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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생 데리고 알차게 돌아다닌 도쿄 여행
중학생인 동생과 단둘이 가는 첫 여행이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형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 아주 다행히 목적은 달성한 것 같다. 동생이 이번 도쿄 여행이 지금까지 했던 여행 중 최고라고 했기 때문 ㅎㅎ 아래는 이번 여행들에 대해 꽤 길게 작성한 일기들 링크 https://www.kwondoeon.com/p/tokyo-trip-with-brother
Day 1
2024.01.07
ICN 11:10 - NRT 13:35
서울 - 도쿄 항공권
1
나리타 국제공항
관광명소
예약가능
깔끔하고 편안한 공항! 다만 도심에서 멀긴 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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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 산초메
숙소 · 긴자
예약가능
긴자역에서 거리도 가깝고 주변에 맥도날드, 로손 등 있어서 매우 편리함. 호텔 어메니티 종류도 많고 무제한인 점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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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푸도 긴자 점
음식점 · 긴자
라멘 먹고 싶을 때 무난하게 먹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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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긴자 점
관광명소
무지 디너부터 호텔까지 무인양품의 모든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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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긴자 점
음식점 · 긴자
가격이 비싸긴 한데 그만큼 쫀득하고 맛있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Day 2
2024.01.08
1
사토우 기치조지 점
음식점
입에서 살살 녹는 최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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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치조지
관광명소
키치죠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모인 거리로도 유명하다. 여러 공예품 가게도 있다. 이런 건 어떻게 만드는거지 싶을 정도로 손재주가 좋은 분들이 많다. 평화로운 공원도 있어 잠시 쉬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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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카 역
관광명소
4
지브리 미술관
관광명소
예약가능
원래 티케팅 실패해서 계획에 없었는데, 갑자기 티켓이 생겨서 갔다 후후. 아쉽게도 내부는 촬영 불가라서 외부에서 촬영한 사진만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천공의 성 라퓨타에 등장하는 로봇도 볼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할 수 없어서 관람 후기를 남겨보자면.. 지브리 영화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과정을 모두 보여준다.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가 영화를 만들던 시절의 공법을 그대로 구현해둔게 가장 재밌다. 프레임 별로 이미지를 여러개 만들거나, 모형을 만들어서 기계를 작동하면 연결된 장면으로 보이도록 장치를 구현해두었다. 그리고 옛날 필름 영사 기계도 가져다주어서 원하는 대로 작동하고 영화를 재생해볼 수 있다. 좋아하는 지브리 영화 장면들을 돌려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다. 애니메이션을 작업한 사람들의 작업실을 구현한 공간이 가장 인상깊다. 단순 스케치에서 수채화, 인쇄물을 모두 가져다 놓았는데 그것들을 감상하는 것에도 몇십분이 걸린다. 그리고 실제 작업한 책상이나 참고한 레퍼런스들이 모여있는 서재, 담배와 재떨이 같은 것들을 보면서 어렴풋이나마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의 삶을 볼 수 있었다. 글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내 작업실도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5
이노카시라 온시 공원
관광명소
지브리 미술관 바로 옆에 있는 공원이다. 매우 넓고 평화로운 분위기. 날씨가 좀 추워서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다시 들려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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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키하바라 1호관
관광명소 · 우에노
여기 게임하는 사람들 진짜 미쳤다. 이 세상 사람들의 컨트롤이 아니였음. 이걸 공짜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었다. 정말 최고임. 내가 밥만 먹고 이거만 해도 저렇게 못할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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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요도바시 카메라
관광명소 · 우에노
최고의 게이밍 의자를 발견했다... 360도로 회전하고 팔, 다리, 등 내가 원하는 각도로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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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아키하바라 점
관광명소
엄청 크긴 한데 뭘 사야될지 모르겠어서 둘러보다가 휴족시간만 사서 나왔다
9
아키하바라
관광명소
예약가능
오후 일정 끝내고 갔던거라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게 아쉽다. 전자제품이나 애니메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장소다!
