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의 쿠킹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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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뭔가를 배운다는 것만으로도 놀고 즐기는 것 이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루앙프라방의 쿠킹 클래스는 신선한 식자재에서부터 동남아 음식 특유의 개성 강한 요리법을 그대로 배워올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루앙프라방에서 요리 수업을?
오래전부터 친환경적인 도시로 알려진 루앙프라방. 명성에 걸맞게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법을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몰려들며 여러 요리 학교가 생겼다. 주로 미식으로 유명한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운영 중으로 전문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식사하는 시간만으로도 여행의 결이 달라지는 느낌을 받을 것. 보통 현지 시장에서의 장 보기로 시작해 식자재 설명, 요리법, 다과와 식사 시간까지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업이 마무리된 후 레시피가 정리된 책자를 나눠주기도 하니 나중에 라오스의 맛이 그리워질 때 참고해도 좋다.
아름다운 야외 정원에서 건강한 요리를
타마린드
라오스의 대표적인 쿠킹 클래스. 아름다운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정원 내에 작은 유기농 텃밭이 위치해 설명도 듣고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수확해 보는 기쁨도 느낄 수 있다. 오후 클래스가 좀 더 여유가 있는 편. 수업이 끝난 후 테라스에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며 그날 요리한 음식을 나눠 먹는다.
기본부터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요리 학교
밤부 트리
루앙프라방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겸 요리 학교. 식당은 가족이 운영하며 쿠킹 클래스는 자매인 노이와 린다 셰프가 진행한다. 전문 셰프로부터 전통적인 북부 라오스 요리를 배울 수 있다는 평가. 현지 시장에서 재료를 선택하는 방법부터 세심한 요리법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쳐 준다. 요리법이 담긴 책자를 가져가 집에서 스스로 시도해 볼 수도 있다.
호텔 수석 셰프에게 직접 배우는 고품격 요리
소피텔 쿠킹 스쿨
총 4시간의 수업으로 이뤄지는데 일주일에 2번만 진행되어 비교적 경쟁률이 높은 편. 소피텔의 'Governor 's Grill'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한 후 시장에 가서 현지 음식 습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메뉴는 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보통 4코스로 된 라오스 전통요리를 배운다. 최대 8명으로 제한되며 원할 경우 개인수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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