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을 관통해야만 국제선쪽으로 갈수있어요. 공항 식당들은 카드를 안받는곳들이 많으니 이점 유의하세요. 현금이 없어서 밥도 못먹었네요ㅠㅠ 출국장 안에는 진짜 뭐없으니 들어가기전에 식사나 기념품같은거 다 사고서 들어가세요. 안에 블루씰하고 음료자판기밖에 없는데 비행기 타기전 마지막으로 먹었던 블루씰 존맛탱ㅠㅠ

공항에서 셔틀을 타고 5분정도 이동을 해야합니다. 공항앞에 팻말든 직원이 보일거에요. 제가 갔을때 한국어하는직원은 없었는데 서로 짧은 영어였지만 소통에 큰 문제는 없었어요ㅋㅋ 설명해주신 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했어요. 운전이 불안하신분은 포리너 배너 요청하면 차에 붙여주십니다

우리나라 국도 휴게소같은 곳인데 츄라우미 수족관과 나고 파인애플파크 입장권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매가능해요. (현금만 가능) 가끔 매진인 경우도 있으니 자신의 운을 믿어볼것 (제가 갔을때 파인애플파크 입장권은 매진이었음) 스테이크, 오키나와소바, 덮밥같은 음식도 팔아서 간단히 요기하기엔 괜찮습니다.

갓 돌지난 아기와 오션할리우드트윈룸에 묵었어요. 요청했던 아기침대도 미리 셋팅해주셨고 침대도 트윈두개 붙였더니 넓직하고 좋았어요. 객실 컨디션도 괜찮았는데 무엇보다 창밖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오션뷰가 너무 좋았어요. 리조트 내에서 아기와 산책하기에도 좋았고 에메랄드비치도 바로 앞이라 이용하기에 편리했어요. 조식도 엄청 맛있는건 아니지만 먹을만했어요. 다만 외진곳에 있어서 저녁시간에 주변에 먹을곳이 하나도 없다는점!(엄청 일찍 닫음) 근처에 로손편의점이 하나 있긴합니다만 조금 걸어야해요. 주차 무료 기념품 파는 샵이 있지만 가격대는 비싼편 저녁에 주변 식당없음(다 일찍 닫음) 리조트 내 식당은 미리 예약하고가는게 안전함 츄라우미까지 도보이동은 어린아기 데리고는 비추

이름그대로 에메랄드빛 비치로 모토부 후문 통해서 바로 갈수 있어요. 안전요원이랑 샤워시설도 있고 장비대여도 해주는것 같아요. 수심도 얕고 모래도 부드럽고 울아들 첫 바다 체험을 했던 곳이에요. 5월에 방문했을때는 아주 한적해서 좋았어요.

오키나와를 여행지로 삼은 가장 큰 이유. 영상으로만 봤던 고래상어를 직접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거대한 고래상어가 큰 수족관을 유유자적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뭔가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아기가 아직 많이 어려서 뭔지도 모르고 별로 관심도 없었지만..ㅋㅋ 나중에 아기가 좀 더 크면 다시한번 가서 보여주고싶네요

귀여운 오키짱과 아가들의 귀여운 공연은 볼만해요 무료공연이다보니 15분전쯤엔 가야 좋은자리를 차지할수 있어요. 유모차는 뒷편에 세워두고 안고서 착석하셔야해요.

맛집이라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대기판에 이름 적고서 한 3~40분 정도 웨이팅을 했어요. 대기중에 미리 메뉴를 주문했는데 입장하고서도 음식나오기까지 또 한참을 기다렸어요. 기다리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다른곳가는게 맘편할듯ㅋㅋ 제가 먹은 스파키버거는 모양대로 먹기가 참 힘든 비주얼인데 맛은 괜찮았어요. 근데 한국에도 수제버거 맛집이 많아져서 오래 기다려서 먹을정도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오키나와에 또 간다면 굳이 찾아가서 먹지는 않을것 같은 생각?

낮에 갔어야했는데... 비세후쿠기길에 있는 식당으로 저녁먹겠다고 갔다가 와이프한테 무섭다고 혼났어요ㅠㅠ 식당도 닫아서 저녁먹지도 못함ㅠㅠ 7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가게들이 모두 일찍 닫아서 어두컴컴합니다. 밤에는 가지마세요!

