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브런치 맛집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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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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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은 이들의 발길이 향하는 곳이 바로 브런치 카페. 나고야에는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모닝 메뉴를 갖춘 카페들이 많은 편이다. 향긋한 커피 한 잔과 잘 어울리는 샌드위치, 토스트로 가볍게 하루를 시작해 볼까.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반할만한 곳
카토 커피 숍
나고야의 ‘최고 커피 전문점’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카페. 커피 맛을 모르는 사람들조차 이곳 커피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내지만 아직 체인점은 없는 상태. 아마도 맛을 지키기 위한 뚝심을 유지하는 건 아닐까. 브런치로 즐길 수 있는 메뉴는 삶은 계란, 커피, 오구라토스트가 함께 나오는 나고야 세트다. 싱싱한 채소와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 세트도 인기.
하루종일 모닝 메뉴 맛볼 수 있는 곳
모닝 카페 리욘
카페 상호에 ‘모닝’이 들어가지만 모닝 메뉴를 하루 종일 선보인다는 점이 조금 독특하다. 이곳의 모닝 메뉴는 납작하게 찍어누른 빵 안에 햄이나 계란과 같은 속 재료가 들어가는 프레스 샌드위치. 속 재료는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되고,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팥소가 들어가는 오구리앙이다.
변함없이 일정한 맛! 일본 대표 커피 체인점
호시노 커피
일본 전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커피 체인점 호시노 커피. 오전 11시까지 선보이는 모닝 세트가 항상 인기다. 가볍게 먹기 좋은 샐러드 & 수플레 팬케이크부터 프렌치토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커피는 티와 주스 등으로 변경 가능하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1시까지 커피만 주문해도 삶은 계란과 식빵 반쪽 혹은 미니 팬케이크를 무료로 내어주니 참고하자.
알아두면 좋아요!
수플레 팬케이크 단품 주문도 가능하다. 단, 평일에는 오전 11시 이후부터 판매하니 유의할 것.
저렴하게 즐기는 아침 식사
코메다 커피
나고야에 가면 꼭 한 번은 가봐야 된다는 바로 그 카페, 코메다 커피. 1968년에 문을 연 커피 체인점으로 모닝 서비스 토스트가 유명하다. 모닝 토스트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은 개점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이때 음료를 주문하면 별도 추가 비용 없이 토스트를 맛볼 수 있다.
가성비 좋은 브런치 카페
하브스
짠 음식을 나고야에서 많이 먹다 보면 가벼운 브런치가 당기기 마련. 이럴 때 하브스를 찾아보자. 브런치 메뉴는 따로 없지만 런치 세트를 시키면 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언제라도 즐길 수 있다. 런치 세트에는 메인 디쉬 외에 샐러드, 케이크, 음료가 모두 포함되는데 가격대가 약 2천엔 정도이므로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대를 이어 맛있는 전통 카페
카페 다나카
건물 밖 수풀이 어지럽게 자라 있어 어딘지 모르게 고풍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긴다. 1963년부터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있는 곳. 아버지를 이어 해외에서 제과제빵 기술을 배워온 딸이 가게를 발전시켜 유명해졌다. 스파게티 식사류부터 베이커리, 쿠키, 케이크 등 예쁘면서도 맛있는 메뉴들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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