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설레는 마음으로 삿포로에 도착을 했습니다

스스키노와 좀 떨어져 있지만, 삿포로역은 가까워서 좋습니다. 도보 1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버스투어 신청하면 가기 좋고 료칸이라서 일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키를 나갈때 마다 드리는 점이지만, 청소를 말끔하게 해주고 대욕장도 있어서 피로 풀기엔 좋습니다

스스키노 가는길에 있었던 타워인데, 3일 내내 마주쳐서 좋았습니다

낮엔 가지 못해서 아쉽지만, 산책하기 좋았어요

사람 많고 맛집도 많은 스스키노 거리입니당

매운 미소라멘을 먹었는데, 한국 입맛은 별로 맵지 않았어요. 고기는 족발느낌이 많이나고 현지인도 많은 집이였습니다

생각외로 물품이 없었던거 같은데 싸게 동전지갑이나 파우치를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겨울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눈오면 이쁠 장소들 입니다

삿포로에 가면 야채카레가 유명한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채소가 맛있는걸 느꼈던.. 신세계 경험이였습니다👍

현지인과 한국 사람이 많았던 스시집입니다! 대기가 좀 길었지만 값싸고 맛있었습니다~레일에서도 돌아가지만 종이로 주면 만들어서 초밥을 줍니당

소바전문점으로 200엔 추가하면 세트로 작은 소바가 나옵니다 현지인분들이 많이 오셨고, 한국어로 된 메뉴는 없습니다~ 가츠동은 고기가 두툼하고 맛있었습니다

3층에서 보고 내려오는걸 추천드립니다! 3층은 귀여운 인형들과 캐릭터샵이고 2층은 오랜된 오르골이 전시되어있습니다 1층은 기념 오르골이 많은데 가격대는 살짝 비싼편입니다.

현지인도 많고 외국인들도 많은 편입니다. 주변에 먹거리가 있고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일본 맥주가 삿포로에서 시작됐다는 말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한국사람분들은 투어로 오셔서 설명듣고 하시더라구요 전 혼자가서 둘러보고 일층에서 1000엔에 세가지 맥주를 맛봤습니다.

저는 못 먹었지만 이자카야 구글에서 추천하던 곳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가면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