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도시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파리지만 물가는 그리 낭만적이지만은 않다. 특히나 숙박비가 비싼 편이라 부담스러운 건 당연한 일.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도 먹고 파리지앵처럼 쇼핑도 하려면 숙소에서부터 절약이 필요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파리의 호텔 9곳을 소개한다.
예술적인 감성을 놓치지 않은
호텔 다르세 파리
예술가의 언덕이라 불리는 '몽마르뜨' 근처에 위치한 호텔. 현대적이면서 깔끔한 객실에 액자를 걸어 놓아 예술적 감성이 돋보인다. 로비에는 커피 머신이 구비되어 있으니, 예쁘게 꾸민 안뜰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도 좋다. 침대 머리맡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편리하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 직원들도 친절하다는 평이 많다.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여성 혼자서도 묵기 좋은
아카시아 에뚜알
새하얀 벽에 빨간색의 차양이 달린 외관부터 매력적인 숙소.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 주변에 위치했으며 지하철 'Argentine' 역과도 가깝다. 비교적 치안이 양호한 지역으로 여자 혼자 묵어도 문제없다. 객실은 크게 3개로 나뉘며 각각 분위기가 다르지만 대체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이다. 라운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차 또는 주류를 제공한다.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파리의 뷰 맛집 호텔
이비스 파리 투르 에펠 캉브론 15엠므
가성비 좋은 호텔 체인, 이비스. 파리 곳곳에서 찾을 수 있지만 Cambronne 역과 가까운 이곳을 추천한다. 일부 스탠다드 객실에서 에펠탑이 보여 낭만적인 하룻밤을 선물한다. 쾌적한 객실에 자연친화적인 시설을 갖춰 힐링하기에도 안성맞춤. 로비에는 독특한 나무 기둥이 존재감을 뽐내고 천장이 투명한 돔 구조의 공간에는 여러 식물을 놓았다.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예쁜 공간이 곳곳에!
오텔 카스텍스
마레 지구에서 분위기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추천. 생 마르탱 운하와 바스티유 광장, 빅토르 위고의 집 등의 명소를 도보로 갈 수 있다. 호텔 곳곳에 목공예품과 레트로한 타일 그리고 루이 13세의 가구 등으로 꾸며 파리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하다. 화려한 커튼이 눈길을 끄는 객실도 멋지지만, 여러 꽃과 식물이 반기는 정원도 예쁘다. 조식을 먹는 식당은 아치 형태로 이루어져 특별한 느낌을 준다.
출처 facebook.com/201813539852130/photos/pb.100039129626804.-2207520000./1857083467658454/?type=3
출처 expedia.com
출처 facebook.com/201813539852130/photos/pb.100039129626804.-2207520000./1857083804325087/?type=3
출처 facebook.com/201813539852130/photos/pb.100039129626804.-2207520000./1857089560991178/?type=3
출처 facebook.com/201813539852130/photos/pb.100039129626804.-2207520000./1857091944324273/?type=3
출처 expedia.com
영화 속 한 장면을 방불케하는
호텔 페이리스 오페라
숙소에서도 파리의 낭만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행자에게 제격. 오페라 지구에 자리 잡은 부티크 호텔로 인테리어가 남다르다. 로비에서부터 블랙 톤의 고풍스러운 가구를 만날 수 있다. 객실로 올라가는 계단과 복도는 빨간색 바닥과 벽지로 강렬하고, 객실은 여러 색의 조합을 사용해 감각적이다. 물과 빵이 준비된 바가 24시간 운영해 서비스도 좋다. 만약 아이와 함께라면 간이 주방을 갖춘 주니어 스위트룸을 추천.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관광에 적합한 위치
그랜드 호텔 드상파뉴
파리의 정통 스타일을 녹여낸 호텔. 오래된 건물을 개조한 곳으로 인테리어 역시 과거 파리의 우아함과 화려함이 엿보인다. 총 44개의 객실 중 발코니가 설치된 방이 파리의 예쁜 거리를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위치! 파리 중심부에 자리하며 루브르 박물관, 시테 섬, 퐁 네프, 퐁피두 센터 등 주요 명소와 가깝다. 하루 종일 수하물 보관도 가능해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 편안하게 관광하기도 좋다.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조식
호텔 에펠 튀렌
따뜻하면서도 모던한 멋을 가진 곳. 5명의 예술가의 작품으로 전체 시설을 꾸며 더욱 매력적이다. 모든 객실에는 에어컨과 넷플릭스 계정을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 TV도 구비되어 있다. 조식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 호텔 내 식당이나 객실 또는 테이크아웃해 밖에서 먹으면 된다. 에펠탑과 가까운 위치도 인기에 한몫한다.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나홀로 여행자에게 안성맞춤
호텔 볼니 오페라
인기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속에 등장한 '오페라 가르니에'와 가깝다. 공항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Opera 역과도 도보 3분 거리로 접근성이 훌륭하다. 모든 객실이 1-2인용으로 이루어져 나홀로 여행자가 묵기에 좋다. 마치 파리에 살고 있는 듯한 로망을 실현하고 싶다면, 다락방으로 된 스탠다드 싱글룸을 예약하자. 슈페리어 룸은 테라스를 보유해 여유롭게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출처 expedia.com
가족 단위의 여행자를 위한
호텔 슈아쇨 오페라
호텔 볼니 오페라와 마찬가지로 Opera 역에서 가깝다. 심플하면서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객실은 1인실부터 4인실까지 다양하다. 유아용 침대와 어린이용의 엑스트라 베드를 갖춰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추천. 단, 추가 요금을 내야 하니 참고하자. 직원들도 친절하고 방이 깨끗하다는 평이 많다.
출처 hotelchoiseuloperaparis.com/galerie/
출처 hotelchoiseuloperaparis.com/galerie/
출처 hotelchoiseuloperaparis.com/galerie/
출처 hotelchoiseuloperaparis.com/galerie/
파리의 가성비 호텔 모아보기
- 호텔 다르세 파리호텔파리(샹젤리제)
- 아카시아 에투알호텔파리(샹젤리제)
- 이비스 파리 투르 에펠 캉브론 15엠므호텔파리(에펠탑 주변)
- 오텔 카스텍스호텔파리(파리 중심)
- 호텔 페이리스 오페라호텔파리(몽마르뜨)
- 그랜드 호텔 드상파뉴호텔파리(파리 중심)
- 호텔 에펠 튀렌호텔파리(에펠탑 주변)
- 호텔 볼니 오페라호텔파리(파리 중심)
- 호텔 슈아쇨 오페라호텔파리(파리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