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기념 여행이라 4일째 아침 미역국 먹으러 간곳빼면 동선을 고려하여 짰습니다.
원래 향일암도 일정에 넣었는데,
날씨가 너무좋아서 리조트에서 수영을 이틀하는바람에 못갔네요. 라테라스 인피니트풀이랑 실내풀등 아이 수영하기 너무 좋아요. 물이 따뜻해서 밤까지 놀았어요.
개인적으로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순천만습지 가을에 노을질 무렵 갈대밭이에요.
순천에서 묵었던 숙소 Hotel Mars는 신축이라 정말 깨끗하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해서 또 가고싶고 적극 추천합니다.
널널하지만 알찬 일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