Day 3
2024.01.09
1
츠케멘 야스베 시부야 점
음식점 · 시부야
츠케멘은 국물에 찍어 먹는 라멘이다. 이날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아점으로 먹었다. 시부야에는 직장인이 많아서 그런지 점심 먹으러 온 사람들도 많았고, 다른 음식점에서도 정장 입은 사람들이 사원증 목에 걸고 먹고 있었다. 엄청 배고파서 곱배기 시켰는데 면 양이 말도 안된다.... 먹다가 지쳐서 쓰러질 뻔했다. 하지만 끝까지 먹어냈다 ㅋ 일단 면을 직접 수타로 뽑아내는 곳이었는데, 면발의 쫄깃함이 이 세상의 것이 아니다. 솔직히 국물 없이 면만 먹으라고 해도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면이 너무 너무 맛있더라. 여기는 다음에 또 먹고 싶을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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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관광명소 · 시부야
예약가능
엄청 큰 쇼핑몰이다. 맨 위엔 츠타야 서점과 스타벅스가 있어 직장인들이 앉아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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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코 동상
관광명소 · 시부야
유명한 스트램블 교차로 옆에 있으니 왔다면 한 번 보면 좋죠 ㅎㅎ 특히 강아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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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109
관광명소 · 시부야
시부야 109라는 건물이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여긴 차마 내부 사진을 찍기 너무 부끄러움. 10~20대 여성들을 위한 쇼핑몰+노는 곳이다. 너무 분홍분홍하고 여자 밖에 없어서 당황스러웠음. 그래도 최고층까지는 둘러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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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시타 공원
관광명소 ·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라는 도심 속 공중공원(?)이 있다. 올라가면 이렇게 되어있고 스타벅스도 있다. 공원 아래층엔 카페나 먹을 것들이 더 있다. 그리고 주로 10대 여학생들이 엄청 많았는데, 알고보니 주변에 학교가 있었다. 강남 한복판에 역삼중학교에 도곡 공원의 업그레이드 도시 버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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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스트리트
관광명소
젊고 힙한 사람들이 샵을차린 편집샵들이 즐비한 거리다. 빈티지샵도 많았는데,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구경만 했다 ㅎㅎ
7
오모이데 요코초
관광명소 · 신주쿠
자리가 없기도 했고 미성년 동생이랑 같이 가서 거절 당함. 그래도 구경해 볼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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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ya Annex
음식점 · 나만의 장소
Day 4
2024.01.10
1
팀랩 플래닛 도쿄
관광명소 · 오다이바
예약가능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찾다가 발견해서 미리 예매하고 갔던 곳. 그냥 단순히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에 압도 당했다. 참고로 팀랩 플래닛은 무릎 높이까지 오는 물 때문에 맨발+반바지로 즐겨야 된다. 그래서 양말 벗고 맨발로 돌아다녔다 ㅋㅋ 오랜만에 자유로운 기분을 만끽했다. 각 스테이지 별로 한국어 설명도 있어서 작품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2
도쿄 크루즈
관광명소 · 아사쿠사
강을 통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험이 해보고 싶어서 크루즈를 예약했다 날씨가 좋아서 선상 위로 올라가 바닷바람을 온 몸으로 느꼈다. 근데 저러고 다시 내려와서 잠들었음. 햇살도 따스하고 배가 적당히 꿀렁거리는게 잠에 안들 수 없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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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몬
관광명소
아사쿠사의 시작, 카미나리몬부터 시작이다. 이곳은 한국으로 치면 인사동 같은 전통적 느낌이 살아있는 골목이다. 센소지 절을 중심으로 스미다 강을 끼고 있는 전통적인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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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핀 후구(복어전문점)/아사쿠사 노 세키
음식점 · 아사쿠사
복어회와 타르타르 같은 느낌의 무침으로 시작한다. 복어회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식감이 다른 회들과 상당히 다르다. 쫄깃하면서도 적당히 잘 씹혀서 금방 삼키게 되는데 기름지진 않다. 전반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고급진 식감이랄까. 무침은 새콤에서 입맛을 돋구기에 제격이다. 다음은 복어 튀김이다. 나름 최근에 방어 머리 구이를 먹었다보니 비교를 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방어 머리 구이의 덜 기름진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튀김도 상당히 맛있어서 살을 남기지 않고 깔끔히 먹었다 ㅎㅎ 다음은 장어 덮밥!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려서 울어버렸다. 이유는 진짜 맛있어서 반 + 금방 없어져 아쉬워서가 나머지 반이다. 진짜 최고다. 돈이 많았다면 저 장어 피스만 엄청 추가해서 먹었을듯. 2피스에 770엔이라 맘껏 추가하기엔 부담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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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관광명소 · 아사쿠사
예약가능
아무래도 새해다 보니 기도하러 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다들 길게 줄을 서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100엔으로 운세 뽑는 게 있어서 해봤다. 알아서 100엔 넣고 젓가락이 든 통을 흔들어서 뽑고, 젓가락에 적힌 번호의 서랍을 열어서 운세 결과를 확인하면 됨. 근데 운세 결과 종이에 적힌 게 무슨 뜻인지 도통 알 수 없다는 것이 함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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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카이 트리
관광명소 · 아사쿠사
예약가능
올라가서 찍은 도쿄의 야경이다. 사실 도시의 야경은 어딜가나 비슷하게 느껴져서 엄청 큰 감동이 있거나하진 않았다. 다만 엄청 멀리까지 불이 환하게 켜져있어서 역시 도쿄는 큰 도시구나 정도를 느낌.
