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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간의 동경여행
2주가 아니라 한 달 가세요 남들이 다 가는 핫스팟 부터 나만 알고 가고 싶은 나만의 장소까지 다니면서 여유로움도 챙기려면 한달은 계셔야 합니다 하지만 남들이 가는 핫스팟 만이라도 조금이라도 여유를 갖고 다니고 싶으시다구요? 어서 오세요 전통적인 도쿄타워부터 요즘 핫 한 아자부다이 힐스, 도쿄 근교인 요코하마랑 가마쿠라까지 비싼데 말고는 다 가본 여행기입니다
Day 1
2024.04.17
도착하고 어정쩡한 시간탓에 몰아서 쇼핑해버리기 면세하려고 한시간 반을 기다렸습니다
ICN 08:00 - NRT 10:30
서울 - 도쿄 항공권
1
나리타 국제공항
관광명소
예약가능
2
도쿄 시티 뷰 호텔 타바타-스테이션
숙소
예약가능
타바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입니다 남쪽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데 언덕길임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언덕길이 <날씨의 아이>에 나온 그 길인. 낮에는 일본인 스탭도 계시는 듯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도인으로 보이는 스탭들입니다 일본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인도인들 특유의 냄새가 음 강해요 엘레베이터는 룸 키를 찍어야 사용할 수 있고 1층 대욕장은 30분 단위로 최대 2명 예약이 가능한데 자기 룸 키를 교환하는 식입니다 방은 딱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엄청나게 좁습니다 혼자 3박 4일 정도면 되겠는데 7일 이상의 장기숙박은 절대 안될거에요 저는 다다미방을 골랐는데 일반 스탠다드 타입에 비해 테이블이 없어져서 조금이나마 더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역 북쪽출구쪽에 다 위치해있고 호텔 주변은 다 주택가라 조용합니다 하지만 철길 바로 위라 열차 다니는 소리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옆방 소음은 안들리는게 좋네요 타바타역은 야마노테선이랑 케이힌도호쿠선이 다녀서 주요 관광지는 다니기 좋습니다 대신 조금 멀리가려면 힘들 수 있어요 닛포리나 야나카 긴자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인 것도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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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탄 신주쿠 점
관광명소 · 신주쿠
솔직히 평범한 백화점이지만 일본의 백화점을 경험한다는 의미에서는 다녀올만합니다
4
타츠노야 신주쿠 오타키바시 거리 점
음식점 · 신주쿠
매장이 작아서 라멘집이어도 회전률이 엄청 빠르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직원분이 열심히 관리해줘서 한 10명 대기정도면 최대 20분 기다려서 먹어볼만 한 맛이에요 일반 라멘도 팔지만 주력은 모츠(대창)를 넣은 츠케멘이에요 현지인 분들도 줄 서서 드시더라구오 모츠를 웍에 바싹 튀겨서 바삭바삭하고 군내를 없애서 면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츠케멘들 소스들은 다들 짜기 마련인데 츠케멘 치고는 생각보다 안짜서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기본구성은 면이랑 멘마(죽순), 챠슈랑 김 세장인데 면도 적당히 탱글탱글해서 씹는 맛도 좋았는데 소자를 시켜도 200g 정도로 생각보다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챠슈는 일반적으로 라멘집에서 먹어본 것과는 조금 다른, 삼겹살 수육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독특한 맛이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밑반찬으로는 생강절임, 갓무침? 같은 녹색 채소를 절인 다음에 무친것, 콩나물이 나오는데 갓무침은 이국적인 맛이고 콩나물는 참기름 맛이 강했지만 모두 맛있었어요 위생적으로 밑반찬들 덜어먹으라고 밑반찬 별로 짧은 나무젓가락들 하나씩 줍니다 위생엔 좋지만 환경에는 안좋을 것 같아요 끝으로 매장 나갈때도 일본 답게 직원분들이 열정 다해서 인사해주시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현지인분들도 츠케멘에 모츠 조합은 신기한지 들으면 놀라는 분들도 종종 있으니 평범하지는 않지만 맛있는 츠케멘을 드시고 싶으면 추천하는 곳입니다 결제는 현금, IC카드(실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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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역
관광명소 · 우에노
Day 2
2024.04.18
요코하마로 다녀온 하루 비 온 것만 빼면 정말 좋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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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티 뷰 호텔 타바타-스테이션
숙소
예약가능
타바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입니다 남쪽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데 언덕길임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언덕길이 <날씨의 아이>에 나온 그 길인. 낮에는 일본인 스탭도 계시는 듯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도인으로 보이는 스탭들입니다 일본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인도인들 특유의 냄새가 음 강해요 엘레베이터는 룸 키를 찍어야 사용할 수 있고 1층 대욕장은 30분 단위로 최대 2명 예약이 가능한데 자기 룸 키를 교환하는 식입니다 방은 딱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엄청나게 좁습니다 혼자 3박 4일 정도면 되겠는데 7일 이상의 장기숙박은 절대 안될거에요 저는 다다미방을 골랐는데 일반 스탠다드 타입에 비해 테이블이 없어져서 조금이나마 더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역 북쪽출구쪽에 다 위치해있고 호텔 주변은 다 주택가라 조용합니다 하지만 철길 바로 위라 열차 다니는 소리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옆방 소음은 안들리는게 좋네요 타바타역은 야마노테선이랑 케이힌도호쿠선이 다녀서 주요 관광지는 다니기 좋습니다 대신 조금 멀리가려면 힘들 수 있어요 닛포리나 야나카 긴자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인 것도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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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모토마치 상점가
관광명소 ·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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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차이나타운
관광명소
인천 차이나 타운이랑은 다른 느낌 확실히 일본보다는 중국 느낌이 강했어요 음식도 중국 요리들이 많고 중국말이 많이 들립니다 음식들도 일본화 된 중화 요리가 아니라 정말 중국 음식이라는 맛이라 신기했어요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식당을 찾아 간 김에 간 곳인데 평일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학생들도 수학여행 삼아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요코하마를 일정에 넣었다면 야마시타 공원이랑 멀지 않아서 일정에 넣는 것도 나쁘지않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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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공원
관광명소
넓은 해변 공원으로 산책하기에 좋아요 실제로 러닝이나 조깅 하시는 분들도 많고 커플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아카렌가 창고랑 멀지 않아서 일정에 같이 넣어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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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아카렌가 창고
관광명소
예약가능
평범하게 과거 창고였다가 버려진 곳을 재활용하게 된 곳입니다 홋카이도 오타루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각종 공방이나 공예품점, 식당 위주로 입점해있고 발코니엔 의자도 있어서 쉬면서 경치 구경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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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핸즈 신주쿠 점
관광명소
신주쿠 역 밖에서 타카시마야 스퀘어를 보면 보이는 그 도큐핸즈입니다 타카시마야 백화점이랑 같이 위치해있는데 생각보다 매장이 큽니다 층마다 규모는 중간보다 조오금 넓은 정도인데 혼자 6층인가 7층까지 사용해서 이것저것 다 있습니다 다만 에스컬레이터는 별도로 사용합니다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가 따로 있으니 이 점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장기여행와서 급하게 한국으로 짐 부치려고 박스랑 테이프도 살 수 있었네요 가격이 딱히 착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박스테이프가 거의 4천원돈이 제일 저렴한 것이고 1만원 이상 호가하는 것도 있네요 이것 저것 보는 재미로는 와볼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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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시마야 타임 스퀘어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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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et Curry Bon Goût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Day 3
