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입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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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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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약 14시간을 비행해 도착한 헬싱키. 여행의 첫 시작인 입국 심사 과정이 여행자들을 기다린다. 트리플의 안내에 따라 입국 과정을 무사히 통과해 헬싱키의 시내로 이동해보자.
공항 도착
비행기 착륙 후 기내에서 작성한 세관 신고서와 가지고 탔던 짐, 소지품 등을 챙겨 비행기에서 안전하게 내리자. 브리지를 통과해 ‘Arrivals’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따라가면 된다.
입국 심사
‘Arrivals’ 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면 입국 심사대가 보인다. 입국 심사대 앞에 질서 있게 줄을 서 순서를 다렸다가, 차례가 오면 카운터로 가 입국 심사를 받으면 된다. 헬싱키 공항은 입국 심사가 조금 까다로운 편이다. 리턴 티켓과 호텔 바우처를 보여달라 하는 경우가 많으니, 만약을 대비해 미리 인쇄해가는 것이 좋다. 여권 제시 후 체류 일수, 방문 목적 등의 질문에 대답하면 입국 심사가 끝난다.
알아두면 좋아요!
· 한국인은 자동 입국 심사가 가능하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여권을 스캔하고 얼굴을 확인하면 끝. · 핀란드는 쉥겐 조약 가입국이다. 다른 가입국을 먼저 방문해 출·입국 심사를 받았다면, 헬싱키에서는 별도의 심사를 하지 않는다.
수하물 찾기
입국 심사대를 통과했다면 수하물을 찾으러 가자. ‘Baggage Claim’이라 적힌 안내판을 따라 이동 후 타고 온 항공사의 노선명이 나와 있는 벨트에서 짐을 찾으면 된다. 안전을 위해 안전선 밖에서 질서를 지켜 수하물을 찾자. 짐을 챙긴 후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도 확인하자.
세관 신고
수하물 구역을 지나 ‘Exit’ 표지판을 따라가면 세관에 도착한다. 핀란드 입국 면세범위에 벗어나는 물품을 소지했다면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할 물품이 없다면 녹색 카운터로 지나가고, 신고할 것이 있다면 미리 작성한 세관 신고서를 빨간색 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핀란드 입국 면세범위
· 담배 : 1인당 200개비 / 시가 50개비 · 와인 및 주류 : 비팔포성 와인 4L 및 맥주 16L , 알코올도수 22% 이상 1L와 22% 이하 2L · 현금 : 10,000유로 미만 · 기타 물품 반입 시 430유로 이하 상당의 물품은 세관 신고 없이 반입 가능
입국 완료
세관을 통과하고 게이트를 지나면 헬싱키 입국 성공! 공항 입국 홀에 환전소와 유심카드 구매처가 있으니 미처 준비하지 못한 유심카드 구매와 환전을 할 수 있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헬싱키의 시내로 이동해 여행을 시작해보자.
공항에서 시내가기
헬싱키 시내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는 핀에어 시티 버스와 시내버스, 공항철도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택시나 렌터카 등을 이용해 시내로 이동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는 교통편을 선택해 시내로 이동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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