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약 30km 거리. 공항에서 시내로 올 때처럼 대부분 공항버스를 많이 이용한다. 그 밖에도 렌터카나 택시로 이동할 수도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는 수단을 선택하자.
공항까지 이동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공항버스
공항버스는 가고시마 중앙역 또는 덴몬칸(天文館)에서 탑승한다. 요금은 두 곳 다 같으며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15분 정도 더 빨리 공항에 도착한다.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탑승하기
가고시마 중앙역 맞은편에 위치한 버스 터미널에서 탑승한다. 중앙역과는 지상과 지하로 모두 이동 가능하다. 버스 터미널 1층 매표소 또는 발권기에서 티켓 구매 후 1번 승강장으로 나가 탑승하면 된다.
간단정보
· 운행시간 : 05:24 - 19:00 (배차간격 10-15분)
· 요금 : 성인 1,500엔 / 어린이 750엔
· 소요시간 : 약 40분
· 탑승처 : 1번 승강장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West_entrance_of_Kagoshima-Chuo_Station.jpg
덴몬칸에서 탑승하기
센테라스덴몬칸(センテラス天文館) 앞 天1 정류장에서 탑승한다. 가고시마 중앙역을 거쳐 공항으로 이동한다. 티켓은 정거장 앞 간이 매표소 또는 자동발권기에서 사면 된다.
간단정보
· 운행시간 : 06:10 - 18:15 (배차간격 1-20분)
· 요금 : 성인 1,400엔 / 어린이 700엔
· 소요시간 : 약 55분
· 탑승처 : 天1 정류장
출처 facebook.com/koj.kab/photos/a.416796081670945/949995398351008/?type=3&theater
공항까지 직접 운전하여 이동하는
렌터카
가고시마 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려 여행했다면 출국 전 공항 렌터카 사무실에 차를 반납해야 한다. 연료를 가득 채워 반납해야 한다면 공항 가는 길에 주유소에 들러 연료를 채우자. 차 안에 놔둔 물건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차량에 손상된 곳이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여 차후에 청구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렌터카 반납 후 렌터카 회사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을 타고 공항까지 이동하면 된다. 이동 소요시간은 10-15분.
간단정보
· 운행시간 : 24시간
· 요금 : 1일 약 7,000엔 (경차, 보험, 부대비용 별도)
· 소요시간 : 약 50분 (가고시마 중앙역 출발)
출처 shutterstock.com
비싸지만 편리한
택시
공항까지 편리하게 택시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택시 호출은 호텔 카운터에 부탁하거나 택시 앱을 이용하자. 시내에서 관광이나 쇼핑을 즐긴 후 공항으로 이동한다면 시내 백화점 또는 기차역 앞 택시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간단정보
· 요금 : 약 12,700엔 내외 (가고시마 중앙역 출발)
· 소요시간 : 약 80분
출처 shuttersto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