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젓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하며 감성까지 충전할 수 있는 한옥. 최근 ‘옥캉스(한옥+바캉스)’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한옥 마을로 유명한 전주에서도 감성이 듬뿍 담긴 한옥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SNS에서 핫한 한옥에서 머물며 전주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자.
전주 대표 한옥 호텔
왕의지밀
· 10만 원대 초반, 완산구 대성동
대규모 한옥 호텔로 전주의 또 하나의 한옥 마을로 불린다. 호텔 이름부터 ‘왕과 왕비의 침소’라는 뜻으로 모든 객실이 한옥 고유의 멋을 잘 살려 고상함이 넘쳐흐른다. 넓은 마당에서는 널뛰기,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외국인 여행자도 많이 찾는다. 산책로를 따라 한옥 마을까지 가거나 밤에 건물에 조명이 켜진 호텔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
출처 www.instagram.com/p/CCVaimZFrT-/
출처 www.exp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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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한옥호텔 동락원
· 5만 원대 후반, 완산구 풍남동
1895년 미국 선교사에 의해 기숙사 학원으로 사용되던 한옥을 개조한 호텔. 꽃과 나무, 연못으로 꾸민 정원과 한옥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밤에 은은한 조명까지 더해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이곳이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는 노천 족욕장으로 예쁜 풍경 속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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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expedia.com/
출처 www.exp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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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삼락헌
· 9만 원대 후반, 완산구 풍남동
총 5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복층 구조로 이루어졌다. 객실은 작은 편이지만, 최고급 목재만을 사용해 깔끔하고 때깔이 곱다. 공용 미니 주방에는 냉장고, 토스트기, 전자레인지 등이 있어 간단한 음식을 해 먹기에도 좋다. 또한 한복 체험과 인절미 만들기, 한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알아두면 좋아요!
매일 아침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흑임자 죽, 토스트 등 조식이 무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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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마을을 한눈에!
숨 게스트하우스
· 6만 원대 초반, 완산구 교동
50년 이상 된 한옥을 개조한 곳으로 본채와 행랑채로 나누어져 있다. 내부는 현대적인 감성의 인테리어로 전통과 현대의 멋이 조화를 이뤘다. 본채에는 공용으로 이용하는 거실과 미니 바가 있고 각각 5개의 방이 있다. 조용하게 단독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행랑채에 묵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의 묘미는 루프탑으로 고즈넉한 한옥 마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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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그여자네집 게스트하우스
· 8만 원대 초반, 완산구 교동
총 5개의 방을 가진 아담한 규모의 한옥. 옛 정취가 묻어나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은은한 조명으로 한옥의 아늑한 분위기를 살렸다. 이곳의 장점은 조식으로 게스트하우스랑 같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토스트와 커피, 과일을 먹을 수 있다.
출처 www.expedia.com/
출처 herhouse.co.kr/7388
출처 www.expedia.com/
프라이빗하게 쉴 수 있는
늦잠
· 20만 원대 초반, 완산구 서서학동
1970년대 지어진 곳으로 전통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분위기의 가구와 인테리어를 배치했다. 한옥 독채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하룻밤 묵고 싶은 여행자에게 딱이다. 특히 마당에 있는 족욕탕은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늦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체크아웃 시간도 오후 1시로 보다 여유롭다.
출처 ntjam.com/index.php?mid=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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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서 핫한 숙소
무렵
· 20만 원대 후반, 완산구 교동
전통과 현대적인 멋의 조화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곳. 1978년에 지어진 곳으로 다른 한옥과 달리 낮은 층고와 얇고 비정형적인 서까래가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거기에 내부는 화이트와 원목으로 꾸미고 일부 벽면을 통유리로 하는 등 트렌디한 인테리어까지 매력적이다. 그중에서도 작은 연못이 있는 자갈이 깔린 마당과 침실이 보이는 동그란 창은 SNS에서 유명한 인증샷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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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instagram.com/p/CDRbBp6p5d4/
한옥 마을을 관광하기에 좋은
다락 I
· 6만 원대 후반, 완산구 풍남동
전주에 2곳이 있지만, 다락 I이 옛 한옥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있던 주택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모든 방에 아늑한 다락을 가지고 있다. 방의 크기가 아담한 편이지만, 곳곳에 옛 가구와 소품을 배치해 분위기가 정겹다. 또한, 다락 I은 한옥 마을 안에 있어 경기전과 전동 성당이 도보 10분 이내로 위치가 완벽하다.
알아두면 좋아요!
교동에 있는 다락 Ⅱ는 한옥은 아니지만, 한옥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다락 I에서 10분 거리.
출처 www.jeonjudarak.com/2016/html/sub2/index03.php
출처 www.jeonjudarak.com/2016/html/sub2/index03.php
출처 www.jeonjudarak.com/2016/html/sub2/index000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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