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갔던 지인이 인생 피스타치오 크루아상이라고 추천해준 카페. 마침 호텔 인근이라 걸어가서 먹었는데 진짜 JMT!!!!! 피스타치오에 꿀범벅한... 달달한 디저트 사랑하는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좋아할맛!!!!!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주문 되어서 맛있게 먹고 옴! 테라스 좌석도 좋은데 비둘기 조심🕊

다들 세체니온천 갈 때 난 겔레르트 온천에 간다! 장시간 비행으로 지쳤던 몸의 피로를 녹여주러 방문한 겔레르트 온천...♥ 실내 수영장 뷰는 궁전 같았고, 실외 수영장과 온천도 너무 멋있었다. 제일 뜨거운 탕(우리나라에선 미온탕 수준)에서 몸을 지지며 여독을 풀어주고 끝내주는 부다페스트 여행을 기약했다.

온천 옆에 있던 겔레르트 언덕! Liberty Bridge이 한눈에 보이는 정상에 요새가 있는 언덕이었다. 날씨가 끝내줘서 모든게 아름다워 보였음.

Liberty Bridge!! 민트색? 옥색? 다리가 너무 예뻤다. 세체니 다리보다 더 예뻤음. 한쪽엔 겔레르트 온천, 반대편엔 그레이트 마켓 홀이 있으니 온다면 꼭 구경하시길!!!

하염없이 산책하기 좋았던 부다페스트. 도시 곳곳이 포토스팟이었다.

길가면서 보는 모든 건물들이 다 예뻤지만 특히 예뻤던 오페라 하우스.

헝가리식 브런치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한 곳! 음식이 전체적으로 짰지만 느끼하지 않게 헝가리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 좋았다!

무난 무난 했던 부다페스트 숙소! 세미패키지라 2인 1실이 기본이었는데 럭키비키하게 숙소에 침실이 두개 있는 구조라 편하게 묵었다~.~ (조식은 맛없었음)

진짜 궁전 같은 곳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곳... 원래 식사하는 곳인데 커피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니 꼭 오셔서 인생사진 찍으시라~~~🥹💕👍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방문했던 코스! 생각보단 엄청 저렴하진 않았고, (요즘엔 한물 갔지만) 구름백 종류가 한국보다 많아서 COS 브랜드 좋아하시면 잊지 말고 가보시길! 자세한 가격 비교는 블로그에 적어두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travel_hunji/223574137342

입장료는 따로 있어서 밖에서만 구경한 성 이스트반 성당!

하염없이 걷다보니 나온 세체니 다리. 넓은 다브뉴강을 구경하며 반대편 요새쪽으로 이동했다!

너무 멋있었던 어부의 요새🥹✨ 해질녘에 방문해서 야경까지 보고 싶었는데 아침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해서 체력이 다 소진된 이슈로 살짝 맛보기만 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귀가 했음...

넘 예뻤던 세체니 온천🥹💕오픈런 해서 방문했고,오픈런으로 방문하니 물도 깨끗하고 사람도 적어서 좋았다! (하지만 겔레르트 온천이 내 맘속 1위)

드라큘라성 모티브라는 버이더후녀드성. 세체니 온천 갔다가 방문하기 딱 좋은 코스다!

헝가리를 세운 일곱 부족의 동상이 있는 회쇠크 광장! 사실 헝가리의 역사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그냥 구경만 했다. (공부 좀 하고 올걸)

돈스파이크가 극찬했다는 부다패스트 맛집. 쩝쩝박사라 기대했것만... 🦭전체적으로 넘 느끼했다 ㅠㅠ 김치... 아 니드 김치... 굴라쉬, 망갈리차 목살 스테이크, 슈니첼, 가지 샐러드, 갈루스타 송아지 스튜 + 토카이 와인까지! 헝가리 음식 풀코스로 시켰는데, 굴라쉬는 육개장맛과 비슷했고, 망갈리차 목살 스테이크는 맛있었음!! 나머지는 모르겠다🥲 아이러브코리안푸드

웨이팅 살벌했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30분 정도 기다린 끝에 방문한 뉴욕카페! 피아노, 재즈 연주가 있어서 비싼가격이 아깝지 않았다! 아메리카노 시켜서 먹고 싶었으나 뭔가 특별한거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아이스크림 라떼 먹음... 다음부턴 그냥 무조건 아아 한국인은 아아지.

