했다는 웃긴 동네ㅋㅋㅋ하지만 또 나름의 룰을 잘 지키면서 운영하고 있어서 괜찮은 듯 하다. 이러나 저러나 풍등 날리기는 낭만적이고 닭날개 볶음밥은 맛있다. 택시투어 기사님 피셜 스펀역 바로 옆에 있는 집만 직접 만들어 판다고 하니 기왕 간 김에 꼭 거기로 가길

고양이 천국😻 주말에 워낙 잘 얻어 먹어서 월요일에는 약간 덜 모여든다고...비오는 평일에 방문하면 피리부는 사나이가 될 수 있다고 함 그래도 밥 떠주면 얼마나 잘 먹게요

저녁무렵 가길 잘 했다 어두운 밤 거리를 밝히는 홍등이 너무 매력적 평소보다 좀 덜 붐비는 날이었음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함 취두부 냄새가 진동을 한다고 들었는데 비가 오지 않아서 인지 그렇게 심하지도 않았다 야시장 걸을 때랑 비슷함

후추빵이 유명한 야시장 후추의 매콤한 맛이 독특했다 구경하다가 그냥 우연히 들어간 철판요리집 이름은 모르겠는데 아무튼 새우가 맛있었다 다들 대하드세요 대하

혈육이 인생의 동반자와 다녀온 바 차라리 어제 다녀온 가게가 더 깔끔 쾌적하고 나았다고 함 요즘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서 손님이 막 늘어나는 모양이라 조금 버거운것 같다고 여기도 역시 마사지사간에 실력차이가 있어서 운이 좋아야한다

S기준 칠리 3~4 마늘 3~4 식초 1 첫날에 바로 먹었어야했는데...너무 늦게 먹어서 아쉬움 1일1곱 했어야했는데...하...

스무시를 갈 수가 없어서 삼형매로 아직 완전 망고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생망고를 넣어준 듯? 더울땐 이만한 게 없지

일몰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봐서 아쉬운...그래도 참 바다 산책로 넘 좋았다 다음엔 꼭 카스테라도 먹구 빠리도 가봐야지

가오슝 영국영사관에서도 느꼈는데 양놈들 참 좋은데다가 건물 세워서 아름다운 풍경 만끽하고 살았네...

안과 밖에 전부 멋진 가게 음식도 무난하게 맛있다 다만 짜장면은 비추...족발과 해산물볶음 추천합니다. 해산물 볶음은 맵기 선택이 가능한데 3단계는 예상보다 매우니 2단계정도가 좋을 듯. 대만의 매운 맛을 무시하며 3단계 주문했는데 먹을 수록 불닭정도로 매운 것 같다 야외도 제법 시원하긴 하지만 역시 가능하다면 실내로 들어가는 게 정답같다

학교가 이렇게 예뻐도 공부는 힘들겠죠? 하지만 너무 예쁘자나...정말 짱이자나...관광객은 학생들의 고뇌 고충 고민 이런 거 모르자나...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휴무인 건 알았는데 4월 16일 화요일에 왜 쉬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휴무라 아쉬움

1인1메뉴는 이해하지만 빙수도 1인용으로 치는 건 좀 넘하지 않나유 심장이 얼어붙을 것 같단 말이에요 하지만 빙수도 크레페도 전부 맛있었어요...평일이라 크림브륄레 크레페도 시킬 수 있었도 내부에 앉을 수도 있었다 야호

기존에 다녀온 린지앙이나 라오허제와 달리 1자로 형성된 것이 아닌 남대문 같이 큰 구역이었던 스린야시장 4시부터 연다고 했지만 5시에 가니 역시 한산..6시에는 가야 하는 듯 대만 소시지 달아서 별로 취향이 아니라 생각했었는데 마늘을 발라먹으니 말이 달라지네...맛있다...좋아...

선물용 펑리수 사러 급하게 방문 제법 늦게까지 영업을 해서 고마웠다

펑황수도 판다고 하여 가봄. 시식도 가능하니 한 번 먹어보고 입맛에 맞으면 구매하시길ㅎㅎ 키티 콜라보 상품이 넘 예뻐서 펑황수 사러 갔다가 그거 사옴 틴케이스 넘 예쁨

대기는 50분 식사는 20분ㅎㅎ 공항가기 전 마지막 식사였어서 시간에 쫓겨 급하게 먹느라 넘 아쉬웠다. 음식이 빠르게 나오고 뭐 하나 특별히 빠지는 맛이 없어서 만족스러움. 트러플 소룡포는 약간 부담스러운 맛이라 5개가 딱. 나는 왜이렇게 산라탕이 좋을까. 다시 먹어서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