Day 5
2024.01.11
1
이치요시 소바
음식점
주문하는 게 너무 어려웠다 ㅋㅋㅋ 사장님이 나이가 많으셔서 번역기 화면도 잘 못읽으시고 영어도 안되고, 그래서 손짓발짓 해가면서 어떻게 원하는 걸 잘 시키긴 했다. 또 현금 계산 밖에 안되는데 선불이라 동전들 다 꺼내고 완전 난리였다. 하지만 다행히 사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우리 뒤에 서 계신 분들이 모두 친절해서 웃으면서 기다리고 도와주셨다. 지금까지 만난 모든 일본 사람들은 상당히 친절했는데 소바집에서 더 많은 친절함을 느꼈다. 그들의 친절함 덕에 따듯한 소바 큰 사이즈에 치킨 가라아게를 하나 추가해서 먹었다. 정말 최고의 맛이다. 이런게 집 앞에 있다면 정말 매일 먹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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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카 긴자
관광명소
예약가능
이곳은 고양이가 많이 살아서 고양이 마을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한다. 근데 우리가 갔을 때는 고양이가 안보였다 ㅋㅋ 저녁에 가야 보일려나? 대신 거리 곳곳에 고양이 포스터와 사진, 그리고 고양이 용품 상점들은 많이 보였다. 골목을 걷다가 너무 맛있는 빵 냄새가 나서 소세지 빵 사먹었다. 그 외 거리 사진들. 키치죠지에 비해서 많은 게 있지는 않지만,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니 저녁에 와야 진짜 재밌을 것 같은 골목이더라. 루프탑, 1층, 지하 가릴 것 없이 저녁에 여는 식당과 바들이 많았다.
3
면과 술 부라리
음식점
츠케멘에 푹 빠져서 우에노 근처에 있는 라멘집을 찾아왔다. 이 라멘집도 매우 요상한 골목에 박혀있는 신비로운 라멘집이다. 구글링을 엄청해서 찾아냈다. 사진처럼 대로변에서 골목으로 빠지면 저렇게 작은 간판으로만 보인다. 안에 사람이 꽉 차서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부라리는 닭을 진하게 우려서 만든 육수를 사용하는 토리파이탄 계열의 라멘을 만든다. 그래서 국물이 사골국이나 닭곰탕처럼 뽀얀 색에 더 걸죽한 느낌이다. 물론 고기도 닭고기다. 내가 도쿄에 와서 먹어 본 라멘 중에 최고로 맛있었다. 닭 국물이 이렇게 진하고 걸죽하면서 향이 강렬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닭곰탕은 엄청 맑고 백숙은 건강하게 진하다면 토리파이탄은 건강하지 않은(?) 닭 육수다. 그래서 더 맛있다 ㅋㅋ 면도 너무 쫄깃해서 최고다. 꼭 다시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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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과학 박물관
관광명소 · 우에노
마지막 층엔 근현대 과학 발전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여기에 노벨상을 받은 일본 과학자/기업가들이 쭉 전시되어있는데 소름 돋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 한국은 노벨상을 받는 과학자나 기업가들이 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각 인물 부스마다 그 분들이 연구할 때 적은 노트, 실제 기기들을 전시해두어서 보는 맛이 있었다.
5
국립 서양 미술관
관광명소 · 우에노
NMWA(National Museum of Western Art)라는 이름의 미술관인데,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했다고 한다..!! 그 얘기를 보고나니 확실히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다른 건축물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정갈한 직선들을 주로 사용하던데 NMWA도 마찬가지다. 그래서그런지 너무 튀지 않고 주변 공원과 조화로운 느낌을 받았다. 여러 미술 작품을 관람했다. 서양 미술이라 종교물이 상당히 많았는데 뒤로 갈 수록 클로드 모네, 피카소 등 19세기 거장들의 작품들도 볼 수 있다. 아래 사진들은 마음에 들었던 작품들이다. 촬영할 수 없는데 마음에 들었던 것들도 있어서 아쉽다.