부다페스트 유명 장미모양 젤라또집이라 가서 먹어줌! 한국에도 이젠 젤라또집이 많아져서 그런가... 특별하진 않았음. 그치만 여행중에 젤라또를 먹어주면 기분이 좋크등요💫 👍 (이탈리아에서 먹은 젤라또가 1000배 맛있었어서 별 한개 뺌)

걸어서 올라갈 수 도 있지만 왕복 4,000포린트 내고 푸니쿨라 탑승! 산악열차 타고 올라가는 풍경이 너무 예술이었다!

부다성에서 바라본 부다페스트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세미패키지 같은 조 친구들이랑 다같이 예약하고 방문한 식당! 오리 스테이크 리조또, 굴라쉬, 뇨끼 + 토카이 와인까지 주문! 간도 한국인에게 적절하게 맛있었고, 굴라쉬는 닭볶음탕 맛?! 오리스테이크 리조또 진짜 맛있었고, 뇨끼도 짭쪼름하고 맛있었음! 난 맛있게 먹었는데 까마귀식당이 더 맛있다는 일행도 있었음.

국회의사당 맞은편 배경으로 사진 찍고 야경 구경해줬음 ㅠㅠ 이거 보려고 부다페스트 왔구나! 야경 투어는 페리타고 다브뉴강 구경할 사람은 구경하고 안갈사람은 안가도 된다고 해서 나는 따로 빠졌다.

페리안타고 방문한 재즈펍...🥹👍💕 오길 너무 잘했다. 감미로운 연주랑 노래랑 술까지 크으으으윽~~~💫💫💫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 이동중에 방문한 아울렛! 세미 패키지 일정중에 쇼핑하러 아울렛도 가고! 알찼다! 판도르프 아울렛엔 명품부터 아웃도어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쇼핑하기 좋았으나, 환율이 높아져서 크게 메리트는 없었음 ㅜ.ㅜ 주요 브랜드: 폴로, 프라다, 버버리, 아크테릭스, 라코스테, 어그, 하리보, 마너 자세한 아울렛 후기는 블로그에! https://m.blog.naver.com/travel_hunji/223575479071

그동안 먹은 헝가리 음식이 느끼해서... 아울렛에서 방문한 일식(?) 아시안(?) 식당. 카레, 우동, 볶음우동 이렇게 시켰는데 맛은 평범했으나 내 위장을 아시안 음식으로 해장시켜줌에 감사함을 표하며 별점 4점 주겠음.

비엔나 커피, 자허 토르테 맛집인데 아울렛에도 있다!! 비엔나 커피 마셔줬어야 하는데... 한국인이라 나는 아아 마심... ㅎㅎㅎㅎㅎ

빈 첫 일정! 벨베데레에 왔다! 진짜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ㅠㅠ 천국 같았다!

정원 무슨일...✨💫🌲🌳 궁전과 정원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웠다.

빈에서 벨베데레를 제일 기대한 이유! 클림트의 작품을 비롯하여 여러장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바로크 양식의 18세기 궁전을 가고 싶어서!!!! 클림트의 키스보다 유디티라는 작품이 훨씬 감명 깊었다. 궁전 내부도 너무 아름다웠음. 빈에 온다면 꼭 가보시길!!! 기념품도 야무지게 구매함🤭

빈에서 묵은 숙소! (냉장고를 사용 못해 아쉬웠지만) 깨끗하고 조식도 맛있었고 시내랑도 가까워서 만족스러웠던 숙소였다. 이동하고 쇼핑하고 궁전에서 전시도 보고 지쳤는지... 숙소 도착해서 컵라면 + 김치(선물로 주신 일행에게 무한 감사를) + 맥주 마셔주고 바로 뻗음... 일어나보니 다음날 아침이었다지🫠

비엔나 왔으니 비엔나 커피랑 자허토르테도 먹어줘야죵 ㅎㅎㅎ 그치만 나는 역시 아아가 좋다 ㅠ0ㅠ 카페 분위기 너무 좋았고 커피 컵 사발처럼 컸음. 양도 많고... 배불러서 남김. 빈에 멋진 카페들이 많아서 마음 같아선 빈에서 오래 머물고 싶었다.

빈에 이런 멋있는 도서관이 있는지 몰랐다! (같이 가자고 제안해준 룸메 땡큐!!) 도서관으로 쓰이는 곳은 아니고 박물관으로 전시해 놓는 곳이었음!! 넘 멋지고 재밌어서 신나버린 사진으로 마무리

여기는 미술관을 가려고 간 곳은 아니고... 오페라 하우스 배경으로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라 방문한 곳!! 저녁에 오페라 하우스 불들어왔을 때 찍어도 예쁘지만 낮에도 예뻤음!!

