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포토 스팟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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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g.naver.com/s1h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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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인생 사진'이다. SNS에 업로드할 예쁜 사진 한 장을 위해 기꺼이 포토 스팟이나 레스토랑, 카페들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엔 가고시마 여행 중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쿠라지마와 가고시마 시내가 한눈에
시로야마 공원 전망대
가고시마 도심에서 사쿠라지마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로야마 공원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도심의 풍경까지 덤으로 펼쳐진다. 풍경을 가로막는 방해물이 없어 전체적인 뷰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날씨가 좋은 날엔 분화구 주변까지 뚜렷하게 보여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니 늦은 오후에 들러 선셋과 야경을 함께 보는 것도 추천한다.
화산과 정원이 어우러져 특별한 곳
센간엔
부유했던 가문의 별장 정원이었던 센간엔은 사쿠라지마와 긴코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벽한 입지 조건에 잘 가꾼 일본식 정원까지 어우러져 있다. 덕분에 얕은 언덕에 전망대, 햇살 좋은 산책로 그 어디에서 찍어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활화산을 배경 삼아
사쿠라지마 전망대
어디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여전히 활동 중인 활화산 사쿠라지마와 함께라면 그 어디라도 멋진 포토존이 된다. 사쿠라지마에는 여러 전망대가 있는데 각각 조금씩 다른 풍경과 조형물들이 있어 이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고래상어가 있는 대형 수조 앞이 포인트
이오 월드 가고시마 수족관
이오 월드 가고시마 수족관에는 고래상어, 대형 가오리, 참치, 가다랑어 등이 있는 1500톤 수량의 구로시오 대형 수조가 있다.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상어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어도 참 멋지다. 수조 앞에 선 사람들은 상당히 어둡게 나오니 특별한 포즈를 취하고 느낌 있는 실루엣 사진을 남겨보자. 창밖으로 사쿠라지마, 긴코만을 볼 수 있는 5층 전망 홀도 이오 월드 가고시마 수족관의 또 다른 포토존.
트램이 있는 이국적인 풍경
가고시마 시내
가고시마 덴몬칸 주변에는 유럽 스타일의 건축물과 오래된 트램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가 있다. 트램이 있는 거리 풍경은 그 어디라도 참 멋진 사진 배경이 된다. 트램이 오는 타이밍에 맞춰 거리를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면 느낌 있는 스냅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일본스러운 분위기 가득
기리시마 신궁
기리시마 신궁에도 예쁜 포토 스팟들이 많다. 주황색 도리이, 강렬한 느낌의 신사, 주변 산책로,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일본스러운 분위기 가득한 사진들을 담아낼 수 있다. 도리이 사이, 숲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걸어오는 포즈를 취하거나 계절 꽃들을 소품으로 활용하면 더욱 좋다.
아날로그 감성 뿜뿜
니시오오야마 역
규슈 최남단에 위치한 니시오오야마 역. 역사도 없고 일하는 사람도 없는 무인역이지만 한때 일본 최남단 역이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곳이라 이부스키를 찾는 여행자들이 많이 들른다. 역 이름을 배경 삼아, 노란 우체통과 함께 약간은 촌스러운 듯,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바다 같은 호수와 사계절 예쁜 꽃
이케다 호수
규슈 최대의 호수, 이케다 호수 앞에 서면 그 거대함에 놀라게 된다. 마치 잔잔한 바다를 만난 듯 신비롭다. 또한 이부스키의 후지산이라 불리는 가이몬다케 산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으니 이곳이야말로 최고의 포토존. 주변 산책로는 사계절 다른 꽃들로 꾸며져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인증샷 필수! 모래찜질하며 한 컷
스나무시 카이칸 사라쿠
가고시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검은 모래찜질이라고 할 수 있다. 온몸에 뜨겁게 달궈진 검은 모래를 덮고 10-15분가량 찜질을 하면 체내에 있는 노폐물이 싹 빠져나오는 것 같다. 검은 모래에 파묻혀 있거나 햇빛 차단용 우산을 쓰고 찜질 전후에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경험을 기념해 보자. 일하시는 분들께서 센스 있게 사진도 찍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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