꼭 객실에서 전화예약을 하던가 지나가면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걸 추천해요. 모토부 주변이 먹을곳이 워낙 없다보니 예약이 꽉 차더라구요. 모토부 내 다른 식당들보다는 가격이 합리적이에요. 음식들은 대체로 좀 짠편인데 오리온 생맥주는 너무 좋았어요.

솔직히 기대는 전혀 안하고 갔었는데 의외로 좋았던 곳이에요. 입구에서 파인애플차를 타고 정글탐험하듯이 진입하는데 세상 다양한 파인애플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1000종이 넘는다는!?) 곳곳에 포토스팟도 있고 여유있게 천천~히 둘러보기 괜찮습니다. 보다보면 나비 사육장도 있고 뜬금없이 공룡 전시도 나와요. 중간에 휴게소에서 사먹은 컷팅 파인애플은 비싸지만 맛은 있었어요. 다보고나오면 기념품샵인데 파인애플 관련한 각종 굿즈와 디저트, 와인, 주스 등등을 판매해서 기념품 사기에 좋아요(가격은 싸지않음)

패밀리룸 다다미룸을 이용했는데 사진처럼 침대와 구분되는 다다미 공간이 있어서 어린아기와 같이 묵기에도 좋았어요. 또 어린아기가 있으면 기저귀랑 물티슈, 과자같은걸 선물로 줍니다. 여기서 받은 과자를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이온몰 가서 더 사왔네요ㅋㅋ 아메리칸빌리지와 바다가 보이는 뷰도 좋았어요. 리조트앞 비치는 솔직히 그냥 그랬는데 조식당에서 여유롭고 한적한 풍경이 더 좋았어요. 조식이 개인적으론 모토부보다 먹을게 많았어요. 호텔이름그대로 타워형으로 가운데가 뻥뚫린 구조가 특이했어요. 신기한게 로비에 진짜 부엉이가 있어요!! 모형인줄알았는데 갑자기 목이 돌아가서 놀랬네요ㅋㅋㅋ

오키나와 곳곳에 지점이 많다고하니 안가볼수가 없었어요 차탄점엔 엘리베이터가 안보여서 유모차를 들고 계단을 올라가야했어요. 제가 못찾았던건지... 참고하세요😭 테이블에 결착하는 형태로 조금 특이했던 아기의자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름기 때문인지 테이블이 미끌미끌해서 좀 찝찝했어요. 물티슈로 한참을 닦았네요. 안심과 치킨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음.. 솔직히 굳이 찾아와서 먹을맛은 아니었어요. 고기가 살짝 질긴 느낌이랄까? 오키나와를 또 가게된다면 아마 다른 스테이크집을 방문할것 같네요.

낮과 밤의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해질녘에 선셋워크에서 선셋은 꼭 보기를 추천해요. 거리 곳곳에 포켓몬들이 숨겨져있으니 포켓몬팬이라면 찾아보는것도 재밌을거같아요.

아메리칸빌리지에 있는 꽤 큰 규모의 쇼핑몰이에요. 이것저것 구경하기 좋았는데 마트도 꽤 커서 종류도 다양합니다. 여기서 야식거리사서 숙소가서 먹었어요.

선셋비치 옆 산책로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에요. 무엇보다 해질녘 그 분위기가 참 좋았던 곳이에요. 커피 사들고 카페앞 벤치에 앉아서 여유롭게 선셋을 감상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커피맛도 좋고 직원분도 친절했어요. 커피도 맛있어서 다음날 한번 더 갔네요.

렌트하셨다면 국제거리점보다 여기서 쇼핑하는걸 추천해요. 매장도 넓고 물건 다양하고 무엇보다 한층으로 되어있어서 유모차로 힘들게 오르락내리락안해도 되서 좋았어요. 주차도 수월하게 할수 있었어요.

나하시내에서 1박을 하기위해 반납을 여기서 했어요. 바로 옆에 주유소가 있으니 반납전에 여기서 주유하시면 됩니다. 반납은 차량 체크해서 이상 무 확인하고 빠르게 끝났어요. T갤러리아, 모노레일역하고 바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쇼핑이나 국제거리쪽으로 이동하기에 수월했어요.

