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에서 최고의 숙소 고르기

여행자들에게 인기 많은 타이중 호텔은 대부분 타이중 역이 위치한 시내 쪽에 모여있다. 역과 가까운 만큼 타이베이를 비롯한 근처 도시들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주요 관광지와 맛집을 찾아가기도 쉽다. 성공적인 여행을 도와줄 타이중 호텔 7곳을 소개한다.

2022년 10월 전체 리노베이션 후 오픈해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 세계적인 호텔 & 리조트 브랜드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로 믿고 묵을 수 있다. 대리석으로 장식된 로비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며, 객실 인테리어 역시 멋스럽다. 룸 사이즈가 넉넉하고 창 너머 시내 전경이 펼쳐져 여러모로 만족도가 높다. 주변에 유명 맛집이 많고 관광지, 야시장과도 인접해 접근성이 중요한 여행자들에게도 추천하는 곳.

이곳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개성 가득한 로비다. 오래된 여행 가방들로 장식된 벽면, 가스통을 리폼해 만든 리셉션 카운터 등 빈티지 감성이 가득하다. 객실의 가구와 화장실 등은 현대적이고 깔끔해 일정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 1일 평균 10만 원 이하의 가성비 좋은 가격과 퀄리티 좋은 뷔페식 조식까지 합쳐져 만족도가 높다.

5성급에 걸맞은 시설과 서비스를 겸비한 타이중의 럭셔리 호텔. 국립 타이중 극장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객실, 통창 너머 펼쳐지는 시티 뷰 등 훌륭한 룸 컨디션은 기본.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카페를 비롯해 여러 다이닝 공간이 자리해 하루 종일 호텔에만 머물러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타이중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데다가 타이중 최고의 핫플레이스 궁원안과, 타이중 공원과도 인접해 여행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객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룸 사이즈가 넉넉한 편이어서 캐리어를 펼쳐 두어도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실속 만점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 룸과 무료 세탁실 등을 지녔다. 호텔 리셉션에서는 공항까지의 택시 호출 서비스, 일월담 등 근교 여행지로 가는 투어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니 필요시 이용해 보자.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과 때마다 진행하는 전시회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호텔. 호불호 갈리지 않는 블랙 &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감각적인 디자인의 창문을 설치해 멋을 더했다. 일부는 욕실에도 통창을 설치해 목욕하며 타이중 야경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 대부분 2인용 객실들이기 때문에 친구, 커플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타이중 공원과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는 호텔. 크고 넓은 통창 너머로 푸릇한 파크뷰가 펼쳐져 힐링을 선사한다. 현대적인 스타일의 객실은 편안한 쉼을 돕고 여유 공간이 넉넉한 덕분에 짐이 많은 여행자들도 불편할 일이 없다. 조식 레스토랑은 베이커리, 과일, 핫푸드 등 구성이 좋고 맛도 훌륭해 호평이 자자하다.

색다른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숙소. 여러 보드게임이 놓인 소셜 존에서는 술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정기적으로 나이트 파티도 열린다. 여러 가지 와인과 칵테일이 준비된 바는 물론,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루프탑까지 자리하니 하루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하기에 제격이다. 객실은 푹신한 침대와 필수용품들을 잘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