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바다70리길은 해안도로 따라 속천항에서~안골해변까지다 해안도로와 자전거도로가 잘되어있다

요즘 데이트 코스로 뜨고있는 속천카페거리~여기서부터 진해바다70리길 시작이다~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예쁜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요즘 핫한곳이다~

원래 해군부대가 있던 자리로 빛조형물 "환상의숲길 빛의정원" 포토존과 거북선놀이터, 진해루, CU편의점 들이있고 주말에는 버스킹, 군항제때 불꽃놀이 명당이다 산책길과 자전거길이 잘되어있어 바닷길따라 운동하기 참좋다 진해마린어드벤처는 동상이몽에서 인교진과 소이현이 물총보트 탄곳이다~

진해루 밑에 벤치가 있어 시원하게 앉아 쉴수있는 공간이 있으며 밤에 조명이 들어오면 정면에 거북이 모양의 대죽도와 같이 야경이 멋지다

진해루 정면에서 바라보면 진해만을 노저어가는 거북선 형상으로 일몰이후 3시간동안 빛나는 경관조명을 볼수있다

서울에 한강라면이 있다면 진해는 진해루라면이 있다~^^ 시원한 아아도 같이 한잔~~~

1박2일 찰영지로 해안데크길과 팔각정전망대 쉼터가 있다 공원앞 갯벌에 갑자기 사람들이 모여들더니 뭔가를 막 캐기시작하는데 대체뭘까?? 멀리있어 잘 안보인다

멋진 바다뷰에 조용히 책읽기 좋은 곳이다~

작은포구로 철길산책로와 바다데크길~ 진해만 지는노을 예쁜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합계마을과 수치마을 갈림길에서 오른쪽 합포마을 가는길로 빠진다 (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 합포해전 벌어진곳)

작은고개 넘으면 수치해변~무지개 난간과 횟집이 모여있는 아담한 마을~해변따라 데크길~잠시내려 바닷바람 맞으며 걸어보자

군함 내부를 볼수있는곳~다양한 볼거리 입구에 동섬은 썰물때 길, 밀물때 잠기는~ 모세의기적 (물이 얕아 걸어들어갈수있음) 명동선착장은 소쿠리섬 가는 배타는곳이다

작은포구로 횟집이 많다

고개 넘기전~삼포로가는길 노래비

신항만을 한눈에 볼수있는 곳으로 간이휴게소,화장실,무료망원경,관광안내소가 있다 신항만 공사로 바다뷰는 별로다 ㅠㅠ

이용일씨 군복무중 고향을 그리며 지은 노랫말

안골마을해변~겨울철 굴구이 맛보기 여기가 진해바다70리길 끝이다~

오늘은 6월23일~경화시장 3.8오일 장날 이다~이웃들 부탁받은 반찬도 좀 사고(우묵콩국/고추장아찌/창란젓) 맛난 국수도 먹었다 지난번 장날은 비가와서 사람이 적었나보다~오늘은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그래도 비가 안오니 좀더 여유롭게 구경하고 장을 볼수있었다~

ㅠㅠ~벌써 다팔고 사장님 정리중.. 울신랑 호떡호떡 했는데 ㅠ

사람들이 너무 많다~ 언능 고추장아찌 3천원 2개, 창란젓 5천원 3개 주문함

가성비좋은 과일가게로 유명한데 수박을 트럭채 5천원씩 팔고 있는데 사람들이 너무많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이더운날 손칼국수가 먹고싶어 찿아갔는데...겨울에만 한단다 ㅠ 그냥 잔치국수랑 비빔국수로 주문~ 맛은 있는데 잔치국수는 지난번에 갔던 진주국수집이 더 맛있는것 같다 여기도 맷돌로간 콩국수라 맛있는듯 사람들이 그릇을 싹비웠다~

이웃들 부탁한 우묵콩국 2개 포장하고 나는 도토리묵을 산지라 패스 더운날씨에 얼음팩으로 정성껏 포장해주심~

소답동 베이커리 맛집카페~공주통밤식빵 하나 포장해서 집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