오스트리아 미슐랭이 저렴하고 좋다기에 가성비 + 코스요리 + 한국인 입맛에 맞는 미슐랭 식당으로 폭풍 검색했고, 워크인도 가능한 이곳에 왔다! 런치 코스요리 32유로 (약 47,000원) 결과는! 맛 + 분위기 + 서비스 + 양 모두 완전 짱이었음 🥹💕 진짜 동유럽 온다면 한끼는 미슐랭 완전 강추! 식전빵 + 버터 부터 맛이 다양하고 좋았고,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양파 스프, 메인 디쉬인 스테이크, 디저트인 치즈와 과일까지... 어느 하나 거를 타선 없이 맛있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음

비포 선라이즈 주인공 둘이 탔던 관람차가 있던 그 놀이동산! 놀이기구는 나는 안탔는데, 같이 갔던 친구들 말로는 생각보다 재밌다고 ㅋㅋㅋㅋ 안에 인생세컷도 있으니 꼭 찍으시라~~~

12세기부터 시작된 역사가 있는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식 성당 방문💕 웅장하고 너무 멋졌다... 진짜 요리조리 돌아다니면서 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고딕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을 담아내고 싶었으나 역부족 🥹 ...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예술과 건축이 특징인 교회로 매일 오르간 연주가 열리는 곳! 마침 오후 3시 오르간 연주를 구경할 수 있어서 방문했다. ㅠ0ㅠ 천국의사운드~~~~

그냥 시계, 별다른 퍼포먼스 없었음.

비포선라이즈에 나온 레코드샵. 세미패키지라 빈에서의 일정이 오늘이 마지막날이라 바쁘게 여기 저기 구경하면서 다녔다 🥲 (비포 선라이즈 주인공들도... 1벅 스케줄이었는데 이렇게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간것일까...) 아쉽게도 주인공들이 듣던 청음부스는 사라졌고 사장님 앞에서 청음 하는 공간이 따로 있음!

아웃백 1승

오페라 하우스 내부에 가보고 싶어서 제일 저렴한 표로 구매해서 다녀옴! 아쉽게도 비극 오페라라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잘 안와닿아서 인터미션 끝나고 나왔다 ㅎㅎㅎ 건물은 너무 멋있고 웅장했음🥹💕

빈에 있는 고전적인 재즈바 방문! 지하 동굴 같은 느낌인데 연주도 좋았고 생맥주도 넘 맛있었다!

천국이 있다면 이곳인가...?

할슈타트 호수를 바라보고 찍을 수 있는 뷰포인트이자 포토스팟...🥹💕✨ (대신 관광객들이랑 자리 싸워가며 사진찍어야 해서 기빨릴 수 있음 주의)

그냥 어딜 가도 다 예뻤음. 길에 걸어다니는 백조마저 예쁨.

일행이 돗자리 들고 와서 앉아서 사진 찍었는데... 풍경 예술 ㅠㅡㅠ 짧은 투어시간이 아쉬웠음

무난한 피자였는데 할슈타트 풍경과 같이 먹어서 환상적이었으므로 별점 5개 드립니다.

천국인가...? 할슈타트만 알았지 오스트리아에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있는지 몰랐음

스위스 저리가라 (스위스 안가봄) 스위스보단 저렴하게 멋진 풍경 볼 수 있는 오스트리아 짱!

고사우마을. 갑자기 세미패키지 인솔자님이 포토스팟이라고 내리라고 하셔서 내렸는데... 와... 진짜 개안되는 풍경. 너무 멋졌다 ㅠㅠ 사진도 백만장 찍음

랜덤으로 방뽑기 했는데 4인실 당첨 ㅋㅋㅋ (두명이 쓰는데) 시설 깔끔하고 넓어서 편하게 쉬기 좋았다! 짤츠부르크 중심지랑은 거리가 좀 있어서 택시타야 편한 거리였음!