2024.04.19
목표는 도쿄타워 주차장 샷과 독립운동 투어
1
도쿄 시티 뷰 호텔 타바타-스테이션
숙소
예약가능
타바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입니다 남쪽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데 언덕길임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언덕길이 <날씨의 아이>에 나온 그 길인. 낮에는 일본인 스탭도 계시는 듯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도인으로 보이는 스탭들입니다 일본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인도인들 특유의 냄새가 음 강해요 엘레베이터는 룸 키를 찍어야 사용할 수 있고 1층 대욕장은 30분 단위로 최대 2명 예약이 가능한데 자기 룸 키를 교환하는 식입니다 방은 딱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엄청나게 좁습니다 혼자 3박 4일 정도면 되겠는데 7일 이상의 장기숙박은 절대 안될거에요 저는 다다미방을 골랐는데 일반 스탠다드 타입에 비해 테이블이 없어져서 조금이나마 더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역 북쪽출구쪽에 다 위치해있고 호텔 주변은 다 주택가라 조용합니다 하지만 철길 바로 위라 열차 다니는 소리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옆방 소음은 안들리는게 좋네요 타바타역은 야마노테선이랑 케이힌도호쿠선이 다녀서 주요 관광지는 다니기 좋습니다 대신 조금 멀리가려면 힘들 수 있어요 닛포리나 야나카 긴자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인 것도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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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이치 베이글
음식점
24년 4월 19일 기준 폐업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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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인 더 선
음식점
시바공원 근처의 브런치 카페입니다 11시경 방문한거 같은데 안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차 있었어요 애시당초 매장에 자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배달도 하는지 입구쪽 테이블에는 배달용 가방들이 있었고 가게 앞에는 배달 오토바이가 있었습니다 메뉴들이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있는편에 속합니다 엔화가 싸졌다고는 해도 1200엔대는 확실히 비싸네요 세트메뉴로 하면 코울슬로가 딸려오는데 소주잔 한잔 고봉으로 살짝 될까 말까 한 정도입니다 그래도 코울슬로 맛은 좋고 부족한 식감을 채워주니 저는 추천하는 편입니다 카페라떼도 같이 주문했는데 라떼는 평범한 맛입니다 하지만 양에 비해 커피 가격대도 비싼 편이네요 맛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맛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빵은 세 조각으로 잘라주고 제가 시킨 BLT 샌드위치는 토마토토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양상추가 아니라 그냥 상추가 들어갔었어요 포장도 박스에 물티슈랑 냅킨을 같이 줘서 손을 닦을 수 있게 해줍니다 시바공원에서 점심이나 브런치 계획이 있으시면 여기서 테이크 아웃 하시는 것도 꽤 괜찮은 선택일거에요
4
시바 공원
관광명소
날 좋으면 도쿄타워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볕 쬐면서 피크닉 기분도 낼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점심식사 하기도 합니다 공원이 생각보다 넓어서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5
도쿄 타워
관광명소 · 롯폰기
예약가능
도쿄 핫스팟입니다 주차장 자리는 언제나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로 한 가득인데, 앞에 동남아나 인도인 가족들 네팀만 있어도 두시간 대기 기본입니다 아침일찍 가셔야 하겠네요. 하지만 출구 옆에서 다들 줄 서고 있으니 찾기는 쉬운편입니다 전망대는 바람이 심하거나 하는 등 기상조건이 안좋으면 탑 데크(250m) 전망대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기념품 샵 가게도 마그넷이 300-500엔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으니 참고하세요 날씨만 좋다면 사진건지기 정말 좋으니 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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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 사쿠라다몬
관광명소
예약가능
황거에서 예전 에도성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앞의 경시청 로터리쪽에서 1932년 이봉창 의사가 의거를 일으킨 곳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7
니주바시
관광명소
다리가 두개 있습니다 아치 두개인 다리와 그 뒤의 아치 한개의 다리입니다 두개 합쳐서 이중교라고 한다네요 1924년 의열단 김지섭 의사의 의거터입니다 실패로 끝났지만 역사속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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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슈가 마루노우치 점
음식점
금요일 퇴근 직전 시간인데도 사람이 얼마 없었습니다 직원분들은 응대 친절하게 해주시고 매장은 깔끔하지만 미니멀하게 꾸며져 있네요 시간이 조금 늦어서 그런지 품절 상품도 조금 있었으나 그래도 대체로 수량은 충분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고 당연하지만 선물용 포장도 가능합니다 다만 포장은 리본을 감아주는 정도이고 50엔 정도 받습니다 오모테산도가 힘들고 긴자가 일정에 있으면 오는김에 들려보면 괜찮은 곳입니다
9
스시로 유라쿠초 점
음식점 · 긴자
일본의 체인 회전초밥집입니다 가격대가 저렴한편에 속하고 주문은 타블렛으로 진행합니다 맛은 국내 체인 회전초밥보다는 당연히 낫고 국내 적당한 초밥집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수준 같습니다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다는 의미 입니다 특히 밥양이 적은데 회 사이즈는 그대로인 미니 사이즈도 있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다만 별도의 간장그릇은 안보이길래 그냥 음식에 간장 끼얹어서 먹었습니다 한국어 메뉴도 지원해서 편하게 사용 가능하고 줄 서는 것도 QR코드를 이용해서 입장, 결제까지 한번에 진행합니다 신용카드, IC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해서 아주 좋습니다
10
이토야 긴자 본점
관광명소 · 긴자
도쿄 유명 문구 전문점입니다 본관은 8층까지 있는데 생각보다 크기는 작은편이라 복닥복닥 합니다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게 해두어서 문구류 좋아하시는 분이면 한번 구경하기 좋습니다
11
긴자
관광명소 · 긴자
예약가능
12
도쿄 역
관광명소 · 긴자
예약가능
야경이 생각보다 볼만합니다 중앙 마루노우치 광장에서 센터잡고 사진 찍으면 예쁜 배경화면이 나오겠는데 최근 늘어난 중국인 관광객들이 문제네요 영 안나와서 사진 찍기가 힘듭니다
13
신바시 역
관광명소 · 긴자
14
HIGHBALL BAR 신바시 1923
음식점 · 긴자
15
Bar Delta
음식점 · 나만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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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타니세야
음식점 · 나만의 장소
Day 4
2024.04.20
나카메구로를 털어보자 한 날 어쩌다보니 신주쿠까지 걸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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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티 뷰 호텔 타바타-스테이션
숙소
예약가능
타바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입니다 남쪽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데 언덕길임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언덕길이 <날씨의 아이>에 나온 그 길인. 낮에는 일본인 스탭도 계시는 듯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도인으로 보이는 스탭들입니다 일본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인도인들 특유의 냄새가 음 강해요 엘레베이터는 룸 키를 찍어야 사용할 수 있고 1층 대욕장은 30분 단위로 최대 2명 예약이 가능한데 자기 룸 키를 교환하는 식입니다 방은 딱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엄청나게 좁습니다 혼자 3박 4일 정도면 되겠는데 7일 이상의 장기숙박은 절대 안될거에요 저는 다다미방을 골랐는데 일반 스탠다드 타입에 비해 테이블이 없어져서 조금이나마 더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역 북쪽출구쪽에 다 위치해있고 호텔 주변은 다 주택가라 조용합니다 하지만 철길 바로 위라 열차 다니는 소리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옆방 소음은 안들리는게 좋네요 타바타역은 야마노테선이랑 케이힌도호쿠선이 다녀서 주요 관광지는 다니기 좋습니다 대신 조금 멀리가려면 힘들 수 있어요 닛포리나 야나카 긴자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인 것도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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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역
