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입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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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Phuket_(HKT_-_VTSP)_AN22720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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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은 입국 방법이 다양해 푸켓 국제공항 직항편을 이용하는 경우와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등을 경유하는 경우로 나뉜다.
공항 도착
직항편을 이용하는 경우
인천에서 푸켓 국제공항으로 바로 이동하는 경우는 'International' 사인을 따라가 입국 심사를 받으면 된다.
방콕을 경유하여 도착한 경우
방콕의 국내선은 수완나품 국제공항과 돈 무앙 국제공항 2곳이 있으므로, 자신이 탈 국내선이 어느 공항에 해당하는지 미리 체크할 것. 도착 후 'Transfer' 사인을 따라가 갈아타면 된다. 입국 심사를 받은 뒤 CIQ 스티커(세관, 출입국 심사, 검역을 통과했다는 표시)를 옷에 부착하고 푸켓으로 향하는 국내선으로 이동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짐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최종 목적지인 푸켓으로 부치면 되지만, 방콕에서 1박 이상 할 경우는 방콕에서 한차례 찾았다가 다시 푸켓으로 부쳐야 한다.
입국 심사
외국인(Foreigner)용 입국 심사대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차례가 되면 1명씩 입국 심사를 받는다. 귀국편 항공권을 요청할 수 있으니 e-티켓도 미리 준비한다. 만약 방콕을 경유한 경우 입국 심사를 받는 곳이 따로 있다. CIQ 표지판을 든 공항 직원들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면 된다.
알아두면 좋아요!
2025년 5월 1일부터 태국 디지털 입국 카드 'TDAC(Thailand Digital Arrival Card)' 제도를 도입해 입국이 더욱 간편해진다. 카드는 입국일 포함 3일 전부터 작성할 수 있고, TDAC 접수 증명서를 갖고 있지 않은 여행자는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없다.
✅ 빠르게 입국하는 방법, 패스트 트랙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빠른 입국을 원한다면?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별도로 마련된 입국장을 통해 입국이 진행되어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바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입국 패스트 트랙, 이럴 때 유용해요
· 여행 일정을 알차게 쓰고 싶을 때 · 유아동 동반, 또는 부모님과 여행할 때 · 긴 시간 비행 후 빠르게 호텔로 이동하고 싶을 때
수하물 찾기
입국 심사대를 나오자마자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가 보인다. 벨트를 통해 나오는 짐을 챙기고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한다. 방콕을 경유한 경우 수하물 찾는 곳이 국내선 승객과 따로 있다.
만약 수하물이 나오지 않았다면
‘Baggage Claim’이라는 표시가 붙은 사무실로 가서 수하물 분실 신고를 한다. 이때 한국에서 수속할 때 받은 짐표가 필요하다.
세관 신고
수하물을 찾은 뒤에는 곧바로 세관 검사대로 이동한다. 신고할 물품이 없으면 ‘Nothing to declare’라는 녹색 사인이 있는 곳을, 신고할 물품이 있으면 ‘Goods to declare’라는 적색 사인이 있는 곳을 통과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태국은 세관 심사가 엄격하다. 특히 담배와 주류 반입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니 주의하자. 적발 시 압수는 물론이고 담배의 경우 10배, 주류의 경우 2배의 벌금이 부과된다.
태국 입국 면세범위
· 모든 마약류, 음란물 반입 금지 · 담배 : 1인당 200개비 · 와인 및 주류 : 1인당 1병(1L 미만) · 면세 한도 금액 : 20,000바트
푸켓 입국 성공!
세관을 통과하고 게이트를 지나면 드디어 푸켓 입국 성공! 인포메이션 센터나 여행 서비스 카운터에서 도움이 될만한 지도, 노선도 등을 챙기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Welcome to Phuket!
공항에서 시내가기
드디어 푸켓 여행 시작이다. 픽업을 요청했다면 도착 홀(Arrival)에서 기사를 만나면 되고, 시내로 가기 위해 리무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동 수단을 정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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