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즐기는 나이트 라이프

리뷰 1
저장 294
출처 shutterstock.com
출처 shutterstock.com
치앙마이의 낮은 햇빛 때문에 뜨겁고, 밤은 사람들의 열기로 뜨겁다. 재즈바부터 클럽, 야시장까지 당신의 밤을 즐겁게 해줄 나이트 라이프 가이드.
낭만이 흐르는 재즈바
노스 게이트 재즈 코업
나이트 라이프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노스 게이트에서의 밤만은 꼭 즐겨보길. 이곳은 창프악 게이트 근처에 있는 라이브 재즈바로 매일 다른 공연이 열리며, 주스,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본격적인 공연은 8시 전후로 시작하지만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 1층은 뮤지션들의 연주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담배 연기와 벌레 때문에 고생할 수도 있다. 편하게 관람하려면 2층 자리가 더 낫다.
조용한 루프탑 바를 찾는다면
우즈 바
호텔 옥상에 있는 루프탑 바. 가운데에는 아름다운 빛깔의 수영장이 있으며 그 주위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누구나 매료될 수밖에 없는 반짝이는 야경과 멋진 분위기를 자랑하는 데다가 가격까지 착해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
밤에는 라이브 클럽으로 변신
더 굿 뷰
핑 강변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하며, 저녁까지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다가 밤이 되면 라이브 클럽이 열린다. 레스토랑을 이용할 경우 강가 쪽 좌석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식사시간보다 일찍 방문해야 하며, 음식의 맛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기 시작되면 많은 인파가 몰린다.
디너 크루즈와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
더 리버사이드 바 & 레스토랑
더 굿 뷰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 로맨틱한 디너 크루즈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나 여행 중 시원하고 맛있는 수제 맥주를 마시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강가 좌석에 앉아서 보는 일몰이 아름다우며, 오후 7-8시 이후로는 라이브 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라이브 바 겸 클럽
웜 업 카페
님만해민에서 가장 핫한 클럽. 여행자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 라이브 밴드가 공연하기도 하고, 디제잉 타임도 있어 치앙마이의 라이브 바와 클럽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의 클럽에 온 듯한 느낌
사운드 업
올드타운 타 페 게이트 근처에 있으며 인테리어나 디제잉이 한국의 클럽과 유사하다. 치앙마이는 대부분의 클럽이 자정 전후로 영업이 끝나는데 이곳은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늦게까지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각국의 여행자들과 함께하는 클러빙
조 인 옐로우
올드타운의 인기 펍 앤 클럽.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평범한 펍의 모습을 하고 있다가 밤이 되면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고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른다. 클럽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시간은 오후 10시 30분. 아쉽게도 자정에 문을 닫으니 한 시간 동안 실컷 즐기자. 현지인보다는 여행자들이 주를 이룬다.
출출하고 심심한 밤의 해결책
야시장
이른 아침부터 밝게 내리쬐는 햇볕에 일찍 일어나고, 그래서 끼니도 평소보다 일찍 먹게 되는 치앙마이 여행. 대부분의 상점이나 관광 명소도 일찍 닫는 터라 바나 클럽에 가지 않는 날이면 출출하고 심심할 수밖에 없다. 그럴 땐 고민 말고 치앙마이 야시장으로 향하자.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끝도 없이 펼쳐진다.
치앙마이 나이트 라이프 명소 모아보기
리뷰
1
일정 알아서 다 짜드려요
트리플 맞춤 일정 추천 받으러 가기
사진/동영상
최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