관광명소 · 우에노
3
나카메구로 역
관광명소
4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점
음식점
언제나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평일임에도 일본인 외국인 가리지 않고 엄청 꽉꽉 찼더라구요 자리를 미리 잡아두시는걸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직원분들도 미리 자리 잡으시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자리는 예약도 가능한 건지 예약석 팻말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누가 이건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지하 1층부터 4층? 까지인가 있습니다 지하 1층은 화장실 전용인데 깔끔해서 좋습니다 가장 꼭대기 층에는 테라스가 위치해있지만 도심 한복판이고 벚꽃도 다 진지라 뷰는 그럭저럭이에요 로스터리 리저브 답게 메뉴도 다양하고 푸드도 종류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피스타치오 크림이 올라간 크로와상이 맛있었습니다 특히 각종 한정 굿즈도 많아서 스타벅스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더라도 한번은 가보실만한 곳이에요 위치가 신주쿠와 나카메구로 중간에 있는 어중띤 곳이긴 한데 일정 여유가 있으시면 다이칸야마를 통해서 시부야까지 걸어가는 루트가 나오는 곳이니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5
츠타야 서점 다이칸야마 점
관광명소 · 시부야
다이칸야마에 오셨다면 가볼만한 서점이에요 보통 지하에 위치하던 우리나라 교보문고와 달리 혼자 매장을 3개동 가량 그것도 땅값 비싼 다이칸야마에서 하고 있습니다 세련된 부자동네 느낌에 맞추어 인테리어도 건물도 세련되게 지어져서 책에 흥미 없더라도 가서 보시면 정말 좋을거에요 카페도 있고 야외 테이블도 많아 잠깐 쉬시면서 구경하기도 좋은 서점입니다
6
다이칸야마
관광명소
정말 세련된 느낌의 동네입니다 실제로 부자분들만 계시는지 우리나라보다 외제차 유지하기 더 힘들다는 일본에서 독일제 외제차만이 아니라 각종 슈퍼카들도 가끔 볼 수 있어요 건물들도 세련되고 예쁘게 지어서 산책하는 맛이 있는 동네입니다 물론 건물만 예쁜게 아니라 실제로 각종 유명브랜드들이 입점해서 가게들을 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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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역
관광명소 · 시부야
8
하치코 동상
관광명소 · 시부야
시부야의 공식 인플루언서 하치님입니다 주변에는 약속으로 사람 만나려는 사람들, 헌팅하려는 사람들, 우크라이나나 시리아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 등 온갖 인간군상을 볼 수 있어요 참고로 하치님 사진은 줄을 서지도 않기 때문에 깔끔한 사진을 얻기가 매우 힘드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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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관광명소 · 시부야
예약가능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교차로중 하나로 알려진 그 곳이에요 도쿄여행하면 나오는 상징적인 샷인 만큼 다들 사진을 찍으려고 머리위로 휴대폰을 들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지나다니는 행인들도 많아 사진처럼 예쁜 샷은 건지기 힘들더라구요 추천은 주변 카페에서 촬영하는 것인데 저는 일정중에 카페 등에 올라가서 찍는다는 판단을 순간 잊었는데 여러분은 그런 일 없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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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시타 공원
관광명소 · 시부야
일본 MZ들의 핫플입니다 실제로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틱톡 찍으려는 학생이나 젊은 사람들이 많았고 인터넷 방송을 하거나 친구끼리 교복입은채로 놀러오는 사람들의 비중이 많았어요 생각보다 긴 공원은 아니지만 쇼핑몰이 같이 입점해서 식당도 쇼핑도 해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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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스트리트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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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키초
관광명소 · 신주쿠
요즘은 그렇게 추천되지 않는 카부키초입니다 특히 토호시네마 앞은 토요코 키즈들이 아직까지 몰려있어 분위기가 조금 무서워요 그렇지 않아도 삐끼들이나 취객들이 많아서 저녁에는 깊이 안들어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간혹 이 안에 있는 가게로 가시는 분들은 그 가게가 체인점이면 다른 지점 가시는걸 추천드릴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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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역
관광명소 · 신주쿠
Day 5
2024.04.21
숙소에서 시작하는 도보여행 타바타에서 우에노까지 걸어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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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티 뷰 호텔 타바타-스테이션
숙소
예약가능
타바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입니다 남쪽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데 언덕길임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언덕길이 <날씨의 아이>에 나온 그 길인. 낮에는 일본인 스탭도 계시는 듯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도인으로 보이는 스탭들입니다 일본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인도인들 특유의 냄새가 음 강해요 엘레베이터는 룸 키를 찍어야 사용할 수 있고 1층 대욕장은 30분 단위로 최대 2명 예약이 가능한데 자기 룸 키를 교환하는 식입니다 방은 딱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엄청나게 좁습니다 혼자 3박 4일 정도면 되겠는데 7일 이상의 장기숙박은 절대 안될거에요 저는 다다미방을 골랐는데 일반 스탠다드 타입에 비해 테이블이 없어져서 조금이나마 더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역 북쪽출구쪽에 다 위치해있고 호텔 주변은 다 주택가라 조용합니다 하지만 철길 바로 위라 열차 다니는 소리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옆방 소음은 안들리는게 좋네요 타바타역은 야마노테선이랑 케이힌도호쿠선이 다녀서 주요 관광지는 다니기 좋습니다 대신 조금 멀리가려면 힘들 수 있어요 닛포리나 야나카 긴자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인 것도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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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나카 긴자
관광명소
예약가능
센다기, 네즈랑 같이 엮어 부르는 야네센으로 통하는 야나카 긴자입니다 숙소에서 가까워서 가 보았는데 그렇게 볼 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주말에 가서 사람은 많았음에도 열고 있는 가게는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공예점이나 관광객용 먹거리 상점만 많았습니다 관광객용 먹거리 상점들도 그다지 특색있는 음식들도 아니라 기억에 남는데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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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야케 단단
관광명소
저녁에 갔어야 했는데 낮에 가서 노을을 못봤어요 그럼에도 낮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사람 구경은 원없이 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지만 그 외엔 특별한게 없다 정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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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네센
관광명소
예약가능
5
네즈 신사
관광명소
예약가능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특히 토리이가 예쁘게 사진각이 나와서 사람들이 엄청 몰리는 탓에 사진은 사진대로 건지기 힘들어요 요즘시즌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다지 가고싶은 느낌은 아니네요 야나카 긴자에 온 김에 근처에 있으니 들러볼까? 정도면 층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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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국립 박물관
관광명소 · 우에노
