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부터 맛집까지 한 번에! 부대 시설 빵빵한 국내 숙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호캉스. 여러분의 완벽한 힐링을 위해, 트리플에서 부대시설이 가득한 국내 숙소를 준비했다. 수영장, 스파, 다이닝은 물론 쇼핑몰까지 갖춰 호텔 안에만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국내 호텔 8곳을 소개한다.

2023년, 영종도에 문을 연 초대형 복합 리조트. 아시아 최대 규모로 어마어마한 부대시설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국적인 감성의 실내 워터파크를 비롯해 다채로운 다이닝 시설과 쇼핑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이다. 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포토존은 바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오로라 광장. 객실은 각각 다른 테마로 꾸며져 취향껏 선택하기 좋다.

인천국제공항, 홍대역, 명동역 등에서 리조트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미리 예약이 불가하니 정류장에 일찍 도착해 기다리자.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5성급 호텔. 테라스에서 바다를 만끽하기 좋은 객실이 인기지만, 꼭 오션 뷰 룸이 아니더라도 호텔 내에서 바다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야외 온천과 수영장이 대표적. 단, 무료로 이용 가능한 객실이 따로 있으니 예약 시 참고하자. 지하 1층에는 명품 편집숍인 ‘PART’가 자리해 메종키츠네, 버버리, 셀린느 등의 의류와 소품을 판매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자라면 BMW 키즈 드라이빙과 키즈 라운지, PLAY LAB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1박에 1회 한정)

부산의 또 다른 호캉스 성지. '아난티 앳 부산 코브'. 매력적인 숍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난티 타운'을 조성했다. 서점과 복합문화공간, 온천, 편집숍 등이 입점되어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해도 무방하다. 이 밖에도 해안 산책로와 인피니티풀도 마련되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조식 레스토랑을 포함한 다이닝 공간도 많은 편이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 타워에 위치한 곳. 건물의 76층부터 101층까지 사용해 전망이 훌륭하다. 객실뿐만 아니라 스파나 수영장과 같은 부대시설에서도 서울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롯데월드 몰과 전망대, 아쿠아리움이 호텔과 이어져 있어 지루할 틈이 없는 것도 장점.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라운지에서 해피아워를 진행해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니 절대 놓치지 말자.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호텔. 리클라이너와 대리석 욕조를 객실에 설치하는 등 고급스러움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제주 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담기는 야외 수영장을 필두로 미디어 파사드 쇼와 분수 쇼를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과 패션몰도 호텔 내 위치한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과 바도 함께 자리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기 좋다. 가장 인기는 38층에 위치한 '포차'로 제주 야경을 안주 삼아 술 한 잔 곁들이는 여행자가 많다.

국내 최초 글로벌 복합 리조트.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춘 테마파크와 쇼핑 플라자, 파티 공간, 갤러리 등의 부대시설이 반긴다. 다수의 즐길 거리도 매력 포인트지만, 인생샷을 보장하는 호텔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대표 포토존은 로비에 자리한 거대한 노란색 조형물. 이국적인 분위기의 실내외 수영장에서도 사진을 남겨보자.

각종 맛집과 상점, 갤러리가 모인 IFC 몰과 연결된 호텔. 이곳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바도 자리해 먹방에 진심인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특히 한강이 보이는 37층의 '그릴 & 바'가 유명하며, 프러포즈 장소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피트니스 클럽 'PULSE 8'에서는 사우나, 수영장,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 중. 무료 GX 프로그램도 진행하니 요일 및 시간을 확인해 보자.

· IFC 몰 안으로 들어가면 호텔 로비로 향하는 엘리베이터가 나온다. · 그릴 & 바에는 드레스 코드가 있다. 정장 혹은 스마트 캐주얼.

최고의 위치를 가진 숙소. 여의도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체크인을 하는 곳 옆으로는 '현대 백화점 더 현대 서울'로 향하는 문이 있다. 때문에 쇼핑을 즐기기에도 제격. 카이막, 쿠파나 등을 판매하는 중동 디저트 카페와 맛있기로 유명한 조식 뷔페는 꼭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루프탑 바는 선택이 아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