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인기 도시 부산! 이미 여러 번 방문해 새롭게 갈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영도를 주목해 보자. 바다와 예쁜 카페, 인생샷을 선물할 포토존까지 전부 갖춰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다. 떠오르는 부산 여행 필수 코스, 영도의 매력에 빠져보자!
영도는 어떤 곳?
영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지만 영도대교, 부산항대교 등의 다리로 도심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어려운 편은 아니다. 기존에는 대표 관광 명소인 태종대를 보기 위해 보러 잠시 들르는 여행자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흰여울 문화 마을과 깡깡이 예술 마을 등이 알려지면서 부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 visitbu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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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에서 뭐 먹지?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
카페 투어
탁 트인 오션 뷰에 각기 다른 개성까지 품고 있는 영도의 카페들. 선박 부품을 두던 창고를 개조해 만든 ‘모모스 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 바’부터 2023년 3월에 오픈한 카페 ‘꼬쇼네’까지. 부산의 개성과 트렌디함까지 모두 잡은 영도의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즐기며,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도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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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의 추천 카페는 여기 👇🏻
- 모모스 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 바음식점부산(영도・송도)
- 꼬쇼네음식점부산(영도・송도)
- 피아크 카페 앤 베이커리음식점부산(영도・송도)
- 해빙 모먼트음식점부산(영도・송도)
- 오구음식점부산(영도・송도)
- 비 블랙음식점부산(영도・송도)
맛과 멋이 있는
맛집 탐방
영도에는 맛 좋고 비주얼도 뛰어난 맛집들이 많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답게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 맛집은 물론, 글램핑장에 온 듯한 인테리어를 갖춘 이색 공간까지. 맛과 멋 모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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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의 추천 맛집은 여기 👇🏻
- 영도 해녀촌음식점부산(영도・송도)
- 영도 포장마차 거리관광명소부산(영도・송도)
- 몽작음식점부산(영도・송도)
- 빨간등대음식점부산(영도・송도)
- 토로음식점부산(영도・송도)
- 다미 복국음식점부산(영도・송도)
영도에서 뭐 하지?
영도 여행의 필수 코스
태종대 절경 감상하기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울창한 녹음,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태종대는 영도를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손꼽힌다. 태종대의 풍광을 눈에 담기 좋은 스팟은 전망대와 등대. 특히, 등대 부근에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녀촌이 자리하고 있어 입까지 만족스럽다. 해녀촌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옆쪽 숲길은 사진이 잘 나오는 인생샷 포인트로 SNS에서 핫하다.
알아두면 좋아요!
규모가 꽤 넓은 편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둘러보고 싶다면 ‘다누비 열차’를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순환 티켓을 구매하면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를 할 수 있다.
출처 visitbu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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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기 포토 스팟
흰여울 문화 마을에서 사진 찍기
해안 절벽을 따라 건물들이 늘어선 마을로, ‘한국의 친퀘테레’ 혹은 ‘한국의 산토리니’라고도 불린다. 바다를 옆에 두고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고, 골목골목 자리한 카페를 발견해 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곳곳에 포토 스팟이 많아 최근에는 SNS 인증샷 명소로도 이름을 알리는 중. 특히, 흰여울 해안 터널의 끝자락과 이송도 전망대 근처의 계단이 포토 스팟으로 가장 인기다.
출처 blog.naver.com/judy031202/223175518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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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sitbu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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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과거를 간직한
깡깡이 예술 마을 투어하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조선소가 세워졌던 곳. 한때 수리조선업의 메카로 일컬어지던 마을이다. 당시에 비해 운영 중인 조선소는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폐건물을 예술로 승화시킨 힙한 마을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들은 더 많아졌다. 매주 주말마다 작은 유람선을 타고 마을 풍경을 감상하는 ‘깡깡이 해상투어’와 해설사와 함께 마을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깡깡이 마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출처 blog.naver.com/from_a___/223132210177
출처 visitbu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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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부르는 아름다운 낙조
낭만적인 일몰 감상하기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영도의 일몰은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절경을 자랑한다. 해수면 위로 비치는 붉은 낙조를 보면 누구나 카메라를 열게 될 것이다. 일몰 시간을 미리 알아두고, 약 30분가량 이르게 도착해 천천히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감상해 보자. 특히, 서쪽 부근에 소문난 일몰 명소들이 모여 있으니 일정을 짤 때 참고할 것.
알아두면 좋아요!
2025년 2월 20일 기준, 절영 해안 산책로는 공사 중으로 통행이 불가능하다.
영도의 일몰 스팟은 여기 👇🏻
- 복천사삼성각 앞에 서면 사찰과 남항대교 너머 고층 빌딩이 한눈에 담겨, 부산의 현재와 과거를 한 프레임 안에 담을 수 있다. 야경까지 감상하고 내려오는 것을 추천한다.
- 중리 노을 전망대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노을 맛집. 여유롭고 조용하게 노을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빨간 등대 옆에서 취사가 가능해 노지 캠핑을 하며 일몰을 감상해도 좋다.
- 절영 해안 산책로흰여울 문화 마을에서 태종대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길. 걷는 내내 바다와 해안절벽이 함께한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다가 마주하는 노을은 그야말로 낭만 그 자체.
- 영도 하늘 전망대바다 한가운데를 향해 쭉 뻗은 스카이 워크. 절영 해안 산책로와 이어져 있다. 수평선 너머로 노을이 지는 풍경을 가까이에서 보기 좋다.
매주 토요일!
영도대교 도개 행사 관람하기
부산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영도대교는 동양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대규모 도개교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배가 출항할 때마다 다리가 위로 열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과거에는 하루 7회 도개 행사를 진행했으나, 현재는 일주일에 한 번만 진행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전망대, 고지대에서 보면 다리가 열리는 모습과 영도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더욱 멋지다.
도개 행사는 언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출처 visitbu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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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 도개 행사 관람 포인트는 여기 👇🏻
- 유라리 광장관광명소부산(남포동)
- 롯데 백화점 광복 점관광명소부산(남포동)
- 자갈치 시장관광명소부산(남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