입장료는 1천엔으로 적당한 수준이에요 그런데 전시품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랑 조금 비교가 되는 편입니다 박물관보다는 공원으로서의 기능이 조금 더 맞지 않나 싶었어요 접근성은 최상입니다 우에노 공원에서 그냥 걸어오시면 바로 나오거든요 아시아관에는 한국 유물도 있고 본관에 가면 시대별로 전시된 유물들이 있습니다 특히 호류지 보물관에 가면 각종 불상들도 있는데 국립중앙박물관의 반가사유상을 보고 오면 얘네가 왜 그리 반가사유상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퀄리티 차이가 납니다 뭔가 비교하려고 하지 않아도 비교하게 되어버리는 곳인 것 같아요 이와 별개로 호류지 보물관은 건물 자체가 예쁘게 되어 있습니다 안도 타다오 건축의 느낌으로 괜찮게 지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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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국립 박물관 헤이세이관
관광명소 · 우에노
국립박물관 안에 같이 있어요 헤이세이관이래서 헤이세이 시대에 관련된건가 싶었는데 그냥 이름만 헤이세이인 것이더라구요 기증품 위주의 전시인데 규모도 작아서 그렇게 기억에 남는게 없어요
8
우에노 온시 공원
관광명소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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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야 무사시 우에노점
음식점 · 나만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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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야 요코초
관광명소
우에노 관광을 묶으면 세트로 나오는 그 곳인데 막상 가보면 그냥 동네시장 구경하는 느낌? 옆에 있는 골목에 맛집이 더 많으니 차라리 거기 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주위에 있으면 가볼만 함 정도의 느낌이지만 위치가 우에노역 정말 바로 앞이라서 한번 정도는 가볼만은 하네요
Day 6
2024.04.22
아키바 주변 털이 우연찮게 건진 오차노미즈 열차 크로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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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티 뷰 호텔 타바타-스테이션
숙소
예약가능
타바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입니다 남쪽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데 언덕길임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언덕길이 <날씨의 아이>에 나온 그 길인. 낮에는 일본인 스탭도 계시는 듯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도인으로 보이는 스탭들입니다 일본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인도인들 특유의 냄새가 음 강해요 엘레베이터는 룸 키를 찍어야 사용할 수 있고 1층 대욕장은 30분 단위로 최대 2명 예약이 가능한데 자기 룸 키를 교환하는 식입니다 방은 딱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엄청나게 좁습니다 혼자 3박 4일 정도면 되겠는데 7일 이상의 장기숙박은 절대 안될거에요 저는 다다미방을 골랐는데 일반 스탠다드 타입에 비해 테이블이 없어져서 조금이나마 더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역 북쪽출구쪽에 다 위치해있고 호텔 주변은 다 주택가라 조용합니다 하지만 철길 바로 위라 열차 다니는 소리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옆방 소음은 안들리는게 좋네요 타바타역은 야마노테선이랑 케이힌도호쿠선이 다녀서 주요 관광지는 다니기 좋습니다 대신 조금 멀리가려면 힘들 수 있어요 닛포리나 야나카 긴자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인 것도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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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관광명소
예약가능
3
간다 묘진
관광명소
더 이상의 씹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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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노미즈 역
관광명소
예약가능
역에서 5-10분 걸어가면 있는 히지리 다리에서 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2량이 교행(겹쳐서 운행?) 하는 것은 생각보다 보이는데 사진같은 3중 교행은 좀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것도 완전한 3중 교행은 아닌데 평일 15시 12분-14분 경에 촬영했습니다 다들 참고하셔서 좋은 사진 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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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관광명소 · 아사쿠사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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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멘치 본점
음식점
가격도 350엔으로 부담은 없고(저렴하다는 것은 아님) 갓 튀긴 것을 먹으면 정말 먹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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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관광명소 · 아사쿠사
예약가능
도쿄 여행의 상징 하지만 그만큼 외국인과 관광객 천지 주변이 거의 술집 거리인데 몬자야키나 홉피를 먹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8
도쿄 스카이 트리
관광명소 · 아사쿠사
예약가능
도쿄 최고의 전망대 날씨사 어느정도 흐려도 도쿄타워랑 NTT 도코모타워, 아자부다이 힐스는 보입니다 날이 좋으면 저 멀리 후지산도 보이는게 장점 이 압도적인 뷰는 다른 점망대도 이기기 힘들걸요 단점은 입장료로 가장 싼 350m 전망대도 2100엔부터 시작한다는 점이네요 예약은 현장발권도 가능하고 온라인 발권도 가능해요 450m 전망대는 생각보다 작고 내부 조명도 강해서 야경을 찍기에는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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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몬자 카노야 하나레
음식점
자극적인 맛과 착하지 않은 가격 하지만 직원 두 분이서 열심히 테이블마다 몬자를 만들어주십니다 혼자서도 입장 가능하고 밤까지 내방객이 제법 있는 것이 아사쿠사 온 김에 한잔 하면서 몬자까지 먹기엔 좋아요 2층에도 있는데 가보진 못했고 1층은 2인석과 4인석이 준비되어 있고 혼자 오면 1인 테이블로 안내해주십니다 남자라서 혼자 몬자 하나 먹을 수 있었는데 술 안주에 가까운 맛이라 2인 1개 주문에 인당 음료 하나씩이 딱 맞는 듯하네요 기본 안주로는 문어다리를 주는데 탱글탱글한게 씹는 맛이 좋습니다 같이 주는 갈색 소스는 액젓 같은 느낌인지 본인에게는 비린맛이 강하게 왔어서 호불호가 조금 있었는데 이 부분은 본인이 해산물이나 비린내에 민감한 탓이니 고려 가능하겠네요 기본 안주가 나오는 만큼 자리세(오토시)가 있는데 418엔이나 합니다 이 부분은 미리 참고하셔야겠네요
Day 7
2024.04.23
늦잠자서 고독한 미식가 사이엔 말고는 전부 즉흥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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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티 뷰 호텔 타바타-스테이션
숙소
예약가능
타바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입니다 남쪽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데 언덕길임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언덕길이 <날씨의 아이>에 나온 그 길인. 낮에는 일본인 스탭도 계시는 듯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도인으로 보이는 스탭들입니다 일본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인도인들 특유의 냄새가 음 강해요 엘레베이터는 룸 키를 찍어야 사용할 수 있고 1층 대욕장은 30분 단위로 최대 2명 예약이 가능한데 자기 룸 키를 교환하는 식입니다 방은 딱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엄청나게 좁습니다 혼자 3박 4일 정도면 되겠는데 7일 이상의 장기숙박은 절대 안될거에요 저는 다다미방을 골랐는데 일반 스탠다드 타입에 비해 테이블이 없어져서 조금이나마 더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역 북쪽출구쪽에 다 위치해있고 호텔 주변은 다 주택가라 조용합니다 하지만 철길 바로 위라 열차 다니는 소리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옆방 소음은 안들리는게 좋네요 타바타역은 야마노테선이랑 케이힌도호쿠선이 다녀서 주요 관광지는 다니기 좋습니다 대신 조금 멀리가려면 힘들 수 있어요 닛포리나 야나카 긴자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인 것도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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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시초 역
관광명소
3
사이엔
음식점
대기시간 40여분 이상의 고독한 미식가의 그 가게입니다 현지인들평은 라멘은 별로고 준레바동도 너무 달다는 평이었고 한국인 리뷰에서도 준레바동은 많이 달다고 적혀있어 라멘과 세트를 시켰습니다 미니 준레바동 + 라멘은 1200엔, 준레바동 단품은 1150엔으로 세트가 가성비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준레바동은 너무 달아서 정작 세트가 적절한 선택이었네요 라멘은 오히려 짜지 않고 엷은 간장 맛인데 여태까지 엄청 짠 일본 라멘만 먹어본 한국인들에게는 구원이 될지도 모를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연한 맛이라서 취향인 편입니다 라멘의 챠슈는 조금 퍽퍽한 맛이 있어서 뒷다리 수육을 먹는 느낌이었고 죽순인 멘마는 통조림에서 쓰는거라 새콤한 맛이 남아있었어요 0.1단위로 된다면 3.7점 정도의 가게 점심시간은 13:30까지인지라 늦지 않게 가야해요 근처에는 아키하바라랑 스카이트리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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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부흥 기념관