6
우에노 온시 공원
관광명소
예약가능
박물관 관람하고 나왔는데 하늘이 너무 예쁘더라. 우에노 온시 공원은 즐길 거리가 많아서 다음에 꼭 다시 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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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캐릭터 스트리트
관광명소
도쿄역에서 캐릭터 굿즈들을 모아서 파는 거리가 있다고 해서 갔다. 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라퓨타 피규어 2개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캘시퍼 컵받침을 샀다 ㅋㅋ 컵받침 진짜 귀엽네
Day 6
2024.01.12
1
신주쿠 역
관광명소 · 신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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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확정] 도쿄 하코네 프리패스(2일/3일권) (오다큐선, 케이블카, 크루즈, 기차, 버스 종합세트)
교통수단 · 도쿄
하코네 갈 거라면 꼭 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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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큐 여행센터
관광명소 · 신주쿠
하코네는 후지산 근처에 있는 온천 마을로 유명하다. 그래서 여행 마지막 날에 온천과 함께 피로를 풀겸 하코네를 금요일 일정으로 넣었다. 가는 길은 Romancecar라는 직행 고급 열차를 탔다. 다른 호선을 활용하면 1~2번 환승을 해야하는데 Romancecar는 직행인데다 자리가 엄청 넓어서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아침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기차 안에서 먹을 수 있는 벤또인 에끼벤을 사서 먹으면서 갈 수도 있다 ㅎㅎ 에끼벤은 뭔가 다채롭게 들어있다. 에그 스크램블, 잘게 다진 양념 돼지고기 고명, 어묵, 연어 구이, 새우 튀김, 장아찌, 닭 고기, 버섯 순이다. 따듯하지 않은 상태인 걸 감안하면 상당히 괜찮은 맛이다. 가격도 9000원 정도라 기차 안에서 먹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아주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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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유모토 역
관광명소 · 하코네
온천 마을의 시작. 평화로운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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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
관광명소 · 하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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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
관광명소 · 하코네
예약가능
하코네에서 갈 수 있는 곳이 되게 많은데, 나는 그중에서도 하코네 조각 미술관을 첫 번째로 골랐다. 야외 조각들이 전시되어있고 직접 즐길 수 있는 거리도 많았으며, 피카소의 작품들이 모인 피카소 파벨리온이 있는 등 여러모로 기대했다. 아래는 전시되어있는 조각들과 풍경. 거의 다섯 발자국마다 새로운 조형물들이 있었다. 높은 탑이 있어서 끝까지 올라갔다. 생각보다 너무 높아서 올라가니 좀 무섭더라 ㅎㅎ.. 마지막은 끝까지 올라가서 찍은 사진. 바람이 엄청 세다. 피카소 파벨리온은 신선했다. 내부는 촬영 불가라 찍지 못했지만, 평소에 봤던 피카소의 작품들과 결이 다른 것들만 있었다. 그래서 파벨리온의 주제도 Different Picasso였다. 피카소가 만든 그릇이나 도자기들도 있었고, 직접 짠 카페트, 올뺴미 모양 조각, 풍경화 등. 역시 걸작이 나오려면 다양한 시도, 도전은 기본이구나 싶더라.
7
소운잔 역
관광명소
예약가능
8
하코네 유료
관광명소 · 하코네
예약가능
약간 진이 빠진 상태로 가서 온천에 들어갔을 때 기분은 최고였다. 노천탕의 광경도 너무 좋았고, 뜨거운 탕에 몸을 담그니 그동안의 여행으로 쌓인 피로가 싹 가라앉는 기분. 혈관이 확장돼서 피가 돌고 기운이 맑아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다. 다음에 료칸 숙소를 잡는 게 아니라면 여기를 다시 들릴 것 같다. 당연하지만 노천탕 사진은 찍지 못해서 아쉽다. 끝나고 마시는 우유맛도 최고!
9
Syoutaien Ginza Store
음식점 · 나만의 장소
Day 7
2024.01.13
1
나리타 국제공항
관광명소
예약가능
깔끔하고 편안한 공항! 다만 도심에서 멀긴 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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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T 13:20 - ICN 15:55
도쿄 - 서울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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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행 일정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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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 일정을 담았습니다.
#도쿄 #1월출발 #6박7일 #체험·액티비티 #자연과함께 #여유롭게힐링 #문화·예술·역사 #아이와
권도언
권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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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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