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가면 되는 감성 글램핑 명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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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com/p/CKqS41yh2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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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인기가 날로 치솟는 요즘. SNS에는 너도나도 감성적인 캠핑 인증샷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캠핑에 필요한 장비가 많아 누구나 떠나기 쉽지 않다. 캠린이도 편하게 캠핑을 즐길 방법이 있다. 바로 글램핑! 필요한 캠핑 장비가 모두 마련되어 몸만 오면 된다. 캠린이를 위한 국내 인기 글램핑 명소를 소개한다.
Tip💡 글램핑 전 알아두세요!
· 구비된 물품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 챙기기 (세면도구, 물, 식기 세트, 음식, 수건 등) · 추위에 대비해 담요와 여벌옷, 외투 챙기기 · 밤에 조명이 없는 경우도 많아 여분의 랜턴이나 조명 챙기기 · 난방 기구로 인한 화재 주의하기 · 자주 환기시키기
이색적인 하룻밤을 원한다면
임실 ‘저스트 글램핑’
특별한 하룻밤을 선물하는 글램핑장. 백련산 자락에 몽골 게르, 텐트 등이 설치되어 자연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이곳의 묘미는 투명한 돔. 성인 2명만 들어갈 수 있는 아담한 규모지만, 숙소 안으로 숲의 전경이 들어온다. 내부에는 드림캐처, 우드 선베드, 식물 등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여 인생샷까지 탄생한다.
감성 충전하기 좋은
원주 ‘캄파 슬로우’
8개의 캠핑 사이트와 6개의 글램핑 사이트로 이루어졌다. 글램핑은 텐트가 아닌 동화 속에서 볼법한 오두막집에서 즐긴다. 이곳의 부대시설도 인기에 한몫한다. 매점과 책방 그리고 목공예 클래스가 열리는 공방까지 자리해 지루할 틈이 없다. 가을이면 곳곳에 알록달록한 단풍이 수놓아 더욱 매력적이다.
유명 연예인의 pick!
평창 ‘라플란드’
2021년 10월에 오픈한 캠핑장. 캠퍼로 소문난 배우 유연석이 다녀온 곳으로 오픈과 동시에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6,000평의 넓은 규모에 사이트와 글램핑 공간이 자리한다. 특히 글램핑 텐트는 천장이 투명해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기 안성맞춤. 욕실이 내부의 지하로 분리된 점도 매력적이다.
럭셔리 글램핑의 끝판왕
제주 ‘스타빌’
한라산 해발 600m에 위치한 곳. 2층 형 캔버스와 중앙아시아 유목민이 쓰던 유르트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채로운 부대시설이 이곳의 또 다른 인기 요인. 수영장을 비롯해 탄산 온천, 별 관측이 가능한 루프탑까지 캠핑장에만 있어도 충분하다. 자전거와 카트도 준비되어 여유롭게 전경을 만끽해도 좋다.
낚시와 물멍을 한 번에
포천 ‘해와 달 수상 카바나 빌리지’
국내 최초 수상 낚시 빌리지. 냉정 저수지 위에 카바나를 설치했다. 저수지의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거나, 낚시를 즐기는 게 포인트. 낚시 용품은 관리소에서 대여 또는 구매할 수 있다. 내부는 침대부터 쇼파, 샤워실, 냉장고 등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춰 편리하다. 붉은 노을이 저수지에 내려앉는 일몰 때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곳곳이 포토 스팟인
제부도 ‘글램비 글램핑’
SNS에서 핫한 글램핑 명소. 넓은 부지에 레트로한 자동차, 그네, 해먹 등이 설치되어 사진 찍기 좋다. 그중에서도 입구에 커다란 곰인형들이 모인 스팟이 포토존으로 사랑받는다. 밤에는 조명까지 켜지며,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오션 뷰 글램핑부터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존을 보유해 선택의 폭이 넓다.
밤이 하이라이트!
가평 ‘바위 숲 온더락’
숲속에 자리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거기에 놓인 텐트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답게 하나의 작품처럼 다가온다. 특히 밤이면, 커다란 무드등같이 텐트에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텐트는 돔형 형태의 C형과 각진 T형으로 나뉜다. 프라이빗한 하룻밤을 원한다면 C1과 C3, T2를 추천. 숙박 시 조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풀빌라 못지않은
가평 ‘가평 오하브글램핑’
캠핑 텐트부터 복층형 목조 글램핑까지. 다양한 형태를 갖춰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는 풀램핑.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개별 수영장과 미니 정원, 바비큐장 등을 설치해 풀빌라를 방불케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풀램핑을 제외하고 모든 글램핑 존에서 반려견과 함께 묵을 수 있고 애견 쉼터까지 자리한다.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양평 ‘마인드 글램퍼스’
우주선 모양과 같은 남다른 텐트로 눈길을 끄는 곳. 독일에서 공부한 건축가 부부가 설계한 곳으로 해외의 유명 잡지에도 소개되었다. 펜션과 글램핑장을 함께 운영 중이며, 글램핑장 역시 펜션 못지않다. 현대식 화장실과 모던한 가구 그리고 개별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텐트 사이의 간격이 넓고, 입구의 방향이 달라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는 점도 또 다른 장점.
힐링하기에 안성맞춤
양산 ‘캠프 포레’
호텔 부럽지 않은 시설을 자랑하는 글램핑장. 이글루를 닮은 돔 형태의 텐트 안에 없는 게 없다. 편백나무 인테리어에 침대는 물론 개별 화장실, 개별 주방, TV 등이 자리한다. 무엇보다 히노끼탕까지 구비해 인기가 많다.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이, 가을에는 오색 단풍으로 물든 계곡의 풍경이 글램핑의 재미를 더한다.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제격
태안 ‘태안 별빛바다글램핑펜션’
캠핑의 감성과 펜션의 편리함을 겸비한 곳. 각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욕실에는 비데도 설치되었다. 침실에는 하늘 창이 나 있어 별을 보며 잠들 수 있고, 일부 객실에서는 학암포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여 눈이 즐겁다. 부대시설도 다양한 편으로 카페, 마트부터 족구장, 유아용 놀이 시설까지 마련되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적격이다.
오직 하루에 한 팀에게만 허락된
태안 ‘파파홈’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팜 스테이. 호스트의 집 마당에 설치된 텐트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1일에 한 팀만 받아 프라이빗한 쉼을 선물한다. 텐트는 캠퍼의 로망 노르디스크 브랜드를 사용하며, 내부는 감성적인 소품으로 가득하다. 조성된 밭에서는 농작물 수확 체험도 가능하다.
알아두면 좋아요!
호스트의 집에 별도로 게스트용 화장실과 게스트룸, 공용 주방이 마련되어 있다. 텐트와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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