관광명소
입장료 무료 + 료고쿠 국기관 근처 관동대지진의 피해 위주로 전시되어 있어 조선인 학살에 대한 내용은 없다 공습피해에 관한 내용도 있는데 여기서도 자기네가 피해자인것 마냥 서술해두어서 감점 주변에 여기 있는데 가볼...래? 정도의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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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이도텐 신사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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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야 요코초
관광명소
우에노 관광을 묶으면 세트로 나오는 그 곳인데 막상 가보면 그냥 동네시장 구경하는 느낌? 옆에 있는 골목에 맛집이 더 많으니 차라리 거기 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주위에 있으면 가볼만 함 정도의 느낌이지만 위치가 우에노역 정말 바로 앞이라서 한번 정도는 가볼만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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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바시역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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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대신궁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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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보리 역
관광명소
10
카와우메
음식점 · 나만의 장소
Day 8
2024.04.24
육자대 왜국군 문화교류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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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티 뷰 호텔 타바타-스테이션
숙소
예약가능
타바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입니다 남쪽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데 언덕길임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언덕길이 <날씨의 아이>에 나온 그 길인. 낮에는 일본인 스탭도 계시는 듯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도인으로 보이는 스탭들입니다 일본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인도인들 특유의 냄새가 음 강해요 엘레베이터는 룸 키를 찍어야 사용할 수 있고 1층 대욕장은 30분 단위로 최대 2명 예약이 가능한데 자기 룸 키를 교환하는 식입니다 방은 딱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엄청나게 좁습니다 혼자 3박 4일 정도면 되겠는데 7일 이상의 장기숙박은 절대 안될거에요 저는 다다미방을 골랐는데 일반 스탠다드 타입에 비해 테이블이 없어져서 조금이나마 더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역 북쪽출구쪽에 다 위치해있고 호텔 주변은 다 주택가라 조용합니다 하지만 철길 바로 위라 열차 다니는 소리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옆방 소음은 안들리는게 좋네요 타바타역은 야마노테선이랑 케이힌도호쿠선이 다녀서 주요 관광지는 다니기 좋습니다 대신 조금 멀리가려면 힘들 수 있어요 닛포리나 야나카 긴자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인 것도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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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SDF 육군 박물관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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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사야 형무소 위령비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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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야
음식점
주요관광지랑은 거리가 좀 있기에 가기 힘들지만 맛은 있는 곳입니다 위치때문에 5점은 못드리지만 조개 베이스의 육수가 기존의 고기맛 베이스인 다른 라멘들과 다른 깔끔함을 맛 볼 수 있습니다 메인은 시소 시오 소바, 굴의 향미유가 들어간 오일 시오 소바입니다 티켓 발권기로 발권해서 보여드리는 형식이고 가게는 테이블 석 전부로 약 6석 가량 나오네요 화장실도 안에 위치해있지만 제법 협소한 편입니다 평일 17시 30분경에 갔는데 줄 안서고 혼자서 여유롭게 먹었습니다 위에 올라가는 고명은 점심 저녁마다 다르다고 해요 정확히는 구성은 같은데 점심에는 회전율 때문에라도 다 올려주시고 저녁은 술을 곁들여 드시는 분들이 많아 한상 차림 모양으로 나옵니다 저는 저녁에 시소 시오 소바 주문해서 상차림 느낌으로 나왔고 챠슈, 멘마, 달걀만 따로 나왔네요 달걀만 밑에 타르타르 소스 같은 소스가 있어 따로 드시는 거고 나머지는 한번에 넣어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챠슈는 고추 베이스의 양념이 발린게 한장, 후추가 뿌려진게 한장, 그냥 아무 양념도 없는 한장의 세장 구성입니다 멘마는 후추가 뿌려져 있고 직접 만드시는지 통조림 멘마에서 나는 맛은 없더라구요 달걀은 평범하게 맛있습니다 육수는 조개 베이스라 해산물 맛이 강하게 나요 약간 바지락 칼국수 떠오르게 하는 맛입니다 육수에 향미유를 뿌리고 바질 페스토 같이 다진 바질이랑 시소잎을 주셨는데 플레이팅에도 제법 신경써서 해주시더라구요 향미유랑 시소 잎이랑 같이 먹으면 비린 해산물 향이 조금 잡아주어서 좋았습니다 그 외엔 소바 위에 무언가 알록달록한걸 뿌리시던데 정체를 모르겠더라구요 딱히 향신료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 라멘집이지만 색다른 라멘을 드시고 싶다면 가볼만합니다
Day 9
2024.04.25
가마쿠라 투어 날 좋으면 정말 보기 좋지만 선크림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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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티 뷰 호텔 타바타-스테이션
숙소
예약가능
타바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입니다 남쪽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데 언덕길임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언덕길이 <날씨의 아이>에 나온 그 길인. 낮에는 일본인 스탭도 계시는 듯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도인으로 보이는 스탭들입니다 일본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인도인들 특유의 냄새가 음 강해요 엘레베이터는 룸 키를 찍어야 사용할 수 있고 1층 대욕장은 30분 단위로 최대 2명 예약이 가능한데 자기 룸 키를 교환하는 식입니다 방은 딱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엄청나게 좁습니다 혼자 3박 4일 정도면 되겠는데 7일 이상의 장기숙박은 절대 안될거에요 저는 다다미방을 골랐는데 일반 스탠다드 타입에 비해 테이블이 없어져서 조금이나마 더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역 북쪽출구쪽에 다 위치해있고 호텔 주변은 다 주택가라 조용합니다 하지만 철길 바로 위라 열차 다니는 소리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옆방 소음은 안들리는게 좋네요 타바타역은 야마노테선이랑 케이힌도호쿠선이 다녀서 주요 관광지는 다니기 좋습니다 대신 조금 멀리가려면 힘들 수 있어요 닛포리나 야나카 긴자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인 것도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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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쿠인 가마쿠라 대불
관광명소
예약가능
입장료는 300엔인데 청동대불 원툴인 느낌이 큽니다 오래되고 큰 대불인 만큼 박력은 있는데 절이 정말 그거 밖에 없어요 차라리 옆의 하세데라가 더 볼게 많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조차 건지기 힘듭니다 학생들이 수학여행와서 찍는거야 서로서로 양보해주는데 중국인들은 그런거 없어요 오히려 찍는 사람 앞으로 튀어나가서 다 가리고 사진 찍으면서 태극권하고 틱톡찍기 일쑤입니다 멀리서 대불만 찍을 수 있었으면 절대 돈 주고 안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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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데라
관광명소 · 가마쿠라
