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에 왔다면 어딜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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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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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석양을 자랑하는 말레이시아의 도시, 코타키나발루. 아름다운 섬과 눈부신 바다, 정숙한 분위기의 이슬람 사원까지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타키나발루 대표 명소 10곳을 소개한다.
세계 3대 이슬람 사원
시티 모스크
세계 3대 이슬람 사원 중 하나인 시티 모스크는 아름다운 패턴으로 멋진 광경을 선사한다. 원형 모양의 지붕을 정육각형 순금 판으로 꾸민 것이 인상적이다.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사원의 모습은 언제 봐도 신비롭다. 5링깃이면 이슬람 의상을 대여해 사원 안으로 입장할 수 있다.
세계 3대 석양
탄중 아루 해변
세계 3대 석양으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의 탄중아루 해변. 낮에는 여느 해변과 다름없지만 저녁이 될 무렵에는 놀라운 세상이 펼쳐진다. 해변의 바에 자리 잡고 칵테일 한 잔을 즐겨보자. 아쉽게 금방 사라져가는 석양빛을 담을 카메라도 필히 챙길 것.
말레이시아의 최고봉
키나발루 산
울창한 원시림을 품고 있는 키나발루산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생물학적 다양성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곳이기도 하다. 산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트레킹에 도전해보자. 산장, 쉼터, 식수대, 등산로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사바 전통 가옥 및 문화 체험 공간
마리 마리 문화 마을
코타키나발루의 외곽 지역 마리 마리 문화 마을에서 사바의 전통 가옥 및 문화를 체험해보자. 사바 주의 부족별 의식주, 전통 놀이, 독화살 쏘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전통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식사도 할 수 있다.
일요일에만 문 여는 전통재래시장
선데이 마켓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선데이 마켓에 들러보자. 선데이 마켓은 매주 일요일 가야스트리트에서 열리는 노천 재래시장이다. 전통 수공예품, 신발, 의류, 골동품, 식재료,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독특한 로켓 모양빌딩
툰 무스타파 빌딩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인 툰 무스타파 빌딩은 마치 로켓처럼 생긴 모양 때문에 일명 로켓빌딩으로도 불린다. 도서관, 전시관, 소극장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들어서 있는 빌딩. 이곳에서 재밌는 사진들을 많이 남겨보자.
말레이시아 제 1의 해양공원
툰구 압둘 라만 공원
코타키나발루 자연의 백미인 툰구 압둘 라만 해양 국립공원은 말레이시아 제1의 해양 공원이다. 도심에서 보트로 15분에서 2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총 5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피섬은 산호, 가야섬은 수상 가옥, 마누카섬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마무틱 섬은 아름다운 물빛으로 유명하다.
새하얀 해변에서 즐기는 해양레저
만따나니 섬
사람 많은 리조트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에메랄드빛 바다의 만타나니 섬으로 가보자. 사유지로 여행사 상품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보통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행 일정이 진행된다. 상품은 스노클링, 수영, 스쿠버 다이빙 등의 해양 레저 등을 즐기고 바비큐 점심을 먹고 섬 주변을 산책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사바 지역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사바 주립 박물관
사바 주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다. 사바 주에 여행 온 만큼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알아보기에 좋은 관광 명소. 사바 주의 원주민에 대한 역사와 도자기 문화는 물론 지역 동·식물에 대한 자료가 많다.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반딧불 투어로 유명한 곳
클리아스 강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차로 약 2시간이면 클리아스 강에 도착할 수 있다. 맹글로브 숲으로 뒤덮인 습지에 있는 강으로 코주부원숭이, 악어, 도마뱀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다. 해가 지면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 날아오르는 장관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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