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입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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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com/photo.php?fbid=630735919095327&set=pb.100064767725707.-2207520000&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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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약 5시간 걸려 도착한 나트랑 깜 라인 국제공항. 모든 국제선은 2018년에 오픈한 깜 라인 국제공항 신청사를 이용한다. 입국 과정을 무사히 통과하고 나트랑 시내로 이동하자.
공항 도착
기내에서 두고 내린 짐은 없는지 확인한 후 비행기를 나와서 Arrival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따라 이동한다.
입국 심사
외국인(Foreigner)용 입국 심사대 앞에 줄을 섰다가 차례가 되면 한 명씩 입국 심사를 받으면 된다. 베트남은 출입국 카드가 따로 필요 없다. 대부분 여권과 베트남 비자(필요시)를 제시하면 되지만, 종종 귀국 티켓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티켓을 출력해가거나 휴대폰에 저장해 가는 것이 좋다.
입국 시 유의 사항
1. 베트남은 45일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만약 45일 이상 머물 예정이라면 E-visa 시스템을 통해 미리 비자를 받아 가자. E-visa 유효기간도 최대 3개월(90일)까지 연장되었다.
2. 공항 입국 심사 전, 심사대 옆에 있는 도착 비자(Visa on Arrival) 창구에서도 비자를 받을 수 있다. 90일 단수 및 복수 비자를 발급해주며 여권, 여권 사진 2매와 비자신청서, 초청장이 필요하다. 초청장은 개인이 준비하기 어려워, 여행사를 통해 받는 경우가 대다수다.
만 14세 미만 어린이는?
만 14세 미만 어린이는 혼자 입국할 수 없으며, 부모와 함께 입국해야 여권만으로 입국이 가능하다. 부모가 아닌 보호자와 입국한다면 아래와 같은 서류가 필요하니 참고하자.
1. 아빠, 엄마 중 1인과 입국 시
별도 서류 필요 없음.
2. 부모가 아닌 사람과 입국 (조부모 포함)
출발 전 서울 주재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하여 영문 번역과 공증을 마친 출생증명서, 부모 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고 영사 확인을 받아야 한다. 확인 완료된 서류는 입국 시 심사관에 제출해야 입국할 수 있다.
✅ 빠르게 입국하는 방법, 패스트 트랙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빠른 입국을 원한다면?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별도로 마련된 입국장을 통해 입국이 진행되어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바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입국 패스트 트랙, 이럴 때 유용해요
· 여행 일정을 알차게 쓰고 싶을 때 · 유아동 동반, 또는 부모님과 여행할 때 · 긴 시간 비행 후 빠르게 호텔로 이동하고 싶을 때
수하물 찾기
입국 심사대를 통과했다면 수하물을 찾으러 갈 차례. ‘Baggage Claim’이라 적힌 안내판을 따라 이동 후 타고 온 항공사의 노선명이 나와 있는 곳에서 짐을 챙기고 잃어버린 물건은 없는지 확인한다.
수하물이 나오지 않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보딩패스와 함께 받은 짐표 스티커를 가지고 가까이에 있는 안내 데스크에 가서 분실신고를 하면 된다.
세관 신고
수화물을 찾은 뒤에는 곧바로 세관 검사대로 이동한다. 신고할 것이 없다면 ‘Nothing to Declare’라고 가리키는 출구로 나가면 된다.
베트남 입국 면세범위
· 주류 : 20도 이상 1.5L, 20도 미만 2.0L, 맥주 3.0L까지 · 담배 : 궐련 200개비, 시가 20개비, 잎담배 250g · 면세 한도 금액 : 1천만동(VND) 이하 · 외국환 신고 : 미화 5,000달러를 초과하는 금액
나트랑 입국 성공!
세관을 통과하고 게이트를 지나면 드디어 입국 성공! 새로 지은 신청사의 깔끔한 입국장이 한눈에 보인다. 공항 내 환전소와 유심카드 판매소가 있으니, 필요하다면 방문하자.
공항에서 시내가기
나트랑 시내까지는 약 30km 거리.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택시이다. 공항 밖에선 택시가 항시 대기 중이며 택시 요금은 약 25-35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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