고토쿠인보다 여기가 볼 게 더 많습니다 절이긴 한데 절이라는 느낌보다 정원이라는 느낌이 강해요 누구 부잣집 정원에 불전만 지어놓은 느낌입니다 전망대가 있어서 위로 올라가면 유이가하마 해변과 카마쿠라시내가 보이는데 날이 좋으면 정말 장관이 따로 없습니다 그 외엔 사진은 찍을 수 없지만 일본에서 가장 큰 십일면관음보살상도 있고 대흑천전, 아미타전, 지장전 등이 있습니다 동굴로 이어진 불전도 있어서 볼만하네요 여긴 입장료 400엔이지만 값어치를 한다 할만한 곳입니다 하지만 고토쿠인이 가까워서 곧바로 중국인이 몰려오니 아침일찍 가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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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하마 해수욕장
관광명소 · 가마쿠라
엄청 넓은 해수욕장입니다 최근 정비공사를 하는지 중장비가 많이 다니는데 신경쓰실 정도는 아닙니다 모 애니메이션 히로인의 성은 여기서 따왔습니다 날이 좋으면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그리고 서핑하는 사람들이 있는 해운대보다 광활하게 느껴지는 해수욕장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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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무라가사키 곶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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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리가하마 역
관광명소
시치리가하마 해변 입구입니다 해변으로 가는길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어요 모 애니, 소설의 성지순례 장소이기도 합니다 해변 가는 길에 있는 고교와 편의점, 역 자체가 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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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리가하마 해변
관광명소 · 가마쿠라
여긴 꼭 가셔야 합니다 이유는 날이 좋으면 후지산을 볼 수 있거든요! 솔직히 해변은 옆의 유이가하마 해변이 더 넓고 보기 좋은데 여기서는 후지산이 보입니다 에노시마랑 후지산을 같이 담을 수 있습니다 혹은 이전 역인 이나무라가사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모 애니메이션, 소설에서 늘 등장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바로 위 편의점, 시치리가하마 고교, 시치리가하마 역이랑 세트로 등장해서 성지순례 장소이기도 합니다 해변에서는 해변계단(주차장 두개를 지나고 와야 합니다. 세븐일레븐이 보이면 성공), 해변에 있는 작은 다리로 총 두군데의 성지순례 장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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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 고교 앞 역
관광명소 · 가마쿠라
예약가능
성지순례장소로 이젠 너무 유명해진 역입니다 역도 역 주변 건널목도 늘 사람들로 붐빕니다 건널목은 항상 인원을 통제하려고 힘쓰지만 사람들이 말을 안들어서 통제원이나 다른 운전자분들이나 모두 고생하시고 계세요 건널목에서 조금 올라오면 보이는 인도에서 찍는게 외려 더 찍기 좋습니다 안전하기도 하구요 성지순례 장소로서는 슬램덩크 외에도 청춘돼지 시리즈에도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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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 역
관광명소 · 가마쿠라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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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 모노레일
관광명소 · 가마쿠라
공중에 매달려서 가는 모노레일입니다 국내에서도 좀처럼 보기힘든 모노레일을 해외에서, 그것도 관광지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에노시마까지 관광 후 오후나까지 이동하실때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총 7개역으로 운행 노선도 그다지 길지는 않지만 재밌는 체험이니 한번 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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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나 역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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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교엔
관광명소 · 신주쿠
예약가능
입장료 이제는 500엔이 되어서 조금 망설일 가격이 되었습니다 300-400엔이면 망성임 없이 가도 좋을 구성입니다 비싼 도심 한가운데에 광활한 자연공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과거 황족들 전용공원이었다가 민간에 개방되서 그런 것이라네요 안에는 간단한 카페, 식당들이 있는데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스벅에서는 호수를 보며 쉬고갈 수도 있는데 어차피 무료 와이파이 스팟이 여기가 대표적이라 인파가 엄청 몰려요 계절별로 운영시간이 다르니까 참고하시길 바래요 아마 팜플렛도 계절별로 다르게 주는 것 같아요 언어의 정원 성지순례 장소이기도 합니다 찾기 힘든 곳에 있는데 구글 지도상 일본정자 라고 적힌 마크 우측 하단로 조금만 가면 있어요 크게 확대해도 위치가 뜨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막상 가면 중국 씹덕들이 사진 찍겠다고 방해해서 찍기 힘들 수 있기도 해요 저도 한 두명 정도 보내고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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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계단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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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지로 미타 본점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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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
관광명소 · 롯폰기
예약가능
도쿄 핫스팟입니다 주차장 자리는 언제나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로 한 가득인데, 앞에 동남아나 인도인 가족들 네팀만 있어도 두시간 대기 기본입니다 아침일찍 가셔야 하겠네요. 하지만 출구 옆에서 다들 줄 서고 있으니 찾기는 쉬운편입니다 전망대는 바람이 심하거나 하는 등 기상조건이 안좋으면 탑 데크(250m) 전망대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기념품 샵 가게도 마그넷이 300-500엔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으니 참고하세요 날씨만 좋다면 사진건지기 정말 좋으니 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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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지
관광명소
Day 10
2024.04.26
스푸파와 짱구와 함께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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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티 뷰 호텔 타바타-스테이션
숙소
예약가능
타바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입니다 남쪽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데 언덕길임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언덕길이 <날씨의 아이>에 나온 그 길인. 낮에는 일본인 스탭도 계시는 듯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도인으로 보이는 스탭들입니다 일본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인도인들 특유의 냄새가 음 강해요 엘레베이터는 룸 키를 찍어야 사용할 수 있고 1층 대욕장은 30분 단위로 최대 2명 예약이 가능한데 자기 룸 키를 교환하는 식입니다 방은 딱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엄청나게 좁습니다 혼자 3박 4일 정도면 되겠는데 7일 이상의 장기숙박은 절대 안될거에요 저는 다다미방을 골랐는데 일반 스탠다드 타입에 비해 테이블이 없어져서 조금이나마 더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역 북쪽출구쪽에 다 위치해있고 호텔 주변은 다 주택가라 조용합니다 하지만 철길 바로 위라 열차 다니는 소리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옆방 소음은 안들리는게 좋네요 타바타역은 야마노테선이랑 케이힌도호쿠선이 다녀서 주요 관광지는 다니기 좋습니다 대신 조금 멀리가려면 힘들 수 있어요 닛포리나 야나카 긴자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인 것도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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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키지 장외 시장
관광명소 · 긴자
예약가능
상당히 이른 아침에 가셔야할 곳입니다 얼마 전만 해도 진짜로 츠키지 시장이 있어서 그분들을 위한 가게들이 새벽부터 영업한 흔적으로 진짜 6시나 5시부터 문 여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막상 8시 넘어서가면 인기있는 가게는 줄을 한창 서고 있으니 한 시간 정도는 빨리 가셔야 편할거에요
3
키츠네야
음식점 · 긴자
예약가능
