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혼자, 조용히 피자와 파스타만 먹을 텐가! 수많은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에 빠지는 곳,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도 좀 더 특별한 분위기를 내보자. 밀라노 두오모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풍경, 어디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훌륭한 맛. 밀라노에서 먹고, 사랑하라. 기도는 그다음에….
밀라노 두오모 뷰와 해산물을 동시에 즐기는 곳
쟈꼬모 아렌가리오
밀라노 두오모 바로 옆 노베첸토 박물관 꼭대기 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두오모를 보며 식사를 하고 싶다면 꼭 들러보자.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두오모를 식사 내내 보면서 즐길 수 있다. 물론 바깥에서 먹는 건 날씨가 좋은 날에만 가능하니 우선 일기예보부터 챙기고 예약을 해야 한다. 해산물 맛집으로도 유명한 식당이나 가격은 그리 착한 편은 아니다.
출처 facebook.com/ristorantigiacomomilano/photos/a.453811228061757/2264614930314702/?type=3&theater
식탁에서 마주하는 두오모
오비카
밀라노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단연코 이곳. 밀라노 두오모 바로 옆 라 리나센테 백화점 옥상에 위치한 테라스 레스토랑 중 하나로 밀라노 두오모의 지붕을 벗 삼아 식사를 할 수 있다. ‘치즈바’, ‘모차렐라바'라는 컨셉답게 다양한 음식에 사용된 치즈가 특별히 맛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두오모뷰 맛집'에 가까워 식당 바깥 테이블에 유독 손님이 가득하다. 가볍게 음료만 마시고 싶다면, 또는 괜찮은 자리가 없다면 라 리나센테 옥상의 다른 테라스 레스토랑 중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서 들어가 보자.
출처 obica.com/ristoranti/milano-duomo
분위기 좋은 오픈 키친 레스토랑
테라짜 트리에날레
셈피오네 공원 안 ‘밀라노 트리엔날레’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언제 방문해도 분위기가 좋다. 야외 테라스 석에서 앉아 와인 한잔하며 야경을 감상하거나, 점심때 들러 따스한 햇볕을 맞으며 식사해 보자. 오픈 키친 구조라 요리하는 것도 구경할 수 있다.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facebook.com/TerrazzaTriennale.Osteria.con.Vista/photos/a.1627943364101350/2459113840984294/?type=3&theater
출처 facebook.com/TerrazzaTriennale.Osteria.con.Vista/photos/a.1627943364101350/2438817806347231/?type=3&theater
나빌리오 운하가 한눈에 보이는
벨라리바
분위기 좋은 식당과 바가 많은 나빌리오 운하의 대표 레스토랑. 야외 좌석에 앉으면 운하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벽돌로 이루어진 벽과 벽면을 채운 와인병, 멋진 그림 그리고 은은한 조명까지 더해져 감성적인 분위기가 훌륭하다. 저녁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 운하를 따라 줄지어진 식당들에 빛이 들어와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출처 bellarivamilano.it/en/restaurant/
출처 bellarivamilano.it/en/restaurant/
밀라노 분위기 맛집 모아보기
- 쟈꼬모 아렌가리오음식점밀라노(밀라노)
- 오비카 밀라노 두오모 광장 점음식점밀라노(밀라노)
- 테라짜 트리에날레음식점밀라노(밀라노)
- 벨라리바음식점밀라노(밀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