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도시, 벳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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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ravelisveryfun.blogspot.com/2013/12/day-5-beppu-station-en-route-to-hotel.html?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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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온천 도시이자, 후쿠오카에서 가까워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도시 벳푸. 어떻게 어디를 다녀와야 잘 다녀오는 걸까? 트리플이 벳푸 여행 정보를 모아보았다.
벳푸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
벳푸 지옥 순례하기
벳푸를 여행할 때 가장 유명한 코스. 벳푸 지옥 순례는 '벳푸 지고쿠 메구리'라고도 불리며, 간나와 온천 주변에 있는 9개의 간헐천 중 지옥을 연상하게 하는 8개의 간헐천을 지칭하는 말이다. 벳푸 역에서 버스로 40분 정도 이동해야 하는 간나와에 있지만 가는 시간이 아깝지 않다. 모든 지옥을 다 보려면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키후네 성에서 소원빌기
간나와 지역에 도착했다면 함께 들려볼 명소. 고지대에 지어진 성으로 벳푸의 절경으로 꼽힌다. 벳푸만과 쯔루미타케, 칸나와의 수증기를 비롯하여 벳푸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이 성은 뱀신을 모시고 있는데, 이 뱀신을 만지면 아픈 곳이 낫고 소원도 이루어진다는 얘기가 있다.
벳푸 로프웨이에서 자연 경관 감상하기
503m에서 1300m 쯔루미산 정상까지 10분간 운행된다.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계절마다 색다른 규슈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라갈 때는 케이블카로, 내려올 때는 '칠복신 순례 코스'를 따라 트래킹으로 다녀오는 것이 인기. 트래킹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내려오면서 발견하는 신불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설이 있다.
벳푸 타워에서 인증샷 찍기
벳푸의 상징탑. 어느 도시이건 그 도시의 상징탑 정도는 찍어줘야 인증샷이 완성된다. 100m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360도로 트여있어서, 벳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아프리칸 사파리에서 야생 동물 구경하기
아이가 함께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코스. 정글 버스로 사자와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주면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먹이를 줄 때의 감촉과 야생 동물과의 교감에 아이는 물론 어른도 즐겁다. 온천 도시로만 여겨졌던 벳푸에서 즐기는 색다른 체험.
우미타마고 수족관에서 해양 동물 만나기
돌고래쇼와 바다코끼리 쇼, 물고기를 직접 만질 수 있는 터치 풀장 등 살아있는 생물과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메인 수조에는 무려 90종류, 1500마리의 물고기가 헤엄을 치고 있어 수조 앞에 서면 바닷속에 있는 기분이 된다.
벳푸 둘러보는 방법
벳푸 시내는 크지 않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체력 안배를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벳푸역을 기점으로 출발하는 노선들이 대부분이며, 출구에 따라 목적지가 나뉘니 노선번호와 목적지를 잘 확인하자.
버스
벳부 시내를 이동하기 위해 이용하는 것은 가메노이 버스. 지옥 온천을 탐방하기 위해 간나와 지역으로 가는 여행자들은 26번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출구 별 주요 행선지
동쪽 출구 : 간나와(지옥 온천), 우미타마고 수족관, 카이힌 스나유 등 서쪽 출구 : 간나와(지옥 온천), 아프리칸 사파리, 유후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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