스푸파에서 백종원님이 드신 그 가게가 맞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8시 반에 도착하면 한 20분 -30분 줄서서 기다려야 하네요 거의 한국인이 많지만 일본인도 조금 있습니다 일본 티비에도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호르몬동 900엔, 달걀 100엔, 니쿠도후 800엔 해서 1800엔 나왔네요 달걀은 대개 반숙란인 온센타마고로 드시던데 전 날달걀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날달걀이랑 같이 먹으면 내장 냄새랑 일본 된장 특유의 냄새를 겨란 맛이 잡아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호르몬동은 호르몬인 곱창만 아니라 곤약, 허파도 같이 있습니다 저는 그 외의 다른 부위는 못받아보았네요 니쿠도후, 그러니까 고기두부조림은 규동용 고기랑 양념에 넣고 졸인 두부입니다 대략 5-6센치 가량으로 잘린 두부랑 고기 두 숟가락 정도가 나오는데 딱 규동용 양념 그 맛 그대로에요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온 김에 먹어보기 좋은 정도의 맛입니다 테이블에 시치미가 있지만 뿌린다고 딱히 맛이 바뀌거나 하지 않아요 테이블도 작고 매장 안쪽도 작아서 위생에 민감하신 분이면 저어하실 수 있습니다 결제는 현금만 받고 있고 1인 1메뉴 주문 필수인가봐요 가게에서 음식 하나로 나눠먹지 말라고 적혀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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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케 본점
음식점 · 긴자
바로 옆이 더 유명한 것 같지만 아무튼 달걀말이 가게입니다 보통 초밥에 들어가는 달걀말이를 팔고 있어요 설탕을 퍼넣은 듯한 단맛에 호불호가 갈리겠네요 부드럽긴 한데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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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요케 이나리 신사
관광명소 · 긴자
시장을 따라 끝으로 나오면 보이는 신사입니다 축제때 쓰이는 용이나 사자같은 큰 가면이 있는데 축제기간은 조금 더 뒤인가봐요 신사는 경내 자체도 작은편이라 가볍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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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카베
관광명소
짱구의 떡잎마을 배경이 된 그 도시입니다 동네가 온통 짱구짱구 할 것 같지만 그러지는 않고 푸바오로 먹고살던 용인시 느낌정도에요 도쿄에서 오면 적당히 한적한 교외의 느낌을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7
카스카베 역
관광명소
카스카베 짱구 투어의 시작점입니다 짱구 속에서 보던 그 모습은 역사의 공사로 인해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역 구석구석에 짱구 캐릭터들이 있어서 가볍게 보기도 좋고 무엇보다 문이 닫힐때 나는 차임벨이 짱구 노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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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카베 관광 안내소
관광명소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목에 건 신분증 줄이 분홍색이셨는데 아마 공무원이신것 같았어요 가면 처음부터 짱구 투어냐고 여쭤보시면서 설명과 함께 스탬프 안내를 해주십니다 딱히 다 찍고 돌아와도 별거 없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은 말씀 없으셨거든요 블로그 리뷰에 따르면 자전거 대여도 가능한 것 같은데 먼저 말씀해주시지 않아서 확인을 못해봤어요 안에는 짱구에 나온 카스카베시 장소들이랑 연도별 극장판 포스터 등이 있습니다 한번 둘러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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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요카도 카스카베 점
관광명소
무려 50년이 넘은 동네 마트 입니다 90년대생이 이마트나 까르푸에서 느끼던 그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단순 관광이신 분도 일본 마트 구경하러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동네 분들도 제법 오시는게, 차량이 주차장으로 쉼 없이 가더라구요 특히 여기 화장실은 건물 연대에 비해 관리가 잘 된 느낌입니다 인테리어야 그렇다 쳐도 비데에 터치식 물내림 레버, 변기 세정제까지 갖춘게 우리나라 대형마트들이 반성해야 할 수준이에요 3층인가에 짱구 전시물이 있다는데 전 깜빡하고 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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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가든 카스카베
관광명소
카스카베시에서 가장 큰 복합쇼핑몰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엔 유니클로도 있었나보던데 이젠 없더라구요 각종 생활잡화나 패션만이 아니라 스벅도 입점해 있습니다 3층에는 게임센터가 있고 그 안에 짱구 굿즈나 전시물이 있으니 게임센터라고 당황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래도 전시규모는 작은편이라 실망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쇼핑몰 1층에는 아예 동네마트 전용 입구도 따로 있어요 마트 구경하면서 물가 비교 해보는 재미도 있는데 우리나라랑 거의 차이 없는게 신기하네요 건물 외측에는 아예 층별로 다니는 계단이 따로 있고 최상층에는 키즈 가든이랑 간단한 전망대, 흡연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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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카베 시청
관광명소
시청이 이전해서 깔끔한 신청사로 검색되실텐데 당황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시청 1층에 있는 피아노 옆에 짱구 관련 전시물이 아주 작게 있습니다 피아노 있는 에스컬레이터 쪽에는 짱구가 인사해주고 있구요 3층 6번 구획에 가시면 짱구 관련 엽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5장에 200엔이니 기념으로 구매해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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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Q館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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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교초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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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푸라 나카야마
음식점
고독한 미식가에 시즌 2에 나온 검은 텐동 그 가게입니다 현금만 받고 있고 가게가 제법 작아 4인 테이블 2개, 카운터에 5인정도가 끝입니다 맛은 있는 편이지만 텐동 자체가 맛 없기 힘든 음식이라 그렇게 기깔날 만큼 맛있는 맛은 아니에요 하지만 츠케모노랑 미소시루가 곁들여 나오는데 오히려 이게 더 맛있었네요 텐동은 가격이 올라 이젠 1480엔입니다 표기엔 1350엔인데 옆에 세금 포함 가격이 따로 적혀있어요 가게에서는 영상촬영이 금지라고 되어있어요 하지만 사진찍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위치는 닌교초 역에서도 멀지 않지만 스이텐구마에 역이 조금 더 가까운 위치입니다 장점은 중국인이나 관광객이 적다는거네요 저녁 오픈시간 맞춰 갔는데 2인 예약 두 팀도 일본인이었고 외국인은 저 빼면 중국인 한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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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텐구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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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바시
관광명소 · 긴자
저녁시간이 되면 세련된 가게들은 다들 닫고 직장인들이 한잔 하러 넘쳐나는 거리가 됩니다 어느 가게나 만석이라 사람구경하러 다니는 재미가 있네요 특이할 정도로 타카시마야 백화점이 많이 보이고 실제로 규모도 큽니다 건물들도 세련되고 예뻐서 보고다니는 재미도 있네요 주변에는 도쿄역도 있고 긴자도 있어서 접근성이나 곁들여 다니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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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기 신사
관광명소
Day 11
2024.04.27
동행이 와서 다시하는 3박 4일 여행
1
도쿄 시티 뷰 호텔 타바타-스테이션
숙소
예약가능
타바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입니다 남쪽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데 언덕길임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언덕길이 <날씨의 아이>에 나온 그 길인. 낮에는 일본인 스탭도 계시는 듯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도인으로 보이는 스탭들입니다 일본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인도인들 특유의 냄새가 음 강해요 엘레베이터는 룸 키를 찍어야 사용할 수 있고 1층 대욕장은 30분 단위로 최대 2명 예약이 가능한데 자기 룸 키를 교환하는 식입니다 방은 딱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엄청나게 좁습니다 혼자 3박 4일 정도면 되겠는데 7일 이상의 장기숙박은 절대 안될거에요 저는 다다미방을 골랐는데 일반 스탠다드 타입에 비해 테이블이 없어져서 조금이나마 더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역 북쪽출구쪽에 다 위치해있고 호텔 주변은 다 주택가라 조용합니다 하지만 철길 바로 위라 열차 다니는 소리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옆방 소음은 안들리는게 좋네요 타바타역은 야마노테선이랑 케이힌도호쿠선이 다녀서 주요 관광지는 다니기 좋습니다 대신 조금 멀리가려면 힘들 수 있어요 닛포리나 야나카 긴자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인 것도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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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 메트로폴리탄 도쿄 이케부쿠로