마트가 근처에 있어서 구경해주고 와인도 사주고 숙소에서 먹으려고 이것저것 담았음 ㅎㅎㅎ

중앙역을 지나 잘츠부르크 주요 관광지까지 걸어갔는데 오스트리아 소도시의 풍경마저 넘 아름다웠음

오늘 예쁜 풍경을 너무 많이 봐서 잘츠부르크의 강은 감흥 없었지만 신나잖아~~~~🕺🏻💃🏻

신나서 방문한 잘츠부르크 양조장! 야장 느낌의 양조장이 너무 좋았다. 룸메랑 둘이서 갔는데 세미패키지 같이간 사람들 다 여기 모여있었다 ㅋㅋㅋㅋ 자연스럽게 합석해서 놀기~~~~~

조식은 중앙역 인근 카페에서 샌드위치랑 아아로 해결! 들고 잘츠부르크 주요 관광지 있는 곳으로 고고!

마침 성당앞에 장서는 날이라고! (매주 목요일 장선다고 한다) 신나게 구경함. 너무 재밌잖아~~

기대 안했는데 너무 아름다웠던 미라벨 궁전 앤 정원! 가볍게 산책하면서 구경했다~

세미패키지 여행의 최고 장점. 이동 하는 중에 소도시 들리기! 체스키크룸로프는 체코 그 자체였다. 살짝 진격의 거인 마을 같이 느껴지기도🤭

구글 평점 4.9 햄버거집이 있길래 가봤는데 완전 미미....★ 간만에 먹은 입맛 맞는 현지식(?) 이었다 흑맥주도 최고 ㅠㅠ

예쁜 뷰포인트로 인생 사진 남길 수 있는 곳! 꼭 가시라~~

큰 기대 안하고 들어간 성당인데 웅장 그자체...

체스키크룸로프가 작아서 동네 방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성 요한네스트 상이 있는 멋진 다리였음!

성 가는길에 있는 다리인데 여기에서 본 뷰도 넘 멋지고 사진도 잘 나오니 꼭 가보시라~~

가짜 벽돌도 신기했고 성을 지키는 곰도 귀여웠음

프라하에서 묵은 호텔! 깔끔하고 역이랑 가까워서 시내 이동하기 나쁘지 않았던 호텔!

아는 어르신 부부께서 마침 프라하에서 여행중이라고 하셔서 연락드렸더니 프라하 풀코스로 시켜주심 ㅠㅠ 프라하 음식 잘맞네. 필스너 맥주도 맛있었고 꼴레뇨(족발), 슈니첼, 타르타르 다 맛있었음.

비가와서 아쉬웠던 프라하 🥲 그치만 하벨 시장 쏘큩 & 기념품 많아.

신선한 야채가 들어간 브런치가 땡겨서 프라하 구시가지 쪽 브런치 맛집으로 에그 베네딕트 먹으러옴! 이날 비가 와서 추웠고 (5월인데...) 따듯하게 뜨아 마셔줌

엄청 기대했던 천문시계, 내가 갔을 당시 수리중이라 옆에 해골은 없었고 🥲 기대가 컸는지, 아니면 비가 와서 그런지 큰 감흥이 없었다.

프라하에서 제일 기대했던 체코 대표 화가 알폰스 무하 박물관! 무하는 천재가 확실하다. 너무 멋졌고 기념품도 잔뜩 샀다. 일본인들한테 사랑받는 작가라 그런가 (카드캡터 체리 작가님도 이 화가의 영향을 받았다고) 일본분이 많아서 신기했다!

카를교 넘 재밌잖아! 구경할 것도 많고 동상도 많고 굴뚝 아이스크림도 먹어줬는데 그냥 그랬당

근위교환식도 보고 프라하성에서 바라본 프라하 풍경이 예뻤다~

시간 확인 안하고 갔는데 문 닫았다고 ㅠ0ㅠ 꼭 시간을 확인하고 가세요! 생각보다 일찍 닫음...

성당도 문닫았고 혼자 뭐할까 고민하다가 급 가게된 전망대. (마침 프라하 교통패스 사면 푸니쿨라가 공짜라길래 타러 가봄) 여기에서 바라본 프라하 풍경도 예술이었음!

어제 먹은 타르타르가 넘 맛있어서 타르타르 맛집 찾아감 ㅠㅠ 넘 맛있었음.

마지막밤이라 세미패키지 조원들이랑 양조장 맥주를 마셨는데 넘 맛있었다 ㅜㅜ 다양하게 먹는 재미가 있었음!

세미 패키지 일정을 끝내고... 자유 여행하러 로마로 출발...🥲 기대 안했는데 세미 패키지 정말 편했고 (숙소 + 이동 제공) 같이간 일행들이랑도 정들어서 떠날 때 슬펐다. 다음은 로마 여행기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