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도착해서 잠만 잘 숙소로 선택. 일행이 4명이라 더블베드 방 2개 예약 총 금액 50,064원. 공항에서 호텔까지 셔틀은 룸당 200바트. 가격 생각하면 불만이 사라진다. 잠깐 자기에 괜찮은 곳. 아침에 시내로 나갈때는 그랩 이용. 교통체증이 어마어마하니 조금 일찍 움직이는걸 추천.

짐 맡겨둠

룸피니공원 요가클래스 너무너무너무 행복했다!! 조명 온도 습도 모두 완벽했음. 새 소리 물 소리 들으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 요가. 제발 모두가 해보길!! 강추!!! 인스타 @satiomyoga / 에어비앤비로 예약 가능

노스이스트 대기 걸어놓고 커피 수혈. 쾌적하고 커피도 맛있었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맛. 운 좋게 20분만에 들어가서 먹은 첫 끼라 너무 대만족했지만 웨이팅이 해도 너무한 듯..... 바로 옆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금방 들어가서 좋았다. 한시간씩 웨이팅했으면 그냥 그랬을지도...? 네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1440바트

타이마사지 60분 600바트. 마사지 전반적으로 괜찮았고 깔끔하고 좋았지만 일부러 예약해서 600바트씩이나 내고 받아야할까 하는 의문에 별은 3개만. 노스이스트 근처라 노스이스트 방문 예정이라면 동선이 좋다.

대대대대대대만족! 세달 전에 신경써서 미리 예약한 보람이 있다. 한국인 핫플답게 직원이 사진을 예술적으로 잘 찍는다!! 밤 되면 조명도 설치함 ㅋㅋㅋ 해지기 전에 가서 어두울때까지 여유있게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왓아룬을 보면 너무너무 행복함. 음식이 별로더라도 뷰값으로 생각하려 했는데 웬걸 음식도 넘 맛있었다! 건기엔 루프탑 강추!! 1층 창가에서 보는 왓아룬이 더 커서 우기엔 1층도 좋을 것 같다. 4인 1712.54바트

3층까진가 있어서 은근 자리가 많음. 카페 귀여워요. 올드타운 슬슬 걷다가 당충전

정신없는 대마 천국.... 입구에서 맥도날드걔랑 사진 찍고 바로 람부뜨리로 이동. 올드타운에서 카오산로드 갈 때는 버스 추천.

람부뜨리의 무드를 사랑합니다...💚 로띠 사먹고 저렴이 발마사지 받음. 30분 150바트

터미널21에서 각자 네일&패디 받고 차트라뮤 한잔씩 테이크아웃. 네일패디 같이 해서 600~700바트 정도 하는 듯. 저렴한 가격으로 기분전환 굿

택시 타고 에브리데이무카타 가서 배터지게 점저 먹기. 배가 찢어질것처럼 시켜먹음. 4인 1537바트

시암파라곤까지 소화시킬 겸 걷다가 발견. 매장 크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케아처럼 사진찍으면서 구경하니까 시간 순삭

완전 번화가 쇼핑몰에서 나라야 쇼핑. 역시 나라야는 선물로 너무 좋다.

사람 무지 많은 대형마트. 마트쇼핑은 그냥 여기서 다 해결함. R walk라는 육교(?)로 가면 편하다.

별로....지만 모든 마사지샵 발마사지가 풀부킹이라 어쩔 수 없었다. 밤 늦게 발마사지는 꼭 사전예약을 하자. 발마사지 1시간 350바트

1인 입장료 300바트. 왓포 자체는 그냥 왓포구나... 인데 이 안에 있는 왓포마사지스쿨을 가기 위해서 무조건 방문 강추!!! 짧은바지 민소매상의는 안되지만 가릴거 다 빌려주기때문에 복장은 뭘 입어도 괜찮을 듯. 일단 입장하면 당장 마사지샵으로 달려가서 웨이팅을 걸고 관람을 하세요. 말벌아저씨처럼 뛰어가서 마사지부터 대기하기 꼭!!!!

미쳐따...(좋은뜻) 이제까지 받은 타이마사지는 다 가짜였다 무조건 왓포마사지스쿨 타이마사지를 받아야함 ㅠㅠ!! 이 가격에 이런 시설이라니 대체 얼마나 마사지를 잘하길래..? 싶었는데 딱 잡히는 순간 아 여긴 진짜 대박이다 하는 느낌이 왔고 한시간동안 몸을 새로 빚어주는 기분이었다. 네명에서 동시에 다 만족함. 타이마사지 1시간 1인 480바트. 왓포 입장료까지 생각하면 방콕치곤 비싼 편이지만 괜히 고급스럽게 만들어놓고 마사지는 별로인 럭셔리샵 제발 가지 말고 왓포로 오셔요...!!

음식 맛있고 식당 쾌적하고 사장님 친절하고 대만족! 2층 자리 넘 좋았다. 4인 배부르게 먹고 945바트

올드타운에서 배 타고 건너감. 왓아룬은 말모...♡ 전통의상(쑤타이) 1인 150바트에 색 조합 추천해주고 머리도 해주고 진짜 대대대대대만족.

왓아룬에서 택시 타고 이동 (그랩 196바트). 새로 만들어서 깔끔한 야시장. 랭쌥이 유명해서 랭쌥 먹었다(430바트) 고추가 은근 매움

발마사지 한시간 350바트 너무 좋았다!!! 어제 간곳보다 훠어어어얼씬 좋음. 다리 피로 쫙 풀고 한국 갈 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