숙소
예약가능
3
시부야 역
관광명소 · 시부야
4
아트모스 시부야 점
관광명소 · 시부야
5
미야시타 공원
관광명소 · 시부야
일본 MZ들의 핫플입니다 실제로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틱톡 찍으려는 학생이나 젊은 사람들이 많았고 인터넷 방송을 하거나 친구끼리 교복입은채로 놀러오는 사람들의 비중이 많았어요 생각보다 긴 공원은 아니지만 쇼핑몰이 같이 입점해서 식당도 쇼핑도 해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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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타벅스 미야시타 공원 점
음식점 · 시부야
7
캣 스트리트
관광명소
8
신주쿠 역
관광명소 · 신주쿠
9
이세탄 신주쿠 점
관광명소 · 신주쿠
솔직히 평범한 백화점이지만 일본의 백화점을 경험한다는 의미에서는 다녀올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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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호텔 메트로폴리탄 도쿄 이케부쿠로
숙소
예약가능
11
토리키조쿠 메트로폴리탄점
음식점 · 나만의 장소
Day 12
2024.04.28
인기 스팟만 돌아보기
1
호텔 메트로폴리탄 도쿄 이케부쿠로
숙소
예약가능
2
게이오 백화점 신주쿠 점
관광명소
백화점이 많은 신주쿠에서도 큰 메리트가 없는 백화점입니다 상대적으로 내부가 많이 오래되었다는 느낌을 못지우겠네요 심지어 화장실도 쭈그려앉는 변기가 남아 있습니다 면세도 되지만 최대 의의는 뉴욕 퍼펙트 치즈가 있다는 것이네요
3
시부야 스카이
관광명소
낮에 갔지만 환상적이었습니다 솔직히 상술이 눈에 띄지만 시부야 한가운데에 있는 전망대다보니 스크램블 교차로도 잘 보이고 주변도 탁 트인데다가 천장까지 뻥 뚫려 있어서 개방감이 남다릅니다 기념품샵 가격도 솔직히 사악한데 스카이트리나 도쿄타워보다는 라인업이 괜찮습니다 현장발권은 사실상 무리이고 예약도 피터지게 합니다 온라인에서 한달 전 부터 예약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두세요 위에는 카메라는 끈 없이는 못가져갑니다 바로 앞에서 제지당해서 항의하는 서양인을 직접 봤어요 락커에 넣으라고 하고 보증금은 100엔이지만 나중에 다시 돌려줍니다 가장 위층에 직원이 사진을 찍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사진을 사면 1500엔, 데이터만은 1300엔, 같이 사면 1800엔인데 굳이 직원이 안찍어주고 내 폰으로도 그 곳에서 찍을 수 있어요 참고로 데이터는 10메가도 안되는 저화질 데이터입니다 굳이 데이커 받을거면 1300엔짜리 말고 1800엔 해서 사진은 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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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공원
관광명소
날 좋으면 도쿄타워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볕 쬐면서 피크닉 기분도 낼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점심식사 하기도 합니다 공원이 생각보다 넓어서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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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도쿄 타워
관광명소 · 롯폰기
예약가능
도쿄 핫스팟입니다 주차장 자리는 언제나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로 한 가득인데, 앞에 동남아나 인도인 가족들 네팀만 있어도 두시간 대기 기본입니다 아침일찍 가셔야 하겠네요. 하지만 출구 옆에서 다들 줄 서고 있으니 찾기는 쉬운편입니다 전망대는 바람이 심하거나 하는 등 기상조건이 안좋으면 탑 데크(250m) 전망대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기념품 샵 가게도 마그넷이 300-500엔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으니 참고하세요 날씨만 좋다면 사진건지기 정말 좋으니 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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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자부다이 힐즈 모리 JP 타워
관광명소
생각보다 볼게 없는 쇼핑몰입니다 그래도 도쿄타워가 가장 크게 보이는 전망대로서는 좋지만 자릿세 500엔에 음료값 최저 650엔은 너무 비싼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7
아사쿠사 덴포인 도리
관광명소 · 아사쿠사
8
아사쿠사 몬자 카노야 하나레
음식점
자극적인 맛과 착하지 않은 가격 하지만 직원 두 분이서 열심히 테이블마다 몬자를 만들어주십니다 혼자서도 입장 가능하고 밤까지 내방객이 제법 있는 것이 아사쿠사 온 김에 한잔 하면서 몬자까지 먹기엔 좋아요 2층에도 있는데 가보진 못했고 1층은 2인석과 4인석이 준비되어 있고 혼자 오면 1인 테이블로 안내해주십니다 남자라서 혼자 몬자 하나 먹을 수 있었는데 술 안주에 가까운 맛이라 2인 1개 주문에 인당 음료 하나씩이 딱 맞는 듯하네요 기본 안주로는 문어다리를 주는데 탱글탱글한게 씹는 맛이 좋습니다 같이 주는 갈색 소스는 액젓 같은 느낌인지 본인에게는 비린맛이 강하게 왔어서 호불호가 조금 있었는데 이 부분은 본인이 해산물이나 비린내에 민감한 탓이니 고려 가능하겠네요 기본 안주가 나오는 만큼 자리세(오토시)가 있는데 418엔이나 합니다 이 부분은 미리 참고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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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돈키호테 아사쿠사점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10
스시 잔마이 도겐자카점
음식점 · 나만의 장소
Day 13
2024.04.29
인기스팟만 돌아보기2
1
호텔 메트로폴리탄 도쿄 이케부쿠로
숙소
예약가능
2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관광명소
예약가능
이걸 안간다구요? 명실상부 도쿄 최고의 테마파크라 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보다 접근성도 좋고 반나절이면 관람도 가능한게 아주 좋습니다 내부는 정말 잘 꾸며져 있어요 직원들도 정말 열정 넘치는게 즐길만 한데 상술도 엄청납니다 입구에서 지팡이랑 로브라도 안사면 제대로 못즐길 것 같은데 지팡이가 4500엔, 로브는 1.3만엔입니다 국내에서 저렴하게 가져갈 수 있으면 미리 챙겨가세요 사진이랑 영상 찍을게 많은 만큼 핸드폰 용량도 많이 비워가면 좋습니다 다만 일부 두어군데는 촬영이 안되는 곳이 있으니 그 곳만 주의해주세요
3
긴자식스
관광명소 · 긴자
평범한 쇼핑몰이지만 도쿄에서 나름 최근에 지어진 쇼핑몰입니다 긴자 정가운데 위치해있고 옥상은 공원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일본의 쇼핑몰보다는 우리나라 스타필드 같은 느낌이었어요 다만 입점한 브랜드들이 좀 더 고가의 브랜드인? 긴자에 쇼핑하러 갔으면 가보실 만 한 곳입니다
4
츠타야 서점 긴자식스 점
관광명소 · 긴자
츠타야 서점 답게 감각적으로 꾸며진 내부가 볼만 한 곳입니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스타벅스 리저브랑 같이 있어 북카페 컨셉도 즐기실 수 있어요
5
이마카츠 긴자 점
음식점 · 긴자
사사미카츠가 진짜 맛집인 곳입니다 튀김옷이 가볍지만 바삭하고 튀김의 느낌도 그대로네요 살코기는 닭비린내 없이 부드럽지만 고기 특유의 식감도 잘 지키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많긴 하지만 간간히 보이는 현지인들도 다 사사미 카츠를 주문하고 있더라구요 제일 좋은 점은 양배추와 밥이 리필 무료라는 것입니다 한국어도 병기되어 있어 주문에는 무리가 없어요 다만 종업원 중 한분이 인도인이라 의사소통이 조금 힘들긴 했네요
6
유니클로 긴자 점
관광명소
어지러운 입구로 유명한 그 유니클로입니다 10층 넘게 차지하는 높은 규모에 구성은 제법 충실합니다 동선이 조금 꼬이는게 단점이긴 한데 긴자에 있는 만큼 쇼핑때 한번에 처리하기 좋습니다
7
도쿄 역
관광명소 · 긴자
예약가능
야경이 생각보다 볼만합니다 중앙 마루노우치 광장에서 센터잡고 사진 찍으면 예쁜 배경화면이 나오겠는데 최근 늘어난 중국인 관광객들이 문제네요 영 안나와서 사진 찍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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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4
2024.04.30
숙소 주변에서 가볍게 다니기
1
호텔 메트로폴리탄 도쿄 이케부쿠로
숙소
예약가능
2
선샤인 시티
관광명소
예약가능
3
키디 랜드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점
관광명소
4
가챠폰 노 데파토 이케부쿠로 본점
관광명소
5
나리타 국제공항
관광명소
예약가능
NRT 18:30 - ICN 21:15
도쿄 - 서울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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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삼
땡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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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
다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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