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약 5시간 30분이 걸려 도착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 시내에서 약 3km 떨어져 있는 위치한 왓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면 이제 입국 과정을 통과할 일만 남았다. 무사히 공항을 나와 여행을 즐겨 보자!
공항 도착
기내에서 두고 내린 짐은 없는지 확인한 후 비행기를 나와서 Arrival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따라 이동한다. 국제공항이지만 공항이 크지 않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Vientane-Wattay_Airport_Terminal.jpg
입국 심사
통로 끝에 입국 심사대 Passport Control에서 여권과 출입국 카드를 준비한 후 줄을 선다.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질문 없이 바로 입국 스탬프를 찍어서 돌려준다. 출국 카드는 출국 시 심사대에 다시 제출해야 하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간수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라오스는 입국 30일까지 무비자로 체류 가능하지만 그 이상 머물 시에는 공항 이민국에서 도착 비자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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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찾기
입국 심사대를 통과했다면 수하물을 찾으러 갈 차례. ‘Baggage Claim’이라 적힌 안내판을 따라 이동 후 타고 온 항공사의 노선명이 나와 있는 곳에서 짐을 챙기고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한다.
만약 수하물이 나오지 않았다면
이용한 항공사 또는 공항 내 Baggage Claim 카운터에 수하물 표시를 보여주고 담당 직원의 안내를 따르자. 보통 하루 이틀이면 호텔로 짐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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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신고
수하물을 찾은 뒤에는 곧바로 세관 검사대로 이동한다. 신고할 것이 없다면 ‘Nothing to Declare’라고 적힌 녹색 안내판이 가리키는 출구로 나가면 된다.
라오스 입국 면세 범위
· 담배 : 500개비 / 시가 100개비
· 주류 : 와인 2병 / 기타 알코올 음료 1병
· 현금 : 미화 5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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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입국 성공!
세관을 통과하고 게이트를 지나면 드디어 입국 성공! 공항의 규모가 작아 입국장이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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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시내가기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려면 공항 택시를 타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출구 옆 택시 카운터에서 택시 요금을 내고 택시를 이용하거나 택시 앱으로 호출하면 된다. 공항택시 가격은 정찰제로 시내까지 7달러, 소요시간은 약 15분 정도이다.
출처 tourtip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