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두 눈 가득, 가을꽃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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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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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선선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가을. 푸르렀던 풍경에 가을꽃이 하나둘 수놓기 시작하면서 사진 속 멋진 배경이 되어준다. 인생샷을 책임지는 핑크뮬리부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단풍까지. 경주의 가을을 빛낼 가을꽃 포토 스팟으로 안내한다.
경주 가을 여행의 하이라이트
핑크뮬리 ‘첨성대’
그 어느 곳보다 핑크뮬리 명소가 다양한 경주. 경주의 가을은 핑크뮬리가 책임진다. 특히 첨성대 옆으로 조성된 꽃밭 단지는 가을 경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 이곳에서는 첨성대와 핑크뮬리를 한 프레임 안에 담는 게 포인트. 첨성대 주변에 핀 여러 가을꽃들을 구경하는 재미는 덤이다.
그 외 핑크뮬리 명소
온 세상을 노랗게 물들인
은행나무 ‘도리 마을’
가을이면 어김없이 SNS의 핫한 포토 스팟으로 떠오르는 도리 마을. 곧게 뻗은 은행나무가 빼곡하게 심어진 숲을 만날 수 있다. 숲 전체가 황금빛의 은행잎으로 장관을 이루며 가을의 분위기가 듬뿍 묻어난다. 마을 곳곳에 벽화까지 그려져 있어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외 은행나무 명소
가을의 색을 더한 명소
코스모스 ‘분황사’
가을이 찾아오면 분황사 앞 너른 들판에는 물감을 칠한 듯 색이 입혀진다. 황화 코스모스 단지에 피어난 여러 색의 코스모스가 여행자들을 반긴다. 특히 들판 한가운데 우뚝 솟은 돌기둥인 ‘당간지주’ 앞으로 노란빛의 코스모스가 가득해 사진 명소로 핫하다.
거대한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억새 ‘무장봉 억새 군락지’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억새. 경주에 황금빛 억새로 뒤덮인 보물 같은 스팟이 자리한다. 동대봉산의 무장봉 억새 군락지가 그 주인공으로 광활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까지 탐방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완만한 경사를 가진 계곡 코스와 거리는 짧지만 경사가 심한 산능선 코스로 나뉜다. 두 코스 모두 걷는 내내 가을 정취에 흠뻑 젖으며, 카메라를 손에서 놓을 수 없다.
단풍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
단풍 ‘불국사’
언제 가도 좋은 불국사. 가을이 되면 붉은빛이 절정에 달한 단풍이 곳곳에서 여행자를 맞이한다. 가장 유명한 단풍 포인트는 청운교와 백운교 그리고 반야연지다. 특히 반야연지는 연못과 어우러진 단풍나무의 조화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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