위치가 진짜 국제거리 딱 중간이에요. 바로 앞에 이치란 라멘있고 돈키호테나 포장마차거리 모두 가까워요. 슈피리어트윈룸을 이용했는데 헐리웃베드로 요청드려서 두개 붙여서 넓직하게 이용했어요. 아기의자도 셋팅해주셨어요. 룸컨디션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조식이나 수영장은 이용을 안해서 쓸말이 없네요.

늦은 오후 체크인에 너무 배고팠는데 마침 숙소 바로 앞에 이치란이 딱 보이더라구요. 일본갈때마다 무조건 가는곳이라 유모차 끌고서 무작정 들어갔어요. 지하에 있는데 엘베타고 내려가도 약간 계단이 더 있어서 유모차끌고 가기엔 좀 불편해요. 아기와 함께 갔더니 직원분이 감사하게도 이용안하고 막아뒀던 공간을 열어주셔서 주변신경 안쓰고 여유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시원~한 나마비루에 이치란 특유의 찐~한 돈코츠라멘 넘 맛있게 먹었어요

나하시에서 제일 번화하고 사람이 붐비는 거리에요. 거리를 따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돈키호테나 이치란, 블루씰, 포장마차거리 등이 모두 있습니다. 특히 일본 전통가요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있는 식당이 꽤 많았어요. 기념품샵도 정말 많은데 가격은 대부분 비슷한거같아요. 기념품으로 자색고구마 타르트를 샀는데 가격차이가 없었어요. 수학여행 온듯한 학생들이나 단체관광객도 많이 보였고 사람은 늘 많았지만 낮보다는 밤이 더 활기가 넘치는 느낌이에요.

오키나와 곳곳에 지점이 많아서 오키나와 여행중 한번은 먹어보게 될거에요 맛이 그렇게 특별하진 않았어요. 매장에서 파르페 진열장은 촬영금지라네요. 특별한것도 없던데...

일본여행에서 빼놓을수없는 돈키호테 쇼핑. 국제거리점은 (특히 중국)관광객들로 드글드글해서인지 없는물건이 꽤 있었어요. 렌트를 했다면 기노완점에서 쇼핑하는게 훨씬 여유롭고 물건도 많습니다. 1층 입구옆에서 파는 10엔빵도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데 안에 든건 치즈밖에 없지만 한번은 먹을만했어요.(가격 500엔)

와이프랑 너무 한잔하고싶어서 아기유모차에 태우고 갔는데 역시 일본이라 담배연기가 가차없습니다. 얼른 먹고 나왔네요ㅠㅠ 특이하게 뱀술을 담궈서 진열을 해놓은 가게가 많아서 겁이 많은분은 깜놀할지도.. 사람 북적북적해서 길도 좁은편이라 유모차 동반방문은 비추입니다.

3번 포차입니다. 주문하고서 좀 기다리긴했지만 오꼬노미야끼와 튀김을 주문했는데 오꼬노미야끼는 짭짜름해서 맛있게 먹었고 튀김은 무난했어요. 서빙하는분이 친절합니다.

여행중 계속 조식먹는게 질려서 하루 아침대용으로 먹어봤어요. 거의 오픈런으로 아침 일찍 갔는데도 출근길에 포장해가는 사람과 여행자들로 대기가 있더라구요. 대기가 그리 많진않았는데 오니기리 만드는 속도가 김밥천국 이모님들이 보면 속터질정도라 꽤나 기다려서야 받을수 있었어요. 쉬림프 타르타르랑 명란마요를 주문했는데 맛있는 재료들이 들어갔으니 맛있는게 인지상정. 딱 예상했던 그맛입니다. 여행 중 근처에 있다면 한번쯤 먹어볼만해요.

국제거리 가려면 여기서 내리세요. 내려서 큰길 하나 건너면 바로 국제거리 입구에요. 미에바시역하고 지도상에서 거리가 비슷해서 둘다 가본결과 겐초마에에서 가는길이 훨씬 편합니다.

공항하고 바로 연결이라 좋아요. 가능하면 모노레일 맨앞에 타서 시내구경하며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