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출국하기

즐거웠던 사이판 여행을 마치고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 트리플과 함께 무사히 출국까지 마쳐보자.

사이판 국제 공항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이용 승객이 붐빌 수 있다. 적어도 출발 시간 2-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공항으로 가는 교통 수단은 대부분 호텔 셔틀버스나 택시를 이용한다.

공항에 도착하면 1층, 해당하는 항공사 카운터로 가서 여권과 E-티켓을 제시한 뒤 탑승권(보딩패스)를 받고 수하물을 부친다.

티켓을 발급받으면 탑승 게이트로 이동 전, 짐 검사와 몸 검사를 받는다. 기내에 가져갈 소지품을 모두 올리고 금속 탐지기를 통과한다. 이때, 겉옷과 신발까지 모두 벗어야 한다.

보안 검색 후 출국 심사대로 이동한다. 여권과 탑승권을 보여주면, 도장을 받으면 출국 수속 완료!

면세 구역으로 이동하면, 쇼핑을 할 수 있는 면세점이 기다린다. 명품 브랜드의 화장품부터 시계, 주얼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사이판 여행을 추억하기 좋은 기념품 숍도 자리한다.

· 주류 : 총 2L 이하로 미화 400달러 이하(병 수 제한 없음) · 담배 (한 종류만 선택) : 궐련형 200개비 / 시가 50개비 / 액상 20ml (니코틴 함량 1% 이상은 반입 제한) · 향수 : 100ml 이하 · 기타 물품 : 미화 800달러 이하 (자기 사용, 선물용, 신변용품 등) · 만 19세 미만은 주류 및 담배 면세 없음

사이판 국제 공항에는 라운지가 딱 한 곳뿐이다. 바로 하파아다이 가든 라운지. PP 카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다과와 음료 등이 마련되어 있다.

공항 내 설치된 스크린이 없기 때문에 탑승권에 적혀있는 출발 게이트와 시간을 잘 확인 후 이동하자. 비행기 출발 시간 30분 전에 탑승구로 가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