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존 인근에서 마야 문명 탐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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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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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유카탄반도 등을 중심으로 번영한 마야 문명은 예술, 건축, 수학, 의학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대표 명소들이 칸쿤 인근에 있지만, 다수의 관광객이 머무르는 호텔존과 거리가 멀어 방문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머나먼 칸쿤까지 와 마야 문명의 흔적을 놓치는 것은 아쉽다면, 하루를 통째로 쓰지 않고 가볍게 들를 수 있는 호텔존 인근 마야 유적지를 들러보자!
작지만 알찬 고대 마을
엘 레이 유적지
플라야 델피네스에서 차로 2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호텔존 내 대표적인 마야 유적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마야인들의 삶과 문화를 엿보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총 47개의 작은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가장 높은 피라미드에서 중요한 종교의식이 행해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고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고대 벽화 또한 관찰할 수 있다.
유적지를 지키는 이구아나
칸쿤에서는 이구아나를 자주 만날 수 있는데, 특히 돌로 만들어진 유적지 인근에서 자주 관찰된다. 다소 위협적인 외형과 달리, 사람을 해치지 않는 온순한 성격으로 관광객들의 기념사진에 자주 등장한다.
쾌적한 실내에서 만나는 마야 문명
칸쿤 마야 박물관
유카탄반도 전역에서 30여 년에 걸쳐 수집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곳. 마야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사용된 도자기, 각종 장신구와 의류, 농업에 사용한 기구 등이 있으며 마야인들의 겨울 의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주로 야외에 있는 주요 유적지와 달리, 냉방이 잘 되는 실내에서 쾌적하게 마야 문명을 감상할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생활 속 마야 문명
시간을 내 유적지나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칸쿤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마야 문명의 흔적을 살펴보자.
마야 문명 더보기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마야 문명 대표 유적지를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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