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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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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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안풍의 아름다운 건축물에 마음이 말랑해지고, 맑은 종소리를 내며 노면을 달리는 케이블카가 사랑스럽기만 하다.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대중교통으로 무난하게 여행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여행지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낭만을 싣고 달리는 케이블 카
어디선가 딸랄딸랑 종소리가 들려오면, 없던 감성도 깨어나는 듯하다.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명물인 케이블 카는 1873년에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현재 유니언 스퀘어, 피셔맨스 워프, 노브 힐 등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들을 잇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시에 종소리를 내며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는 풍경은 샌프란시스코의 '낭만'이라 불리며 랜드마크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더욱 돋보이는 '인터내셔널 오렌지' 색이 마음을 환하게 한다. <혹성탈출>, <엑스맨> 등 수많은 영화의 배경지로 등장할 만큼 샌프란시스코, 아니 미국을 대표하는 명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한다면, 금문교에서 인생샷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말자.
아름다운 항구 도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최고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손꼽힌다. 특히 피셔맨스 워프는 항구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곳이다. 부두를 따라 아기자기한 상점과 씨푸드 레스토랑이 즐비해 인기 만점. 선착장에서 크루즈를 타면,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항구 도시의 평화로운 풍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거대한 땅 크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여행할 엄두가 안 나는 미국.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다르다. 여러 이동 수단들이 샌프란시스코 구석구석을 다닌다. 그중 뮤니 메트로, 버스, 스트리트 카 등 승객의 편의를 고려한 교통 시스템은 감동 그 자체. 대중교통만으로도 큰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미국의 몇 안 되는 도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자. 살랑살랑 걸어 다녀도 그만이다.
다양함을 엿볼 수 있는 거리
이토록 다채로운 매력을 품을 수 있을까. 알면 알수록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도시가 바로 샌프란시스코다. 미국에서 가장 큰 차이나타운을 시작으로 성 소수자들의 거주지인 카스트로, 거리 예술가들의 열정이 담긴 수 백 개의 벽화가 자리한 미션 디스트릭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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